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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15:37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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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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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거듭한 최강 드래곤의 모습을 두 눈에 똑똑히 새겨두도록 해라! 융합 소환!! 지금 이곳에, 모습을 드러내라!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進化した最強ドラゴンの姿 その目に焼き付けるがいい!融合召喚!!今こそ現れよ! 真青眼の究極竜!!

1. 개요2. 설명3. 관련 카드
3.1. 융합 소재 몬스터3.2. 기타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리메이크 카드이며, 일본판 기준 '진청안의 궁극룡'이라고 쓰고 '네오 블루 아이즈 얼티밋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나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같은 네오가 붙는 카드들은 초(超)를 쓰는데 이 카드는 진(眞)을 쓴다.

2. 설명

2.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일어판명칭=<ruby>真青眼の究極竜<rp>(</rp><rt>ネオ・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Neo Blue-Eyes Ultimate Dragon,
속성=빛, 레벨=12, 공격력=4500, 수비력=3800, 종족=드래곤족,
소재="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효과1=①: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존재할 때\, 이 카드는 3회 공격할 수 있다. 이 효과를 사용한 턴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는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3=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상대의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효과를 받지 않는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 세토가 신형 듀얼 디스크의 성능 실험에서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으로 구현시킨 아템과 듀얼 중 사용. 선공 첫 턴부터 융합 소환되어 특유의 3단 공격으로 아템을 몰아붙였다. 중간에 카드의 효과로 엎치락뒤치락하지만 결국 카이바가 아템의 카드 효과를 전부 상쇄시키고 이 카드의 3연속 공격으로 승리했다. 이긴 적이 별로 없는 원본과는 달리 확실하게 활약했다.

그리고 신형 듀얼 디스크 발표와 함께 개최한 듀얼 대회 개막식에서 추락하는 제트기를 파괴하며 등장한다. 알고 보니 제트기는 솔리드 비전이었다.

공격명은 '하이퍼 얼티미트 버스트(ハイパー・アルティメット・バースト / Hyper Ultimate Burst)'.[1]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真青眼の究極竜(SD47).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일어판명칭=<ruby>真青眼の究極竜<rp>(</rp><rt>ネオ・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Neo Blue-Eyes Ultimate Dragon,
속성=빛, 레벨=12, 공격력=4500, 수비력=3800, 종족=드래곤족,
소재="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2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효과1=①: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공격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 자신 필드에 다른 앞면 표시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엑스트라 덱에서 "푸른 눈" 융합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어서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푸른 눈"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1턴에 승부를 결정짓는 충격의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고 했으며 실제로 1턴에 승부를 짓는 삼단 공격을 가지고 등장했다.

정확히는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 카드가 이 녀석뿐이면 엑스트라 덱에서 푸른 눈 융합 몬스터를 덤핑해서 연이어서 공격할 수 있는 효과로 나왔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해서 '푸른 눈' 몬스터에게 대상 지정 효과 내성을 1회 부여해 주는 효과다.

잘 보면 ①의 효과와 ②의 효과가 연계가 가능하다. ①의 효과의 코스트로 자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카드를 써도 되고, 반대로 ②의 효과로 지킬 몬스터도 자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카드가 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 이 녀석 3장을 꾹꾹 채워 넣으면, ①의째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필드에서 ①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엑스트라 덱에 남아있는 ②의째와 3번째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바로 묘지에 묻어버릴 수가 있고, 그렇게 묘지로 간 2장의 같은 이름의 카드는 ②의 효과를 발동해 ①의째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지킬 수 있다.[2] 게다가 ②의 효과가 1턴에 ①의 제약도 없다. 3장을 묘지에 묻으면 1턴 동안 이 카드 3장을 제외해서 푸른 눈 몬스터를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 지킬 수 있다. 비지정 효과에는 대응하지 않지만 저 무식한 타점에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

②의 효과는 당연히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 못 하지만, 어차피 카운터 함정이 있었더라면 소환되기 이전에 막힐 가능성이 훨씬 높을뿐더러 소환이 무효화되어도 아무튼 묘지로 가는 셈이니 ②의 효과를 쓸 수 있다. 천벌 등으로 ①의 효과의 발동에 체인해서 진 궁극룡을 부순다 해도, 푸른 눈 융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건 코스트라서 결국 묘지에 진 궁극룡이 2장이나 쌓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①과 ②의 효과 모두 원작 만화 초기의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머리가 3개 있어 3번 공격할 수 있고, 3개의 머리를 전부 제거해야 파괴할 수 있었던[3] 효과의 오마주인 듯하다.

의외로 소환 제약도 없어서 ①의 정규 소환을 하면 소생계 카드를 이용해 부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①의 효과는 융합 소환으로 소환했을 때만 발동이 가능하다.

얼핏 보면 푸른 눈의 강력한 후공 돌파용 융합 몬스터로 보이나, 이 카드를 적극적으로 백룡 덱에 투입하기엔 여러가지 하자가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진궁극룡 전용 덱을 굴려야 한다.

첫번째는 소환 조건. 원본 궁극룡에 비해서 소환 조건이 어려워지진 않았지만 쉬워지지도 않았다. 패에서는 코스트, 필드에선 강력한 공격 몬스터이자 온갖 싱크로, 엑시즈 소재가 되어주며, 묘지에 들어가도 끊임없이 부활하는 백룡을 3장씩이나 사용하는 것은 코스트가 너무 크다. 여기에 쌍폭렬룡과 다르게 별도의 융합용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패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용의 거울로 묘지에서 백룡을 제외하면 그나마 낫지만 말했듯이 묘지에서도 끊임없이 부활하는 백룡을 3장씩이나 제외해 버리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다. 푸른 눈의 아백룡이라는 대체재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위험성이 크다는 건 변함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카드의 컨셉이 원턴킬인 만큼 후공에 한 방에 소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러기가 정말 어렵다. 첫 패로 자각의 선율+나머지 하나의 아백룡이나 백룡+융합 or 서치 카드까지 갖추려면 지나치게 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정 이런 원턴킬을 지향한다면 차라리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쓰는 의식 백룡을 짜는 쪽이 실전성은 훨씬 앞선다.

두번째는 엑스트라 덱에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점. 안그래도 레벨 9 싱크로, 정령룡을 위한 빛 속성 드래곤족 싱크로 및 이와 연계되는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들과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로 자리가 미어터지는 백룡 덱에서 불러내기가 제일 어려워 부를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이 카드를 위해서 자리를 3장이나 내주는 것은 굉장히 아깝다.

세번째로 이 카드 자체엔 아무 내성이 없다는 점도 문제다. 기껏 저런 리스크를 짊어지고서까지 소환했는데도 아무것도 못 하고 필드에서 제거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은룡으로 지키자니 연속 공격의 조건 때문에 이 카드를 부르는 의미가 없어진다. ①②의 효과가 서로 연계된다는 것도 말이 좋아 연계가 가능한 거지, ①의 효과를 잘 보면 우선 첫 번째 공격을 성공해야 발동하기 때문에 실질 연계에 큰 의미가 없다. 이 카드를 막을 수단이 있다면 첫 번째 공격부터 막힐 것이고, 막을 수단이 없다면 원턴킬용 카드라 킬각을 재고 소환했을 터이니 그대로 게임이 끝날 테니까. 결국 상대의 위험해 보이는 카드를 전부 치워버리고 나서 소환해야 된다는 것인데 이럴 거면 그냥 묘지에 푸른 눈을 다수 묻어버린 후 빛의 인도로 하나 부활 시켜 연타를 때리는 게 패 사고 리스크도 마무리 짓기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도 적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연속 공격 효과 또한 이 카드의 근본적인 설계 오류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힘들다.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정도야 이런저런 수단으로 치울 수 있다고 해도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필드 마법과 지속 함정, 마법 카드는 치우기가 정말 어렵다. 가뜩이나 덱이 미어터지는 백룡 덱의 특성상 지속 카드를 치울 카드까지 투입한다면 패 사고가 밥 먹듯이 일어난다. 특히나 백룡 덱에서 많이 사용하는 빛의 영당, 진정한 빛 등은 죄다 영속류라 궁극룡의 효과를 스스로 틀어막는다. 즉, 후공 원턴킬 전략을 계획하고 이 카드를 채용했는데 오히려 이 카드의 효과 때문에 발목이 잡혀 정작 원턴킬을 못하는 굉장히 괴상한 사태가 발생하고 마는 것이다.

때문에 사실 이 카드가 처음 공개됐을 때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이 단점들을 때울 푸른 눈 전용 융합 마법이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붉은 눈 융합 같은 덱 융합 카드나 티마이오스의 눈동자처럼 융합 코스트 감소 카드를 원했던 것. 물론 붉은 눈 융합 몬스터나 블랙 매지션 융합 몬스터와 다르게 이 카드는 원턴킬이 가능한 효과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4] 너무 쉽게 소환이 가능하면 그건 그대로 밸런스 붕괴기 때문에 안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푸른 눈은 굳이 이 카드가 없어도 원턴킬급 데미지를 내는 것이 쉬운데 이 카드의 활용은 어려우니 채용할 이유가 하등 없다는 것.

비록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많은 백룡 유저들이 고대하던 전융 융합인 궁극 융합이 나왔지만, 기습적으로 튀어나올 유리대포 정도의 사용처 이외엔 쓸만한 용도가 여전히 없다. 파란 눈의 기도가 출시된 후 새로운 사용법이 발견되었는데, 기도로 본 카드를 원본 백룡에 장착시키고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을 소환하여 ②의 대상 지정 한정 퍼미션만 활용하는 것. 그래서 엑스트라 덱에 대상 지정 효과 방어용으로 1장만 투입한다.

그리고 리메이크판 주제에 원본을 묻어버렸다는 평가는 효과가 확정되기 전에는 소환 조건 등의 요소 때문에 원본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무런 제약이 없고 데블 프랑켄등으로 무난하게 뽑을 수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이 카드의 삼단 공격의 코스트 정도로 쓰는 수밖에 없어졌다는 평가도 있으나, 결국 엑스트라 덱 부담이 너무 커서 묻힐 것으로 보였고 진 궁극룡은 보통 리메이크판 카드가 갖고 있는 원판 카드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붙어있지 않아서 궁극룡을 소환 조건으로 삼는 일부 카드를 사용하는 데에 쓸 수는 없다. 즉 아주 하위 호환으로 만든 것은 아니다.

효과의 공개 타이밍이 특이한데, 대관람차 밑에 이 카드가 프린팅되어 있었다.

2.2.1.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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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카드

3.1. 융합 소재 몬스터

3.1.1. 푸른 눈의 백룡

3.2. 기타 관련 카드

3.2.1.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1] 참고로 이 명칭은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번역되었다. 푸른 눈의 백룡도 마찬가지로 멸망을 부르는 우레탄이라고 하지 않고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이라고 그대로 말한다. [2] 즉, 진 궁극룡을 공격 반응형 함정으로 첫 공격 시에 막지 못하면, 카운터 함정이 깔려 있지 않을 경우 그 다음부터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같은 게 아닌 이상 공격을 막아내기 쉽지 않아진다. [3] ①의 효과를 통해 같은 이름의 카드를 2장 보내 ②의 지키고 3번째에서야 파괴되는데 3장의 같은 이름의 카드가 3개의 머리를 연상케 한다. 잘 보면 대상 지정 효과 전부를 무효화하는 거라 바운스, 제외, 공수 변동, 무효화, 흡수 등에 모두 대응해 파괴에만 대응했던 원작 초기의 궁극룡보다 상향된 셈. 다만 전투 파괴에는 대응하지 않는 것은 하향된 점. [4] 붉은 눈 융합 몬스터와 블랙 매지션 융합 몬스터중 원턴킬이 가능한 카드는 기껏해 봐야 드래곤 덱을 상대로 극후반에 튀어나온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정도며 그것도 수치상 그렇다는 거지 극후반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미 원턴킬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