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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20:25:09

주형광/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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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롯데 자이언츠 1기
2.1. 2011년 ~ 2013년2.2. 2014년 ~ 2015년2.3. 2016년2.4. 2017년 ~ 2018년2.5. 2019년
3. 아마추어 지도자 시절4. 롯데 자이언츠 2기
4.1. 2024년4.2.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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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코치 주형광의 지도자 경력을 다룬 문서.

2. 롯데 자이언츠 1기

2.1. 2011년 ~ 2013년

일본으로 건너가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연수를 받고 귀국한 그는 롯데 자이언츠의 재활코치를 담당하다가 2011년에 롯데의 감독진과 코치진이 전부 물갈이되면서 투수코치가 되었다.[1] 초기에는 일단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들었는데, 부상 이후 재활 훈련에 매진하지 않았고 선수 말년에 미니홈피 관리에 매진하며 상당히 게을렀던 데다 코치 선임도 겨우 9개월 연수를 받고 바로 시행된 것이라 믿음직한 인상이 들지 않았던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주형광과 가득염이 투수코치로 부임한 후 롯데 투수진이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평가가 나아지고 있는 편. 주형광이 투수코치를 맡게 된 이후로 불펜은 투수 영입 등을 감안하더라도 정상 수준을 넘어 리그 탑급이 되었으며, 특히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는 포시 한정 원수같았던 두산을 불펜의 힘으로 꺾자 팬덤 내에서 지지여론은 더더욱 굳건해졌다. 2012 시즌 후 김시진 감독이 부임하면서 정민태 때문에 2군 투수코치로 보직 이동되자, 팬들이 난리쳤을 정도.

게다가 그렇게 할 수 없이 2군으로 밀려나 처음 맞이하게 된 첫 시즌인 2013년에는 남부리그 팀자책 1위를 만드는 등, 뚜렷한 성과를 하나 둘 계속해서 만들어 내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2]

근데 희한한 것은 주형광 코치의 성과, 능력에 대해 자세하게 취재해 놓은 기사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도대체 뭘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능력은 확실히 있는 코치'의 이미지이다.

2.2. 2014년 ~ 2015년

김시진 2년차부터는 1군 불펜 투수코치가 되었다. 그러다가 2014년 8월 21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육성군으로 내려간 정민태의 후임으로 1군 메인 투수코치가 되었다. 2014 시즌 후 이종운이 감독이 되자, 다시 육성군으로 내려갔다. 새 1군 투코인 염종석이 철밥통 소리를 듣는 반면 주형광의 능력이 좋은 편이라 팬들의 반발이 어느 정도 있는 편.

결국 전반기를 마치고 1군으로 다시 올라왔다. 염종석은 육성군행. 그리고 주형광이 1군으로 합류하자 마자 귀신같이 선발진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9월에는 팀 ERA가 2점대, 특히 불펜 ERA가 1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9월 22일에 드디어 그의 업적을 다룬 기사가 났다. 요약하면 이종운과는 달리 경기 상황과 이닝마다 올릴 투수를 세분화 시킨 덕이라고 한다.

2.3. 2016년

2016년에는 외야수 출신 감독인 조원우감독에게 투수교체 권한을 일임받았는데... 어째 전과는 다르게 좌우놀이와 한박자 어긋나는 투수교체, 김성배, 정대현같은 퇴물 투수들을 필승조로 쓰는 등,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고 있다. 더군다나 5월 27~29일에 한화에게 3연패를 당하면서 더욱 장종훈 타격코치와 더불어 대차게 까이고 있다. 그냥 3연패도 아니고, 02롯데 수준의 한화에게 진 게 컸다. 이닝을 쪼개며 하는 좌우놀이에, 툭하면 투수진 출석체크 등 다방면에서 롯데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당장에 선발에서 체력부담으로 내려왔다고 한 박진형을 3연투를 포함 왕창 부려먹는 모습을 보이며 언행불일치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크게 지는 상황이나 이기는 상황에서 투수진을 이닝을 나눠가며 쓰는 장면은 정말.. 심지어, 이명우좌타자 상대 원포인트 투수로 기용하는 모습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8월 16일 고척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선발이었던 조쉬 린드블럼이 5이닝 동안 111개의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고,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올라온 투수는 홍성민 그 이후에는 이명우- 이정민-김성재[3] 미칠듯한 좌우놀이를 보여줬고, 이 투수들 중에 실점을 하지 않은 투수는 이명우였다. 특히 8회말에 김성재가 데뷔 첫번째 등판을 치르고 있을 때, 서건창에게 어려운 승부를 하며 카운트가 몰리는 상황이 왔을 때 덕아웃을 잡아준 장면에서 한숨을 쉬었다. 많이 갑갑하다는 의미에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데뷔 첫번째 등판이었고, 3명의 타자에게 삼진 2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을뿐 나쁜 투구를 하지는 않고 있는 중이었다. 김하성에게 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8월 17일 고척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이었던 박진형이 4⅓이닝 6실점으로 강판당한 이후 올라온 투수는 홍성민[4] 그 이후 고질적인 문제인 이닝 쪼개기와 좌우놀이를 시전했다. 다행이라 해야할지 팀은 7실점 이후 더 이상 실점을 하지는 않았지만, 김유영- 박시영- 이정민을 등판시켰다. 이렇게 마구잡이식으로 등판시키는 모습을 보면, 패전조-승리조라는 구별은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지고 있다.[5]

조원우에게 투수쪽을 일임받은 이후, 정말 갈피를 못잡고 엉망진창의 투수기용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 염종석이 있을 땐 주형광을 찾게 됐었는데, 오히려 1군을 제대로 맡기고 보니, 더하면 더했지 덜한 모습은 아닌거 같다. 특히 정민태 코치와 김시진 감독이 미친 듯이 하던 좌우놀이를 자기가 하고 있으니 더더욱. 차라리 크리스 옥스프링 2군 투수코치나, 현재 3군에 있는 진필중 코치를 올려서 하는 게 현재 투수를 기용하는 장면보다 훨씬 나은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더더구나 한 번 굴리기 시작한 투수인 홍성민이나 다른 젊은 좌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을 던질때 경기마저 던질 기세인 이명우를 아직도 기용하는 모습은 왜인지 아직도 의문부호가 붙는다.[6]

그리고 8월 18일 자로 드림팀(3군)으로 내려갔다! 그 대신 올라온 코치가 크리스 옥스프링 2군 투수코치이다.

2.4. 2017년 ~ 2018년

2017시즌 현재 2군 코치인 크리스 옥스프링, 진필중과 협력하여 젊은 투수들을 키워내고, 부진한 1군 투수들을 고쳐서 다시 올려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후 2018년 7월 21일 김원형 코치에게 1군 투수코치를 넘겨받고 1군에 콜업되었다. 김원형은 수석코치만 담당한다. 그리고 8월 달 들어 갑자기 롯데가 정상적인 투수교체 타이밍을 보여주고 팀도 성적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주형광 코치의 평가는 2016년 전 형광매직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9월 30일 수원 원정경기에서는 5회말 박세웅이 제구난조로 볼질을 하자 교체하려고 조석두에게 물어보았지만 거절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투수교체 권한은 온전히 석두의 권한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보기).

2.5. 2019년

양상문 감독이 부임한 19시즌에도 메인 투수코치로 남게되었으나 양상문 감독 스타일상 투수교체는 직접 관여하는게 유력해서 투수 코칭에만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23일 양상문이 사퇴하고 공필성 대행이 취임하자 2군으로 내려갔다. 새 1군 메인 투코는 임경완.

이후 2019년 10월 7일 성민규 단장 체제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3. 아마추어 지도자 시절

한 해 휴식 후[7] 2021년에 부산 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4. 롯데 자이언츠 2기

4.1. 2024년

2024 시즌을 앞두고 5년만에 1군 메인 투수코치로 롯데로 복귀했다. 롯데 코치 1기 시절 때 공과가 너무 명확해서 팬들은 복귀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나 그래도 김태형 감독의 추천으로 복귀한 거라 일단 믿어보자는 여론이다.

하지만 시즌초반 투수진이 부진하고 투수교체 타이밍이 안좋아서 타팀의 그 감독이랑 비슷하게 욕을 먹고 있으며 팬들은 하루라도 빨리 주형광이 나가길 바라고 있다.[8]

7월 3일 두산전에서도 투수는 투수대로 다 쓰고 점수는 점수대로 다 퍼주는 환장할 투수운용을 선보였다. 타선들이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6점을 얻는 데 성공했으나 박세웅이 두산 타선에게 3점을 헌납하고 후에 나온 롯데 불펜들이 두산 타선들에게 추가로 10점이나 헌납하면서 역전패에 일조하였다. 현재 김태형 감독이 인선한 코칭스태프 대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혼자만 압도적으로 불호 여론이 높으며 일부 극단적인 팬들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당장 팀에서 내쫓으라고 할 정도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갔고 대부분의 롯데 팬들도 시즌이 끝나면 하루빨리 팀에서 쫓아내야 할 대상으로 낙인찍었다.[9]

7월 12일 경기에도 kt전에서 4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역시 이상한 투수운용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역전패를 일조하였다.

아무리 투수운영이 감독이 한다 하지만 주형광의 투수들의 기량을 하락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박세웅 김원중, 구승민이 작년보다 기량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31일 문학 SSG전에서 10:5로 이기고 있는 9회 말 4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김원중을 등판시켰으나 볼넷과 안타를 계속 맞고 있는 상황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김원중을 밀고갔으나 에레디아에게 동점포를 맞았고 그제서야 박진으로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였다. 결국은 오태곤한테 끝내기 역전홈런을 맞으면서 롯데 팬들에게 이제는 민심을 완전히 잃었다. 롯데 팬들은 하루빨리 주형광을 내리고 김현욱 코치를 올리길 바라고 있는 중이다.

시즌이 다 끝나가는 시점 투수진에서 새 얼굴인 김진욱 박진등등이 등장하기는 했으나 박세웅, 김원중, 구승민 등 1인분 이상을 하던 기존 자원들의 부진과 더불어 매우 심각한 투수진 운영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전 롯데 시절에서 보여주던 단점을 하나도 고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상 김태형 체제의 가장 대표적인 실책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이대로라면 재계약하는 것이 문제가 될 정도라고 보였으나 야구부장채널에 따르면 주형광은 2024년부터 2년 계약이 되어있기에 내년 시즌까지 팀에 남아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육성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투수진 운영에서 매우 큰 단점을 보여주었기에 보직 이동이나 2군으로 강등될 가능성은 여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4.2. 2025년


[1] 로이스터 감독이 잘리면서 박영태, 양상문, 한문연같은 무능한 코치들이 이 때 다 잘렸다. [2] 뭐 진지하게 따지자면 2군 방어율은 큰 의미는 없다. 삼성같은 구단이 매년 1군감 투수가 한두명이라도 계속해서 나오는 것은 2군에서도 팀 방어율이 좋기 때문은 아니다. [3] 데뷔 첫번째 등판이었다. 데뷔전이었다는 이야기. [4] 이 근래에 홍성민이 계속 2번째 내지 3번째 투수로 올라와서 많이 구르고 있는 중이다. 작년에 이종운에 의해서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릴리스 포인트도 높히면서 부활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작년만큼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작년에 비해서 더 안 좋은 상태인 것 같아 보인다. [5] 윤길현 - 손승락이 7~8월들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조라고 하더라도 크게 믿음이 안 가는 부분이 있는것만은 사실이다. [6] 결국 이명우는 8월 17일자로 2군으로 내려갔다. [7] 2020년에 고려대 코치로 있었다고 하지만 정식 등록은 되지 않았다. [8] 특히 5/10~5/12일 LG 3연전과 6/15일 LG전 경기는 최악의 투수 운영으로 욕을 더욱더 심하게 얻어먹고 있다. [9] 특히 꼴무원 나경민, 문규현이랑 같이 팀에서 나가야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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