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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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지오 시리즈의 작품인 에너지 위기 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2. 특징
심 박사의 손녀. 주울의 할아버지가 에너지에 관심이 많아 에너지 관련 지식이 풍부하고 이름마저 에너지 단위인 주울(J)이라고 지어졌다.
꼬장꼬장한 할아버지가 손님들을 쫓아내는 바람에 생활력이 강하고 억척스럽다. 온갖 것에 돈을 받아먹으려고 하며 사은품 같은 건 꼬박꼬박 챙긴다. 덕분에 낚시, 고기 손질도 잘하고 불도 잘 피우는 등 생존력도 뛰어난 편.
사람을 잘 굴린다. 생글생글 미소를 띄면서 자신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데, 뒤돌아서면 어느새 걸려들었다는 표정으로 웃고 있다. 또, 칭찬을 엄청나게 쏟아주고는 은근슬쩍 일을 전부 떠넘기기도 한다. 표정 관리를 상당히 잘 하는 편.
할아버지 심 박사와는 평소 펜션의 경영 문제로 자주 투닥거리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할아버지를 의지하고 걱정한다. 할아버지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눈물까지 보이며 패닉한다. 그러나 지오의 말을 듣고는 눈물을 닦고 할아버지를 구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부서진 멘탈 복구가 빠른 타입.
여담이지만 에너지 위기 편이 워낙 그림체가 불안정하다 보니 나름 미형캐임에도 불구하고 작화 퀄리티가 영 좋지 못하다.
3. 행적
3.1. 에너지 위기 편
==# 등장인물 소개 문구 #==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1 |
그린펜션의 실질적인 살림꾼! 꼬장꼬장한 성격의 할아버지가 펜션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모조리 쫓아내는 바람에, 손님을 관리하느라 생활력이 강하고 억척스럽다. 할아버지 대신 사과하기, 추가 요금 챙기기, 가계부 정리하기가 주특기!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에너지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 |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2 |
발전소 복구를 앞둔 긴장된 상황에서도 경제적 이익이 될 만한 메모를 빼먹지 않는 경제 개념의 달인이자 꼼꼼한 살림꾼!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산속에 오래 산 경험을 바탕으로, 식량이 떨어졌을 때도 위기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에너지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겪은 블랙아웃은 더 큰 공부가 된다. |
4. 기타
2024년 6월, 한현동 그림작가의 블로그에 ‘워낙 오래된 애라…’ 라는 제목으로 새로 그려진 주울이 그림이 올라왔다. 털실 모자 대신 캡모자를 쓴 모습이다. 여담으로 작가 본인도 본작 중 주울이의 작화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있는 듯. #2편에서 식사를 할 때 애벌레 같은 것도 웃으면서 그냥 먹는다.
신고 있는 흰색 스타킹이 고리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