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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16:42:13

주술 말소

1. 개요2. 설명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운터 함정 카드.

2. 설명

파일:card10001678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주술 말소,
일어판명칭=<ruby>呪術抹消<rp>(</rp><rt>じゅじゅつまっしょう</rt><rp>)</rp></ruby>,
영어판명칭=Spell Vanishing,
효과1=①: 마법 카드가 발동했을 때\, 패를 2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상대의 패 / 덱을 확인하고\, 파괴한 마법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을 경우\, 그 카드들을 전부 묘지로 보낸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모트 듀얼=금지 카드)]
매직 재머와 비슷한 유형의 마법 봉쇄 카드. 이 쪽은 패 코스트가 2장으로 무거워진 대신, 상대의 패는 물론 덱까지 확인해서 같은 마법을 전부 처분한다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신 이 카드로 막은 마법 카드를 마법돌의 채굴이나 마법 재생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약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더군다나 펜듈럼 카드는 OCG에만 있는 탐욕의 항아리도 있다.

봉인 마법의 저주와는 효과 상으로는 얼핏 보면 하위 호환 관계로 볼 수 있다. 그 쪽은 마법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버리는 대신에 한 번 막으면 막힌 마법 카드를 두 번 다시 쓸 수 없게 만든다. 위에서 말했듯 버린 마법 카드의 재활용이 가능한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카드가 하위 호환만이 아닌 것은, 이 카드가 패와 덱을 확인한다는 것. 거기에다 확인하여 있을 경우 묘지로 보내는지라 제한 카드 등 무효화한 카드가 패와 덱에 있을 가능성이 없어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마법 카드 재활용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 전부 묘지로 간다면 꽤 치명적이고, 펜듈럼 몬스터라 해도 그게 전부 묘지로 갔다면 꽤 아프다.

다만 펜듈럼 몬스터는 탐욕의 항아리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펜듈럼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게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다. 헌데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이 카드의 패 코스트를 없앨 수 있는 해방의 아리아드네가 나오자 채용률이 급등했고 이후 재록된 적이 거의 없는지라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것은 마도전사 브레이커. 방패로 마법 카드의 발동을 막으며 검을 이용하여 반격을 시도하는 일러스트가 상당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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