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1-03 08:10:36

지오반니 아디토레

조반니 아우디토레에서 넘어옴
지오반니 아디토레 다 피렌체
Giovanni Auditore da Firenze
파일:GiovanniAuditore.png
출생 1436년 5월 3일
파일:Bandera_de_Siena.png 시에나 공화국 몬테리지오니
사망 1476년 12월 29일 (40세)
파일:피렌체 시기.svg 피렌체 공화국 피렌체
관련 단체 파일:Auditorecrest.png 아디토레 가문
파일:토스카나 대공국 국장(메디치).svg 메디치 가문[1]
파일:AssassinCrest.png 암살단
성우 파일:캐나다 국기.svg 로마노 오자리[2]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다 나오야

1. 개요2. 행적3. 기타 등등

[clearfix]

1. 개요

I am Giovanni Auditore, and like my ancestors before me, I am an Assassin.
나는 지오반니 아디토레. 내 이전의 선조님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암살자다.
지오반니 아디토레,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

어쌔신 크리드 2의 등장인물이자 실사 단편 영화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의 주인공. 게임과 실사판에서의 지오반니가 서로 매우 닮았음을 알 수 있는데, 리니지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그렇듯이 게임 캐릭터 모델링을 배우한테서 직접 따 왔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 내 목소리도 배우 본인이 지오반니의 목소리를 맡았다.

피렌체의 귀족이자[3] 피렌체에서 아디토레 가문을 이끄는, 한 가족의 가장이다. 주인공 에지오 아디토레의 아버지이며, 형제로 마리오 아디토레가 있다. 마리오보다 2년 연하. 즉 마리오의 동생이다. 표면상으로는 그냥 부자집 가문으로 보이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암살단원이며, 극소수만이 지오반니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나 템플 기사단에게는 형 마리오와 함께 이미 죽여야 할 대상으로 낙인찍힌지 오래였다.

이름이 한글 공식 번역에서는 '지오반니 아디토레'로 나오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조반니 아우디토레가 맞다. 올바른 표기를 지향해야 하지만 정보 전달에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이 문서에서는 나무위키:편집지침/일반 문서의 지침을 따라 이름의 표기에 있어 공식 번역을 따르기로 했다.

2. 행적

2.1. 작중 이전

1436년 몬테리지오니 출생. 형인 마리오보다는 2년 늦게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빌라 아디토레에서 형과 함께 암살자 훈련을 받았는데 지오반니는 특별히 은행 업무 등 추가로 여러 가지 기술들을 더 배웠다. 참고로, 지오반니는 빌라 아디토레에 사는 동안에 지하에 있는 조상들의 무덤에도 가봤다고 한다.[4]

그 후 빌라에서 나온 지오반니는 피렌체로 이주해 친척인 일라리오 아디토레와 같이 지내게 되는데... 이 사람, 당시 피렌체의 실세였던 메디치 가문의 수장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의 보좌관이었다. 이를 통해 지오반니가 메디치 가문과 친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피렌체에 살던 도중 지오반니는 1452년에 모찌 가문의 마리아 아디토레와 만났고, 결혼한다. 후에 지오반니는 자신의 암살자임을 마리아에게 밝혔고 마리아는 작중 행적을 볼 때 자신이 암살자의 가문에 속해 있음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듯 하다. 이후 지오반니는 마리아와 함께 1456년에 장남 페데리코 아디토레, 1459년에 차남 에지오 아디토레, 1461년에 장녀 클라우디아 아디토레와 1463년에 막내 페트루치오 아디토레를 낳는다.

1454년, 형 마리오 아디토레가 몬테리지오니 지하에서 에덴의 수의[5]를 찾아낸 뒤 지오반니를 불러 안전한 곳에 숨기라고 한다. 지오반니가 이것을 어디에 숨겼는지는 불명이나, 후에 같은 이탈리아 암살단원인 리날도 비투리가 이 에덴의 수의를 지키고 있음이 드러났다.[6]

1455년 어느 날 지오반니는 코지모 데 메디치의 손자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를 발견하는데, 로렌초가 그만 피렌체의 아르노 강에 빠져 익사할 위기해 처해 있었던 것이었다. 지오반니는 곧바로 강에 뛰어들어 로렌초를 구해냈다. 당시 겨우 6살이었던 로렌초는 눈을 떠보니 웬 낯모를 사람(지오반니)이 물에 흠뻑 젖은 채로 웃고 있었고 옆에서는 어머니[7]가 그 사람을 바라보며 울고 있었다고. 이 일을 계기로 아디토레 가문과 메디치 가문에 서로 끈끈한 연대가 생겨났다.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를 보면 알겠지만 지오반니는 항상 로렌초에게 충성하고, 로렌초는 지오반니를 신임하는 등 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듬해인 1456년, 부모가 암살단원이었던[8] 파올라라는 여인이 자신을 공격하던 경비병을 살인한 죄로 기소되자, 지오반니는 법정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파올라를 변호해주었다. 지오반니 덕에 무사히 풀려난 파올라는 암살단원이 되었고, 파올라의 여동생 안네타는 아디토레 가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다.

이후 자신이 모시던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자신이 암살자임을 밝히고 그를 위해 여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러다가 1476년,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마스터 로드리고 보르지아를 잡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2.2.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Screen_shot_3.10.png
작중 지오반니 아디토레의 모습.[9]
여느 때처럼 가족들을 뒤로 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두운 밤에 지붕 위로 나온 지오반니. 피렌체의 한 골목에서 로드리고 보르지아와 경호원 3명이 함께 걸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교전을 하지만 로드리고는 달아나 버린다. 경호원 2명을 죽이고 한 명을 생포한 지오반니는 당시 로렌초의 보좌관이었던 우베르토 알베르티에게 넘겨 정보를 캐내도록 했고, 고문 끝에 그 경호원은 밀라노의 공작 갈레아초 마리아 스포르차가 성 스테파노 축일 기념 미사에서 살해당할 것이라는 정보를 털어놓았다. 아니나 다를까 밀라노의 성 스테파노 성당에는 갈레아초를 암살하려는 자들[10]이 이미 와 있었고, 대기 중이던 지오반니가 눈치채고 달려가지만 갈레아초는 칼에 찔려 사망한다.[11]

지오반니와 갈레아초의 경호원들은 뒤늦게 이들을 처치하고[12] 갈레아초를 암살한 조반니 안드레아 람푸냐니의 시체에서 베네치아의 문장이 새겨진 동전을 발견한 그는 적들이 베네치아에 있음을 판단, 베네치아로 가게 된다. 지오반니는 성 마르코 대성당에서 이 암살을 계획한 자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마르코 바바리고 실비오 바바리고가 로마에 있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수행원을 내보내고 있었다. 지오반니가 수행원을 덮쳐 편지를 중간에 가로채는 것에 성공하지만[13] 로렌초 데 메디치가 직접 열어본 결과 암호화된 편지였고, 우베르토는 암호를 푸는 데 몇 시간 걸릴 테니 지오반니를 보고 끝나면 부를테니 좀 쉬라고 말하며 마페이 신부에게 해독을 요구한다.

그런데 그날 밤, 마페이 신부가 지오반니의 집을 찾아와 말하기를 지오반니가 어딘가에 잠깐 다녀와야 할 데가 있다고 말한다. 지오반니는 알겠다며 마리아와 작별을 하는데, 이때 에지오가 항상 한밤중에 나가는 아버지를 보고 의문을 품는다. 에지오는 아버지에게 '같이 가서 제가 도우면 안 되냐'고 묻지만, 지오반니는 '넌 항상 날 도와주고 있다'며 거절하고 떠났다.[14] 알베르토에게 해독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오반니는 편지가 누구에게 도달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로렌초에게 자신이 직접 편지를 건네주러 로마로 갈 것을 자청했다.[스포일러] 로렌초는 적들에 대한 분노가 담긴 표정으로 흔쾌히 수락한다.

로마로 간 지오반니는 계획대로 편지를 배달하고 편지의 행방을 따라간다. 배달된 편지는 비밀스럽게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전달되었고, 지오반니는 최종적으로 편지가 로드리고 보르지아에게 전달됨을 목격했다. 로드리고를 미행하던 지오반니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대면하게 되고, 지오반니가 올 것을 알고 있었던 로드리고는 미리 준비해둔 부하들을 시켜 지오반니를 죽이려 한다. 지오반니는 처음에 자신의 검을 떨어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암살자답게 무쌍을 찍었으나오오 위기에 몰린 로드리고가 그에게 단검을 던지고, 미처 피하지 못한 지오반니는 어깨에 단검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 로드리고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고 지오반니는 박힌 단검을 뽑으며 도망가는 로드리고를 노려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

부상을 당해 집에 돌아온 지오반니를 보고 놀란 마리아는 서둘러 지오반니를 치료해주는데, 이 때 지오반니는 갈레아초의 죽음이 시작에 불과한 것 같다며 두려움을 나타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들 페데리코가 급하게 뛰어들어오는데, 마페이 신부가 무장한 사람들과 함께 집앞에 당도했음을 알린다.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 지오반니는 페데리코에게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했으며, 마리아와 입맞춤을 한 뒤 벽난로 뒤의 비밀통로로 아디토레 궁전을 빠져나간다.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를 보면 지오반니의 활약에 템플 기사단원들이 크게 동요하는 모습이 나오고, 로드리고가 자신에게 계획이 있으니 곧 해결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지오반니의 행적은 이 때로부터 시간이 좀 지난 어쌔신 크리드 2에서 다시 등장한다.

2.3. 어쌔신 크리드 2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Zw-giovanniauditore.png 파일:GiovanniAuditore_AC2.png
작중 데이터베이스 문서의
지오반니의 사진.
작중 지오반니의 모습.

지오반니는 파찌 가문의 프란체스코 데 파찌라는 자가 사람을 죽인 증거를 손에 넣었고, 우베르토 알베르티로 하여금 프란체스코를 체포할 것을 촉구했다. 이로 인해 파찌 가문과 아디토레 가문은 사이가 나빠졌으며, 프란체스코의 아들 비에리 데 파찌와 지오반니의 아들 에지오 아디토레 간에 라이벌 의식이 형성된다. 이는 작중에서 둘의 패싸움으로 이어진다.[16] 지오반니는 이런 아들 에지오에게 혼을 내는 척 하다가[17]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그러다 에지오가 아무것도 모른 채 지오반니의 심부름으로 지오반니의 협조자들에게 편지를 배달하던 도중, 피렌체의 경비병들이 아디토레 저택에 쳐들어와 지오반니와 페데리코, 페트루치오를 로드리고의 명으로 체포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여종 아네타에게 대피수칙을 알려준 덕에 아내와 딸은 무사히 도주하였다.

갑작스럽게 죄수 신세가 된 지오반니는 피아짜 델라 시뇨리아 시계탑에 수감되었다. 에지오가 시계탑을 올라와 창문으로 그를 보러 오자, 그에게 저택의 숨겨진 방의 존재를 알려주고 그 안의 상자에 보관된 물건들을 모두 가져가라고 한다. 상자 안의 물건은 다름아닌 어쌔신 의복과 장비, 그리고 자신의 결백을 밝혀 줄 증거물이었다. 이에 에지오는 즉시 아버지의 친구인 우베르토 알베르티를 찾아가서 증거물들을 보여주었는데, 우베르토 뒤에 후드로 얼굴을 가린 턱수염 남자가 서 있었다. 그가 누군지 몰랐던 에지오는 우베르토에게 아버지를 꼭 좀 풀려나게 해 달라고 간청하고, 우베르토는 잘 알겠다며 에지오에게 가서 쉬라고 한다. 그러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LMS_1_v.png
왼쪽부터 우베르토 알베르티, 로드리고 보르지아, 페데리코 아디토레, 지오반니 아디토레, 페트루치오 아디토레.
네놈이 배신자로구나, 우베르토! 그들과 한패였어! 오늘은 네놈이 우리 목숨을 앗아가지만, 우리도 네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반드시! 우리가- (교수대의 발판이 꺼진다.)[소설판]
지오반니 아디토레의 유언.

우베르토 알베르티도 템플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지금까지 로렌초 데 메디치 밑에서 잠복하고 있었던 것. 지오반니의 예상과는 달리 우베르토는 지오반니와 페데리코, 페트루치오를 반역자로 몰아붙였고, 에지오가 전해준 문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 지오반니는 우베르토에게 저주도 마저 퍼붓지 못하고 아들들과 함께 목이 매달려 사망한다. 향년 40세. 에지오는 눈앞에서 아버지와 형, 동생이 살해당하는 걸 보고 충격에 빠지고, 칼을 빼들어 발악을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파일:AuditoreCorpsesBurning.jpg
불타는 지오반니와 아들 페데리코, 페트루치오의 시신.

강에 버려질 계획이었던 지오반니와 아들들의 시체는 에지오가 경비병 몰래 빼돌리는데 성공하고, 아르노 강 위에 배에 실어 불을 붙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슬픔과 분노에 찬 에지오는, 복수를 시작한다.

2.4. 가족관계

자신이 암살단원이라는 사실은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피렌체 곳곳의 용병이나 매춘부들, 도둑들(즉 암살단의 협조자들)에게는 아들들에 대해 미리 얘기를 해둔 모양. 그래서 에지오가 편지를 배달할 때 도둑이 에지오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또한 체포되기 직전에 그의 아내에게도 비밀을 털어놓았다. 장남 페데리코도 비밀리에 훈련시키고 있었지만, 에지오는 아직 훈련을 시키지 않았다. 그래도 DNA가 우수해서 그런지 평균 이상의 체력을 보여줬고, 은행가인 아버지가 밤에 자주 나가는 것을 보고 뭔가 있다는 의심 정도는 했지만 답은 얻지 못했으며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그래서 몬테리지오니에서 마리오와 만났을 때, 마리오가 "이제 아버지의 일을 계속해야지?"라고 물었던 것.

정작 에지오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아버지의 일이요? 아버지는 은행가셨는데요."라고 대답했고 마리오는 할 말을 잃는다. 다만 이건 지오반니와 마리오의 성격과 인생관이 달랐기 때문에 빚어진 일. 외모와 행동거지에서 보듯이 마리오가 적극적인 반면, 지오반니는 은행가가 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보다 조용한 삶을 원했다. 이 때문에 형제는 일찍 결별했고, 연락도 잘 안 했던 모양.

사고만 치고 다니는 아들을 엄하게 꾸중하지만 곧 나도 그 시절엔 그랬었다며 토닥이는 모습을 보면 엄할 땐 엄하지만 한없이 따뜻한 아버지이자 가장.
아들들아, 피렌체에 먹구름이 끼고 시간이 줄어드는구나. 적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 최후의 전투가 곧 시작된단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고, 모든 생명엔 끝이 있지만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단다. 나의 아들, 페데리코와 에지오야, 이 사실을 명심하거라. 우리는 피렌체의 아디토레 가문이며, 우리는 어쌔신이다.

3. 기타 등등



[1] 메디치 가문의 일원은 아니었더라도 로렌초 데 메디치 밑에서 일하는 등 매우 가까운 사이이다. [2] Romano Orzari. 캐나다의 배우.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에서 지오반니 아디토레 역을 맡았다. [3] 대대로 내려오는 귀족 가문은 아니었다. 아디토레 가문 참조. [4] 어쌔신 크리드 2에서 나중에 에지오도 간다. [5] 지오반니의 조부인 레나토가 봉인해 둔 에덴의 조각이다. 아디토레 가문 참고. [6] 그러나 다른 에덴의 조각들도 그랬듯이 뺏기고 뺏는 탈취극이 계속된다... [7] 루크레치아 토르나부오니(Lucrezia Tornabuoni). 실제 역사에서 남편 피에로 디 코시모 데 메디치와 함께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동시에 작가이기도 해서 희곡이나 시를 쓰기도 하고 예술을 후원했다고 한다. 남편과의 사랑이 각별해서 서로 떨어져있을 때는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8] 유감스럽게도 파올라가 어린 나이에 해적을 만나 둘 다 사망했다. 이로 인해 파올라는 길거리에서 성매매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야 했다. [9] 중앙의 인물은 마리아 아디토레, 오른쪽은 페데리코 아디토레이다. [10] 카를로 비스콘티, 제롤라모 올자티, 조반니 안드레아 람푸냐니. 모두 실존 인물이며, 밀라노 궁정의 이름있는 공직자들이었다. [11] 실제 사건이다. 위키백과 [12] 지오반니는 한 명은 정보 입수를 위해 살려둘 생각이었으나 갈레아초의 흑인 경호원이 죽여버렸다. [13] 수행원은 지오반니와 싸우다가 무력화되자 자결한다. [14] 거의 모두에게 자신이 암살자임을 비밀로 했던 지오반니이지만, 아내 마리아와 장남 페데리코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이 때 지오반니는 페데리코에게 암살자 훈련을 한창 시작하던 시기였다. [스포일러] 사실 우베르토와 마페이 신부가 템플 기사단과 한패였다. 해독은 성공했고, 이 사실을 은폐했던 것. [16] 에지오가 여기서 비에리에게 돌을 맞는 바람에 입에 흉터가 생긴다. 주먹다짐 끝에 비에리는 패거리를 이끌고 도망갔고, 에지오와 싸움에 가담한 페데리코는 쓰러져 있는 비에리 패거리들의 돈을 훔쳐 상처를 치료하는 데 썼다. [17] 사실 혼날 만 한게 에지오는 싸운 것 이외에도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없이 여친네 집에서 자고 왔다. 물론 여친 가족의 허락 따윈 없이 몰래 주거침입한 것... [소설판] "반역자는 너다, 우베르토 알베르티. 내 가장 친한 동지이자 친구였던, 내 일생에 걸쳐 믿었던 너라고! 내가 어리석었다. 네가 그 파벌 중 하나 인 줄 몰랐다니! 오늘 너희는 우리의 목숨을 앗아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라. 우리 너희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