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 11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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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1111	1113	1950

1111번

1. 개요

2. 노선 정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순환버스 1111번(시티투어)
기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종점		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종점행	첫차	09:00	기점행	첫차	-
	막차	17:00		막차	-
배차간격		1일 9회
운수사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인가대수		2대
노선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 동문시장 → 용연구름다리 → 제주국제공항 → 도두봉 → 오일시장 → 한라수목원 → 제주버스터미널 → 사라봉 →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순환버스 1113번(시티투어)
기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제주국제공항)	종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제주국제공항)
종점행	첫차	19:00	기점행	첫차	-
	막차	21:10		막차	-
배차간격		1일 1회(금, 토 운행)
운수사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인가대수		1대
노선		제주국제공항 - 이호목마등대 - 도두봉 - 동문시장 - 관덕정 - 제주국제공항

3. 역사

• 2014년 11월에 해당 노선의 전신이 되는 '황금버스' 노선이 3년제 한정 면허로 개통됐다.[1] 당시 노선은 제주도청 근처의 제주웰컴센터에서 출발하여 바오젠거리(현재의 누웨마루거리) - 시외버스터미널 - 민속자연사박물관 - 크루즈여객터미널 - 연안여객터미널 - 중앙로 - 용담동 - 제주국제공항 - 한라수목원을 거쳐 다시 제주웰컴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었다. 당시 기사

• 하지만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며 수요 저조로 2017년 9월 운행을 중단했고, 제주시 공영버스에서 운영하던 시티투어 노선과의 통합 과정을 거쳐 동년 11월 1일에 현재의 노선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 2018년 4월에 볼보 B8RLE 기반의 2층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 2023년 1월 3일부터 도심 코스는 1111번으로, 해안 코스는 1112번으로 노선이 이원화됐다.

• 2023년 7월 14일부터 도심 코스는 1111번으로, 해안 코스는 1112번으로, 야간 코스(야밤노선)는 1113번으로 노선이 삼원화됐다. 또한 1111번이 신제주부터 순환하게 변경되었고, 1112번은 제주공항에서 이호목마등대를 잇는 왕복 노선에서 편도 순환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노선 변경으로 1111번은 더 이상 오일장과 광평동로를 경유하지 않고 남녕고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 2024년 7월 6일 1111번의 운행이 차량 점검으로 중단되었으나 이틀 뒤인 7월 8일에 재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지사항

• 2024년 7월 26일부터 1112번이 폐선되어 1111번 노선에 합쳐져 노선이 이원화되었다. 또한 1111번은 공항을 1번만 경유하게 변경, 시간표가 연장되며 동시에 시종점이 국제여객선터미널로 변경되었고, 1113번은 어영마을을 무정차하는 대신 이호목마등대를 경유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지사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지사항

4. 특징

• 과거 상술한 '황금버스'로 운행하던 시절에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기반의 트롤리버스에 차량 전체를 금색으로 도색하여 운행했고, 운행하던 차량 2대의 차량번호도 8, 9 숫자를 선호하는 중국의 문화에 따라 8888호, 8889호를 부여받는 등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노렸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 급감으로 국내 관광객 수요를 수용하기 시작하며 현재의 도색으로 변경됐다.

• 과거에는 2층버스와 1층버스가 무작위로 섞여 운행했으나 현재는 모두 2층버스로만 운행 중이다. 2층의 앞쪽 절반은 실내, 뒤쪽 절반은 야외인데, 봄과 가을에는 야외 자리가 더 인기가 많지만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는 실내 자리가 인기가 더 많다.

• 5,000원을 내고 1회 탑승할 수 있는 1회권과 12,000원을 내고 하루종일 횟수 관계없이 타고 내릴 수 있는 1일권을 나누어 판매한다. 버스를 2번 이하로 이용할 계획이면 1회권을, 3회 이상 이용할 계획이라면 1일권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서귀포 시티투어버스와는 달리 독자적인 요금체계를 가진다.

• 2019년까지만 해도 연 83,000여명이 이용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로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관광객의 0.26%만이 이 노선을 이용한다는 통계가 집계됐다. 이용객이 1%도 안 된다는 것이다. 2022년이 지나며 이용객이 회복되는 추세지만, 여전히 2023년 기준 연 49,302명이 타며 아직도 이용객이 반토막이 나 있다. #

• 매주 월요일은 휴차일로 운행하지 않는다.

• 1113번(야간 코스) 노선의 경우 매년 기간제로 운행되어 왔던 시티투어버스 노선이며, 2023년에는 7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 차량 내 안내방송이 서울특별시의 그것과 같다. 안내방송과는 별도로 가이드가 도착하는 정류장의 관광지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이용 요금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유동적으로 운행되는 편이다. 운행시간이 지체될 경우 크루즈터미널이나 탑동광장 등을 경유하지 않고 그 다음 정류장으로 직행하기도 한다. 이 경우, 관광협회 직원들이 통과하는 정류장에 탑승할 승객이 있는지 체크한다.
  
• 운행기사와 가이드의 교대는 크루즈여객터미널이나 사라봉 등에서 이루어진다. 즉, 운행기사만 교대되고 차량은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노선을 따라 순환한다는 의미이다.

• 주요 관광지들을 최단거리로 이어주며 순환하기 때문에 운행환경이 상당히 거칠다. 특히 탐라광장-동문시장 구간이나 탑동 구간, 한라수목원 P턴 구간[2] 등은 일반 시내버스인 준대형버스로도 다니기 힘든 길을 이층버스로 어떻게 지나다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길이 험하고, 그 외 구간도 일반 간선버스가 다니는 길보다 좁다.

•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볼보 B8R 기반 2층 차량이 운행하는 노선이다.[3]

• 오래물광장 - 이호테우해수욕장(명목상) 구간은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

4.1. 시간표

• 1111번 노선 시간표
• 1113번 노선 시간표

5. 주요 관광지

• 1111번: 한라수목원, 메종글래드 제주, 국수문화거리, 민속자연사박물관, 사라봉, 김만덕객주, 동문시장, 관덕정, 제주중앙지하상가, 서문시장
• 1113번: 도두봉, 어영해안도로, 동문시장, 제주중앙지하상가, 관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