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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 (紫草, 芝草) gromw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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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 1846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 |
문 | 피자식물문(Magnoliophyta) |
강 | 목련강(Magnoliopsida) |
아강 | 국화아강(Asteridae) |
목 | 꿀풀목(Lamiales) |
과 | 지치과(Boraginaceae) |
속 | 지치속(Lithospermum) |
종 | 지치(L. erythrorhizon) |
지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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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꿀풀목 지칫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자초(紫草), 지초(芝草)라고도 한다. 뿌리가 마르면 자주색을 띠는데 이 뿌리를 말려서 한약재로 사용하거나 자주색 염료, 홍주, 감홍로 등의 첨가물로도 쓰인다. 자초(紫草)라는 낱말 또한 뿌리가 자주색을 띤다고 붙은 명칭이다.대한민국, 일본, 중국 동북지방 등에 분포한다. 기원전 1400년부터 역사에 등장했고 기원전 600년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자색 옷을 착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종명인 erythrorhizon은 '뿌리가 붉다'는 뜻이다.
지초맛 쿠키의 모티브.
2. 성분·이용
지치의 주색소 성분은 시코닌으로 나프토퀴논류에 속하며 '도쿄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주인 홍주와 평양을 위시한 관서지방의 감홍로를 담글 때 지치를 통과시켜 자주색을 낸다. 뿌리를 말린 것을 자근(紫根)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고 염색에도 뿌리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