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레인 신의 퍼즐의 등장인물. 더빙판 이름은 '지소림'.
CV: 이시다 아키라, 더빙판 남도형
1. 개요
루트 학원의 학생회장.[1] 4월 22일생. 다이몬 카이토에게 퍼즐의 정보가 들어 있는 단말기를 줬다. 뉴턴의 호칭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다. 사과 쥬스를 좋아해서 항상 들고 다니며 마신다. 사과 모양이 그려진 잠옷을 입는 걸 보아 사과 쥬스 뿐만 아니라 사과 자체를 좋아하는 듯. 루트 학원의 옥상은 자신의 전용석이라는 모양. 학원장인 카이도 바론을 보좌하고 있으며 수수께끼를 품고 있다.2. 작중 행적
작품 초반에 수수께끼의 선배 기믹을 보이더니 그 정체는 다름아닌 미노타우루스이자 POG의 멤버였다. 그것도 파이브레인을 육성하는 특별 기관 섹션 파이의 멤버. 파이브레인의 후보 중 한 명이었으나, 오르페우스 팔찌에 선택받지 못한 과거가 있다. 주력은 기버.
2.1. 1기
2.2. 2기
오르페우스 오더의 계획에 초대받아 카이토와 대적하려 한다. 졸업작품으로 자신이 직접 제작한 "Sliding Junction"이라는 이름의 퍼즐[2]을 가지고 와서 카이토에게 도전하게 된다. 그 퍼즐은 제한시간 안에 풀지 못하면 학교 지하가 폭파되어 무너지도록 만들어진 것이었고, 자기는 기버라서 푸는 데 소질이 없다고 하자 복제된 오르페우스의 팔찌를 차고 풀면 된다며 그의 눈앞에 팔찌를 갖다놨다. 결국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팔찌를 차고 퍼즐을 풀어 폭탄을 멈췄다. 해당 사건 이후 학생회장 등 직분을 모두 그만 두었다. 오르페우스의 팔찌에 침식당하여 폭주하기보단 자신의 의지로 그 능력을 제어하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신이 직접 피실험체가 되어 가짜 오르페우스 링을 착용하고 얻은 결론은 이후 카이토에게 강력한 시련을 예고하였다.[3]2.3. 3기
현 시점에서는 방황을 마치고 루트 학원에 다시 돌아와 무사히 졸업, 대학생이 되었다. 사과 쥬스 기믹도 건재하다. 바론 학원장 곁에서 마스터 브레인과 에니그마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1]
3기에선 졸업하여 대학생이 된다.
[2]
기버와 솔버의 역할을 교대하면서 기차의 레일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나가는 그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는 퍼즐. 이니셜도 공교롭게도 자신의 이름을 땄다.
[3]
가짜 오르페우스 링을 카이토에게 착용시키는 게 오르페우스 오더의 목적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