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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3:43:56

쥬라기 원시전

쥬라기 원시전 시리즈
쥬라기 원시전 쥬라기 원시전 2

1. 개요2. 특징
2.1. 자원2.2. 원시인2.3. 중립 동물 & 중립 식물2.4. 장비2.5. 난이도
3. 스탯
3.1. HP3.2. OP3.3. DP3.4. MP3.5. VP
4. 부족5. 유닛들
5.1. 공통유닛5.2. 티라노 부족5.3. 카누스 부족5.4. 로메크 부족5.5. 무스펠 부족5.6. 코아카 부족
6. 중립 유닛7. 각 부족의 영웅들8. 아이템
8.1. 일반 아이템8.2. 전설의 무기8.3. 사냥에서 얻는 무기
9. 캠페인
9.1. 카누스 부족9.2. 무스펠 부족9.3. 티라노 부족9.4. 로메크 부족9.5. 코아카 부족9.6. 쿰바 부족9.7. 라둠바 부족9.8. 마사이 부족
10. 치트11. 버그12. 여담13. 동명의 애니메이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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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버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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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발매 버전 스크린샷

TRIC에서 1996년에 제작한 RTS 게임. 원시시대와 공룡이라는 조합으로 인기를 끈 게임이며 후속작으로는 쥬라기 원시전 2가 있다. 운영체제는 DOS이며 1CD 구성. 버전업된 플러스는 윈도우 98/Me 사양이다.

싱글 플레이가 존재하나 컴퓨터와의 대전이 불가능해 한번 미션을 깨고나면 다소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다. 8개의 부족이 등장하며 부족당 12개의 미션이 존재하지만 라이벌 미션, 종족 말살 미션 등의 맵이 종족을 불문하고 전부 똑같기 때문에 나중가면 맵을 꿰뚫어보게 되는 것도 이러한 심심함에 한몫 한다. 대신 전화선을 통한 대전을 지원하여 그 단점을 메꾼다. 그래픽은 당시를 감안해보면 그렇게 좋은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은 수준. 상당히 참신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참신한 시스템 및 등장 부족이 8개나 되는 바람에 부족간 밸런스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이다.

탄생비화로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없던 걸 만들고 싶어하던 제작자가 도서관에 들렸다가 공룡사전을 보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 만화에서는 꿈에서 산신령이 대공룡백과를 줬다고.

해외판 타이틀명은 'Jurassic War'이다.

2. 특징

2.1. 자원

특이하게도 여타 RTS와 다르게 맵에 자원지대가 없다.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인 먹거리는 보통 들에 있는 동물이나 공룡, 즉 중립몹을 잡아서 얻을 수 있다. 각 유닛마다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는데, 죽으면 이를 전부 떨구고, 이 먹거리를 (중립동물을 포함한) 유닛이 주울 수 있다. 땅에 떨어진 먹거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총량이 1씩 감소된다.

이를 먹거리 움막에 넣으면 본격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취급되어, 화면 상단에 소지량이 표시된다.[1] 이 먹거리는 건물이나 유닛 등 모든 생산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먹거리 움막은 유닛을 생산하듯 일정양의 먹거리를 땅에 내보낼 수도 있는데, 유닛이 체력회복용 먹거리도 없을 때와 버그플레이할 때를 제외하고는 이 기능을 쓸 일이 없다.

먹거리 움막이 없으면 자원으로써의 먹거리가 아예 표시되지 않지만, 미션에 따라 소지하고 있는 먹거리가 존재하긴 한다. 이런 미션은 보통 성전 혹은 성전을 건설할 건설유닛만 주어진 경우인데, 초기 보유 먹거리를 소모하기 전에 움막을 지어야 한다. 초기 유닛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려 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원 수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모두가 먹거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적 사냥터로 쳐들어가 사냥 중인 유닛을 죽여 소지하고 있던 먹거리를 강탈할 수도 있으며 적 부족의 움막을 공격해 파괴하면 해당 부족이 보유한 먹거리의 1(총 보유 먹거리)/n(먹거리 움막 수)이 땅에 떨어진다. 다만 건물을 공격하면 해당 부족의 모든 적 유닛이 몰려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적 사냥터를 습격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적 AI를 자세히 관찰하면 사냥꾼들이 일정 시간마다 사냥터 내의 임의 유닛에게 강제공격을 실행하는데 이때 내 유닛이 목표가 되거나, 잡으려던 몹을 내 유닛이 잡았을 경우, 사냥꾼들이 어디까지고 쫒아온다. 적 사냥꾼들 역시 보통 아군보다 능력상 우위이며 이를 다 처리해도, 사냥꾼용으로 보충한 유닛들이 계속 쫒아온다. 이러다 먹거리를 다 써버리게 되면 마지막 발끈러쉬처럼 모든 유닛을 이끌고 목표가 된 유닛에게 향한다. 차라리 주의 끌린 유닛들을 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자. 주의 끌린 유닛이 죽게 되면 다시 사냥터로 돌아간다. 때로는 사냥꾼 중 일부 유닛만 쫓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먹거리가 끊기지 않으므로 경험치 자판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2.2. 원시인

특수유닛(마법사나 공룡)을 사용하는 부족은 원시인 훈련소에서 평민밖에 뽑을 수가 없다.[2] 이들은 매우 형편없는 능력치와 특수유닛으로 인한 전력 열외화를 갖고 있지만 사냥을 통해 성장하다보면 무사나 장사로 변신할 수 있다.

평민은 사냥으로 올릴 수 있는 능력치에 제한이 있으며 특히 HP/OP는 최대수치가 매우 낮다. 대신에 능력치가 최대치가 되면 무사나 장사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면서 최대 능력치 제한이 풀리게 된다.

HP가 먼저 최대치에 도달하면 장사, OP가 먼저 최대치에 도달하면 무사로 클래스 체인지하며, 따로 OP 집중육성을 하지 않으면 항상 HP가 OP보다 먼저 상승하므로 무조건 장사가 된다.

2.3. 중립 동물 & 중립 식물

중립 생물은 단순히 고기를 제공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엄연한 공격 유닛들이다. 당연히 강한 동물일수록 먹거리를 더욱 많이 제공하며 그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일단 들개-표범-호랑이-코뿔소-맘모스-스타우리코사우루스-센트로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순으로 강하다.[3]

사냥터에 동물이 너무 적으면 먹거리를 제대로 얻지 못해 가난에 허덕이지만 반대로 공룡 정도의 생물만 바글거린다면 이 또한 사냥을 하지 못해 가난에 허덕이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심지어 공룡은 리젠속도도 느리다.[4]

또한 독버섯과 독향식물이 존재하는데 보통 길목이나 전설의 무기가 놓인 곳에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접근하면 상당한 지속피해를 입으니 원거리에서 죽이는게 상책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들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독버섯이나 독향식물들은 중립 동물과 달리 적을 죽이면 HP가 상승한다!!! 이를 잘 이용해 적의 공격로에 놓인 중립식물에 트리케라톱스같은 유닛 한두기를 조공(...)으로 바친 뒤 한참 놔두다 보면 지속적으로 밀고오는 적 유닛을 죄다 갈아버리고 HP가 하얗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VP가 사정거리를 의미하기 때문인지 가끔씩 미션 내에 VP가 높은 독버섯이나 독향식물이 존재하는데, 독의 범위가 무진장 길어서 원거리 유닛으로 잡으려 해도 피를 보게 된다. 더 VP를 높이거나, 다굴을 하거나, 각종 주문으로 녹여버릴 수밖에 없다. 다행히 범위 공격 유닛은 아니기 때문에 강한 유닛 여러 기로 빠르게 잡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2.4. 장비

특수유닛이나 공룡을 사용하는 부족은 대장간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루팅과 약탈을 통해서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대장간을 사용할 수 있는 부족은 대장간 건물에서 무기나 방패 등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타일에 그냥 툭 떨어지기 때문에 일일이 주워줘야 한다. 상당히 귀찮은 시스템. 그나마 수고를 줄이려면 대장간과 훈련소를 붙여지어 각각의 유닛이 자동으로 주워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때 유닛이 아이템을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장간과 훈련소를 쌍으로 여러개를 각각 한두칸씩 떨어뜨려 지어 느린 생산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지역 안에 다른 유닛(특히 VP가 높은)이 있다면 아이템을 스틸해가니 비워두고 생산하자.

2.5. 난이도

난이도는 Normal이 기준이며 Hard 난이도로 올릴 경우 중립생물, 적 유닛들의 시작 능력치가 올라가고(즉 일단 사냥한 이후에는 Normal과 동일) 초반에 적 부족에 의한 공격이 가해진다. 이 부분에서 적 유닛들의 능력치가 오르는 것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모든 적 유닛의 능력치는 Normal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Normal 난이도에서 거의 치트 수준 능력을 갖고 있는 일부 유닛들이 Hard 난이도에서는 오히려 능력치가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원래라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능력치가 난이도 상승으로 최대치를 초과했을 때 생기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다른건 다 높은데 HP만 바닥인 평민, VP와 OP가 없는 람포링쿠스, 나머진 치트인데 OP만 없는 무사와 같은 괴유닛들이 발생한다. 재미있게도 이런 유닛을 죽여서 부활시킬 경우 다른 능력치들은 전부 하향되지만 해당 능력치는 오히려 소폭 상승한다.

3. 스탯

쥬라기 원시전에서는 총 5가지의 능력치의 수련를 통해 훈련소에서 뽑은 싸구려 유닛도 얼마든지 강하게 키울 수 있다. 게임의 특성상 다수의 물량이 아닌 소수의 정예를 키울 일이 많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부분.

능력치는 HP, OP, DP, MP, VP의 5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군 부족은 초반에 주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유닛들을 뽑아 육성시켜야 하는데 반해 적들은 시작부터 맞붙는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유닛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버그로 인해 적 유닛들 능력치가 오버플로우되는 현상을 볼 때 각 스테이터스의 최대치는 255(1바이트의 최대치)로 추정된다.

육성은 당연히 사냥과 교전으로 하는데 이 대상에는 아군 유닛도 포함된다. 그래서 먹거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빠른 자폭 워락 육성같은 특별한 전술을 쓸 때 일부러 아군 유닛을 바치기도 한다. 워락이 힘을 얻기 위해 인신공양을 한다는 게임 설정에도 들어맞는 셈.[5]

3.1. HP

유닛의 체력을 의미한다. 높을수록 더욱 많은 데미지를 견딜 수 있으며 방패, DP와 상호보완된다.

HP의 성장에 따라 체력바의 색이 검붉은색-빨간색-갈색-노란색-파란색-하늘색-회색-하얀색으로 변하며 하얀색 피통을 갖고 있다 해도 공격받다보면 색이 변한다. 위의 난이도 버그로 인해 간혹 이 스탯만 압도적으로 높은 무사나 다른건 만땅인데 HP만 바닥을 기는 평민과 같은 엽기적인 유닛들이 보이기도 한다. 물리 공격을 받을 시 DP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체력의 회복속도가 DP의 영향만 받기 때문이다.

유닛이 먹거리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를 조금씩 소모하여 체력 회복속도를 높일 수 있다. 먹거리가 없더라도 잠을 자서 회복속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6] 회복약이나 사과같은 회복용 소모품도 있기는 하지만 효과는 미비하다.

3.2. OP

공격력.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거의 무조건 성장시켜야 하는 능력으로 당연하지만 성장할수록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3.3. DP

방어력. 이 게임은 컴퓨터와 맞붙는 캠페인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이며 그 인공지능이 정말 원시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꽤나 소외되는 능력이다. 적의 공격력을 미약하게 감소시키지만 방패만 장착해도 엄청난 보정을 받기 때문에 그 시간에 다른 능력치에 집중시키는 것이 보통. 실제로 기본 스탯을 가진 평민이 달방패나 태양방패 하나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맨몸에 DP 만땅인 평민보다 데미지 감소가 훨씬 높을 정도. 다만 대장간을 사용할 수 없는 종족은 어느 정도 올려주는 편이 좋다. 결론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탯.

하지만 여러군데 강한 사냥터 유닛을 뿌려놓는 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사냥감이 리젠될 때마다 일일이 컨트롤해주기 힘들기 때문에 필요한 능력치이기도 하다. 또 체력 회복에 시너지를 받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사냥시 HP보다 효율이 좋다.

3.4. MP

마법력인데 이 능력치는 마법 유닛들만이 수련할 수 있다. 높을수록 마나통이 커지며 더욱 상위의 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간혹 미션 시작시 기본으로 주어지는 유닛 중 마법 유닛이 아님에도 MP 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유닛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상식선 밖의 강한 스펙을 갖고 있는 레어유닛들로 귀중하게 취급된다. 이를 위해 로메크 부족의 잘 육성된 레인저를 끌고다니며 고스펙 유닛만 족족 쳐죽여서 부활시킨 뒤 기지에 장식하는(...) 이들도 많다.

RPG 요소가 있는 본 게임에서 스탯이 255/255/255/255/255인 유닛은 치트의 상징. 하지만 중간에 영입되는 210/185/145/190/220의 유닛은 스펙이 더 낮아도 어딘지 모르게 강해보이고, 레어도가 높아보인다. 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MP를 찍을 수 없는 마법사 외 다른 유닛들의 능력치는 아무리 잘 키워도 어딘지 부족해보인다는 점도 한몫하는 듯.

3.5. VP

이 게임에서 가장 특이한 능력치. Vision Point의 약자다. VP가 높아지면 이동속도와 시야, 장거리 공격 사정거리가 증가하며 인식능력이 향상된다.

이 중 인식능력이 무슨 말인가 하면 유닛의 전체적인 인공지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다. 앞서 언급했듯이 게임상 유닛들 인공지능이 그야말로 원시적(...)인데 여기에 VP까지 낮으면 바로 옆에서 공격당해도 멍하니 있거나 먹거리나 무기를 줍지 않거나 길찾기를 못 해서 버벅거리는 등 유닛의 행동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답답해진다. 중립동물들의 경우 VP가 보통 50% 이상이 주류이며 코아카 부족의 람포링쿠스나 로메크 부족의 레인저 역시 기본 VP가 상당한 편이다. 참고로 이 스탯은 시야와 사거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설령 능력치가 더 높은 적이라도 VP만 높으면 압도할 수 있다. 특히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라둠바 부족은 무조건 찍어야 하며 마법과 원거리 공격을 주로 쓰는 무스펠, 카누스, 로메크 부족에게도 필요한 능력치. 최대치로 찍으면 원거리 공격이 거의 화면 끝까지 나간다.

4. 부족

쥬라기 원시전은 쥬라기 섬에 있는 부족들끼리의 전쟁을 다룬 게임이라 종족이라는 특색은 없다. 기본적인 유닛이나 건물이 동일하며 여기에 추가유닛이 다른 정도. 각자의 미션에서는 모든 부족들이 한 번 정도는 천하통일을 이룬다. 공식 설정으로는 최종 시나리오에서 라둠바 부족의 족장 루와타에 의해 통일이 이루어지게 된다. 소개 순서는 쥬라기 섬에 등장한 시간순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위에서 약하다고 한 부족들도 적일 때는 그렇게 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코아카나 쿰바가 구리다 해도 적으로 만난다면 처음부터 초월적인 능력치를 가진 유닛들이 본진에 바글대는데 아군은 뭐 하나 가진 게 없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빠르게 미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플레이어가 잡으면 평민 밖에 뽑을 수 없는 부족들도 적으로 나올 땐 무장이 빵빵한 무사와 장사 다수가 본진에 포진한 상태로 시작한다. 결국 사기 부족들이라고 해도 사기가 아닌 부족들에 비해 좀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한 것이지, '내가 카누스를 잡았으면 후반 미션에서도 코아카 쯤은 시작하자마자 조진다' 같은 그림을 낼 수는 없다.

5. 유닛들

등장 유닛이 워낙 적기에 별도의 항목 없이 본 항목에 서술한다. 특수유닛이 없는 종족은 제외한다. 모든 유닛들은 종족 고유의 색이 의상(공룡의 경우 안장(?))에 나타나며 이를 통해 적과 아군을 구분한다.

5.1. 공통유닛

5.2. 티라노 부족

5.3. 카누스 부족

5.4. 로메크 부족

5.5. 무스펠 부족

5.6. 코아카 부족

6. 중립 유닛

모든 동물 유닛들은 시작시에만 난이도에 따른 능력치 증감이 있으며, 한번 이상 사냥되어 리젠된 유닛은 모두 Normal 수준의 능력치를 갖는다.
ex1) Easy에서 들개 시작 체력은 빨간색, 한번 사냥 이후 리젠된 유닛은 갈색의 체력을 가진다.
ex2) Hard에서 호랑이 시작 체력은 노란색, 한번 사냥 이후 리젠된 유닛은 갈색의 체력을 가진다.

단, 식물 유닛(독향 식물, 독버섯)은 유닛을 죽일 경우 체력이 상승하며, 향상된 체력은 리젠되도 유지된다.

7. 각 부족의 영웅들

8. 아이템

쥬라기 원시전의 모든 유닛은 아이템 슬롯을 가지고 있다(무기 3칸, 방패 3칸, 소모품 2칸,[17] 장신구 3칸). 평민, 장사, 무사만이 장착형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룡, 마법사 등 나머지 유닛들은 습득 & 보관만 가능하고 직접 사용할 수는 없다. 반대로 장신구류 아이템의 경우 마법사형 유닛들만 효과를 본다.

8.1. 일반 아이템

대장간에서 생산하며 상대 유닛이 떨어뜨린 걸 줍는 것도 가능. 필요없는 건 팔아서 먹거리로 받을 수도 있다.

8.2. 전설의 무기

싱글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우월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비시 능력치가 올라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므로 빠른 육성을 원한다면 반드시 끼워줘야 한다.

8.3. 사냥에서 얻는 무기

각 종족의 미션 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고대에는 12개의 부족이 쥬라기 섬에 살고 있었고 그들은 섬 곳곳에 전설의 무기를 숨겨두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각 부족들이 얻게되는 전설의 무기들도 실은 이 고대의 부족이 과거에 숨겨놓은 것을 찾아낸 것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부족이 12부족이고 현재는 8부족이며, 각 부족이 1개씩 전설의 무기를 찾아냈으니 섬 어딘가에는 나머지 4개의 무기가 숨겨져 있다는 말이 되는데... 일단 태양방패와 암흑의 도끼가 나머지 무기로 나오고 여기에 속도를 올려주는 가죽세트를 하나로 묶고 마법사용 뼈세트와 해골지팡이를 하나로 묶으면 밸런스 붕괴긴 하지만 대충 말이 들어 맞는다.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특정 위치나 사냥감에게서 얻을 수 있고 태양방패같은 건 적 엘리트 유닛이 들고 있기도 하다.

9. 캠페인

9.1. 카누스 부족


1. 새로운 터전
2. 마법소 건설
3.[ELF]의 노래..
4. 최대 체력 마법
5. 잊혀진 전설 약초 2개
산삼

6. 티라노의 눈물
7.
8.
9. 쥬라기섬의 반란
10. 어둠속의 눈
11. ELF의 분노..
12. 생명의 술 그리고..

9.2. 무스펠 부족


1. 페록스의 추방
2. 위자드 마법소
3. 빛과 소리
4. 워락의 저주
5.
6.
7.
8. 피의 전투
9. 전쟁과 명예
10.
11.
12.

9.3. 티라노 부족


1. 꿈의 호수
2. 공룡 훈련소
3. 사냥터 확보
4. [카누스] 전투
5.
6. 천상검의 위력
7.
8. 쥬라기의 여명..
9. 먹이를 찾아..
10. 부족의 역습..
11.
12. 대 혈전...

9.4. 로메크 부족



1. 꿈의 섬을 찾아
2. 지도 마법소
3. 꿈의 섬은 어디에..
4. 공격이 최상의 방어
5. 티라노 계곡을 향해
6. 용의 눈..
7. 공룡의 반란
8. 붉은 바람 9. [로메크]용사
10. 연합 작전..
11. 바람처럼
12. 빛을 타고..

9.5. 코아카 부족



1. 티라노의 눈빛
획득 아이템
부메랑

물방패

2.
획득 아이템
없음

3.
획득 아이템
없음

4. 전투의 시작
획득 아이템
독활
가죽신발
가죽장갑

5.
획득 아이템
없음

6.
획득 아이템
없음

7.
획득 아이템
없음

8. 전쟁의 시작
획득 아이템


9. 전장의 해골
획득 아이템


10.
획득 아이템
없음

11. 하늘의 수호자
획득 아이템


12. 전쟁은 평화로
획득 아이템

9.6. 쿰바 부족

1. 쿰바 마을
획득 아이템

2. 삶의 터전
획득 아이템


3.
획득 아이템


4.
획득 아이템


5.
획득 아이템
없음

6.
획득 아이템


7.
획득 아이템


8.
획득 아이템
없음
9.
획득 아이템
없음

10.
획득 아이템


11.
획득 아이템


12.
획득 아이템

9.7. 라둠바 부족

1. 티라노 부족의 추격
획득 아이템

2. 방랑의 끝
획득 아이템


3.돌칼과 방패
획득 아이템


4.
획득 아이템


5.
획득 아이템


6.
획득 아이템


7.
획득 아이템


8. 혈전
획득 아이템


9.
획득 아이템


10.
획득 아이템


11.
획득 아이템


12.
획득 아이템

9.8. 마사이 부족




10. 치트

치트를 쓸 때 게임내에서는 한/영 변환키가 먹히지 않으므로 쉬프트+스페이스 버튼으로 변환을 해야 한다.

영문판 치트키에는 다음이 알려져 있다. 출처

11. 버그

일부 유닛생산 버그나 무기 장착 버그를 쓸 경우 게임 크러쉬가 자주 뜰 수 있다. 그럴 때는 버그로 만든 유닛을 죽이고 버그로 무기를 장착한 것을 해제하면 깔끔하게 돌아간다.

12. 여담

말 그대로 여러가지 꼼수를 포함하여 유닛 관련된 이야기도 여러가지 적는다.

13. 동명의 애니메이션

쥬라기 원시전(애니메이션) 참조.



[1] 유닛이 들고 있을 때는 자원으로 활용이 불가능. 체력 자동 회복 시에 1씩 소모되긴 한다. [2] 예외로 코아카 부족은 무사를 훈련시킬 수 있다. 대장간이 없어서 별 의미는 없지만. [3] 희한하게도 Hard 난이도에서는 들개와 표범의 차이가 VP 빼고 없다. [4] 물론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사냥터가 배치된 미션은 없다시피 하다. 엔간하면 처음 시작하는 지점 주변엔 들개와 표범이 많이 스폰되는 사냥터가 있으며 공룡들이 무리지어 있는 사냥터는 멀찍이 떨어져 있다. [5] 동영상에도 이런 장면이 어느 정도 묘사되어 있다. [6] 유닛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도 없고 공격도 할 수 없으나 플레이어가 원할 때마다 재울 수도 깨울 수도 있다. [7] 쿰바가 앞서는 점이라고는 회복약과 물방패 뿐인데 물방패는 무스펠 상대로나 조금 나을 뿐이고 회복약은 그냥 없는 셈 치는 요소이다보니... [8] 게임상 마사이 부족과 라둠바 부족의 원시인 훈련소의 외형을 보면 서로 비슷하게 생겼는데 해당 설정을 따른 듯 하다. [9] 맞으면 0.3초 정도 마비에 걸린다. [10] 게임 시작부터 좋은 능력치를 갖고 나오는 평민들은 대부분 HP가 평민의 제한수치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적이나 중립몹을 하나 죽이면 죄다 장사가 된다. [11] 체력바 기준으로 파란색까지만 성장한다. [12] 상술했듯이 대부분의 미션에서 적들의 기본 능력치가 아군에 비해서 초월적이므로 치트를 쓰거나 게임을 매우 오랫동안 하지 않는 이상 원거리 공격으로 한 마리씩 꼬셔내서 잡아내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13] 이론상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데미지를 받으면 죽기는 하지만 그게 가능한 건 위자드 수십 기가 동시에 번개를 내려찍는 식의 극단적인 경우밖에 없어서 사실상 무적이나 마찬가지다. [14] 워록 3의 경우에는 일부 미션에서만 등장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15] 워록들은 독구름에 면역이다. 일반적으로 볼 일은 없지만, 워록끼리 싸움이 붙으면 서로 마나가 다 떨어질 때까지 독구름을 열심히 뿌리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6] 참고로 이 소리는 영화판 쥬라기 공원에서 렉시가 내는 소리 중 하나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17] 3칸인데 먹거리가 1칸을 차지한다. 먹거리를 안들고 다니면 소모품 3칸을 쓸 수 있지만 먹거리가 없으면 평상시 체력 자동회복이 안된다. 물론 잠자서 회복하는건 별개. [18] 쥬라기 원시전 대부분의 버그가 이렇게 부대지정을 이용한 버그이다. 이 부대지정을 이용한 다른 버그만 하더라도 방패낀 마법사/공룡, 워락3 생산(워락은 특정 미션을 제외하면 3이 없다), 슬립 주문 걸기, 마법쓰는 공룡, 먹거리 상납받기 등 수도없이 많다. [19] 다른 칸의 경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유닛들이 나오지만 점령병 칸으로 해당 버그를 사용할 경우 모습이 없는 투명한 무언가가 나온다. 공격명령 커서의 모양으로 봐서는 공룡. 사실 이 공룡은 개발단계에서 삭제된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한다. 관련 유닛의 이미지나 사운드 등의 자료가 없기에 투명하게 나온다. 잡으면 먹거리 1000. [20] 쥬라기 원시전 플러스에서는 천상검으로 변경. [21] 아랫쪽으로 내려가거나 12시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이 구역들은 야생동물이 너무 많다. [22] 적을 한대도 안 때렸다면 100%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한대라도 때렸다면 낮은 확률로 끝까지 따라오는 경우가 생긴다. [23] 시작 화면에서 5시 방향에 있는 맘모스는 잡으면 불활을 드랍하며 11시 방향에 있는 호랑이는 독활을 드랍한다. 파밍해서 유닛들에게 들려주면 무사와 벨로시랩터를 잡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24] 일례로, 물방패를 든 유닛을 위자드의 일반공격으로 때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불계열 공격으로 간주되어 일반공격임에도 데미지가 반감된다. [25] 건물을 공격하면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유닛들이 그쪽으로 움직이는 알고리즘이 있는데, 레인저의 경우 순간이동이 있어서 한번에 4~5기, 재수없으면 열댓기가 날아오기도 한다. [26] 아이템 장착 버그를 쓰면 공속 2배인 공룡이 더 강하긴 하다. 버그도 이 오래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이긴 하므로... [27] 컴퓨터의 레인저는 전투시 텔레포트를 아무때나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공격 모션을 취할 때 사용하므로, 공격모션을 취하지 못하는 상황만 만들면 된다. 예를들면 레인저는 대부분 VP가 높아서 어느정도 멀리 있는 아이템도 자동으로 주우러 다니는데, 아이템을 자동으로 줍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에는 공격당해도 반격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악간 떨어진 곳에 아이템을 떨어뜨려 놓고 주우러 오는 것을 죽일 수도 있다. [28] 집을 지키는 유닛은 죽을때까지 도주하지 않지만, 이렇게 먹거리 소진으로 사냥을 위해 이동할 경우 사냥꾼으로 판정되어 HP가 30%미만시 도주하는 행동이 추가된다. 중구난방으로 도망치므로 성가셔지는건 덤 [29] 단, 보유 먹거리가 백만 단위를 넘어가게 되면 오히려 줄어든다.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먹거리가 얼마나 많고 움막이 몇개 있던간에 움막 하나를 부숴서 나올 수 있는 먹거리의 양의 한계치는 약 13만개 정도의 먹거리다. 움막을 무수히 많이 짓고 나서 계속 부수고 짓고 반복을 한다면 13만개가 넘지 않게 조절하면서 계속 늘리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그쯤 되면 이런 짓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30] 후반 시나리오도 시작하자마자 공격이 오긴 하는데 거리가 멀어 늦게 도착하거나 맵에 막혀서 못오는 경우도 있고, 경로에 강한 중립동물들이 있어서 병력이 반파되거나 와해되는 경우가 잦다. [31] 3번째 시나리오도 비슷하게 쳐들어오지만, 아군이 핵심 훈련소와 많은 먹거리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물량으로 찍어누를 수 있어서 훨씬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