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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13:10:13

제임스 헷필드/사용 장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임스 헷필드

1. 개요2. 1~3집
2.1. 일렉트라2.2. Gibson2.3. 잭슨
3. 4집
3.1. ESP
4. 5집
4.1. ESP
5. 6~7집
5.1. ESP5.2. 켄 로렌스5.3. Fender5.4. Gibson
6. 8집 이후

1. 개요

미국 록밴드 메탈리카 멤버 제임스 헷필드가 사용한 악기들.

Gibson Explorer 타입의 기타를 매우 좋아한다. 가장 처음 구입한 기타는 깁슨 Flying V로 착각한 카피 브랜드 기타였고, 1984년 익스플로러를 두 대 구입하면서 익스플로러 덕후의 역사가 시작된다. 짝퉁 플라잉브이의 자리는 잭슨 킹 V가 대체하지만 오래 못 가 망가졌고, 이후 1996년 ESP에서 플라잉브이 타입의 기타를 제공하기까지 모든 곡을 익스플로러형 기타로만 쳤다.

1988년 ESP와의 엔도서 계약을 맺으면서 깁슨 익스플로러의 자리는 같은 형태인 ESP MX220들이 대체했다. MX220들은 이후 5집 시기부터 MX250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이 시기 ESP에서 제공한 플라잉브이와 Les Paul, Fender, 그 외 여러 커스텀 기타들이 무대에 올랐다.

엔도서 계약[1]과 연식 문제로 1980~1990년대 사용하던 장비들은 녹음실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Electra Flying V(1980~), 잭슨 킹 V 커스텀 “Kill Bon Jovi”(1985~), 깁슨 1984 익스플로러 “So What”, “More Beer”(1987~), ESP MX-220 “EET FUK”, “So Fucking What”(1988~)등이 그러한데, Flying V와 킹 V 커스텀은 무대에서 파손된 후 사용하지 않던 것을 2008년 Death Magnetic 녹음을 위해 수리한 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Explorer “Rusty”(2003~), 1973 레스 폴(2000?~)도 녹음실에서 즐겨 쓰인다.

2011년부터 ESP 제공으로 기타 라인업을 다시 일신하였다. 익스플로러 계열의 기타로 연주하던 곡들은 ESP 스네이크바이트로, 플라잉브이 타입의 곡들은 ESP 벌처로, 레스 폴 계열의 기타로 연주할 곡들은 ESP 아이언 크로스, ESP 트럭스터 등을 주력으로 하여 공연하고 있다. 튜닝이 다른 St. Anger 음반의 곡들은 ESP 바이퍼 바리톤(2003~)를 즐겨 쓰며, 엔도저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깁슨 기타들도 가끔 꺼내 든다.

픽업은 과거 EMG 81/60을 사용하였으며, 2009년 그의 시그니처 픽업인 EMG JH가 발매된 이후의 기타들에는 해당 픽업이 사용되고 있다.

스트링은 어니 볼 11-48 Power Slinky를 쓰다가 최근 본인 시그니처 스트링을 쓰는 중이다. 11-50 셋업으로 파워 모델보다 두꺼운 6번줄이 특징이며 기본적으로 흔하게 쓰이는 스트링인 9-42보다 두껍다. 피크는 울텍스 샤프를 베이스로 던롭에서 발매한 시그니쳐 피크인 블랙 팽을 쓰다가 스펙을 약간 수정한 화이트 팽을 주력으로 쓰는 중이다.

이 사이트에서 제임스가 사용한 장비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링크

2. 1~3집

2.1. 일렉트라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ElektraFlyingV.jpg
장비명 Electra Flying V “OGV”
사용 기간 1980~현재
픽업 Seymour Duncan 인베이더 험버커 2개(1980년대)
EMG 81/60(2008~)

1980년도에 200달러를 주고 샀다는 소위 "짝퉁 기타". 인디 시절 투어는 이 기타로 다 돌다시피 했다. 1984년 메탈리카가 도난 사고를 당하는 와중에도 이 기타 만큼은 지켰다. 저렴한 물건이어서인지 무대 안팎에서 여러 번 망가져 골치를 썩였는데, 1984년 무대에서 넥이 부러진 이후로는 수리를 포기하고 자택에 짱 박아두었다. 중고품인데다가 초창기 시절에 너무 굴린 탓에 투어에 가져가기 힘들 정도로 낡아서 사용하지 않았지만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장비를 쓸 수 있는 신세가 된 것도 있고 먼 훗날 메탈리카가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된 2008년 9집 작업을 앞두고 전면 개수되었으며, 다시 현역이 되었다.[2] 헤드에 원래 졸리 로저를 그렸지만 개수를 하면서 메탈리카의 M로고와 트러스로드 커버에 자신의 성을 새겼다. 최근 발매된 본인의 기타 모음집 “Messengers - Guitars of James Hetfield”에 따르면 11집 작업 전 80년산 엘렉트라 두대를 더 구해서 빌 내쉬에게 업그레이드를 의뢰했다는 모양.

2.2. Gibson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hetfieldsg.jpg
장비명 1968 Gibson SG 스탠다드
사용 기간 1978~미상
픽업 미상

같이 스쿨밴드를 하던 친구에게 구입하여 메탈리카 결성 이전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어머니인 신시아 헷필드(Cynthia Hetfield)가 이 기타를 살 돈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며, Hit the Lights 등 초기 자작곡은 이 기타로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다. 1980년 Electra Flying V로 완전히 대체되었으며, 아직 보유 중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1984GibsonExplorer.jpg
장비명 1984 Gibson Explorer “So What”
사용기간 1984~현재
픽업 Gibson 더티핑거즈 496R/500T(1984~87)
EMG 81/60(1987~)
탐 앤더슨 “H”/ Gibson 496R (1990~)

1984년 Electra Flying V를 포기하고 구입한 여러 장비 중 제임스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장비. 주로 쓴 기타에는 몸통 아래에 So What이라 쓰인 스티커가 붙어있다. 제임스가 가장 좋아하던 기타 중 하나로, 2집과 4집은 거의 이 기타로 녹음했다.

제임스는 이 기타가 망가질 것에 대비해 백업용으로 쌍둥이 기타 하나를 더 마련하였으며, 그 기타에는 More Beer이라 쓰인 스티커가 붙어있다. 브릿지 아래에 붙어있는 예거마이스터 술병 라벨 스티커가 인상적인 기타이나, 스튜디오 위주로 쓰여 So What에 비해 인지도는 높지 않다. So What 모델과 달리 EMG 81/85가 달려있다.

2.3. 잭슨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JacksonKingVCustom.jpg
장비명 킹 V 커스텀
사용 기간 1985~1987, 2008~
픽업 Jackson J90/J80C

3집 녹음과 투어의 메인이 된 기타. 투어 도중 망가졌는데, 익스플로러형 기타를 더 맘에 들어한 제임스는 이 기타를 수리하지 않기로 했고, 더이상 쓰이지 않다가 8집 제작을 위해 수리되어 현역으로 복귀. 특징으로 기타 머리에 Kill Bon Jovi라 쓰인 스티커와 바디 뒷면에 “You Haven’t Got A Prayer” 이라 쓰인스티커가 붙어있다. 당시 제임스는 본 조비와 언론 매체를 통해 으르렁거리던 사이로, 서로 귀만 아픈 음악이라느니 댄스가수라느니 까댔다.

3. 4집

1988년 ESP와의 엔도서 계약을 맺은 이후 ESP 비중이 매우 커졌다.

3.1. ESP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ESPMX220.jpg
장비명 MX220
사용 기간 1987~현재
픽업 EMG 81/60

제임스 헷필드의 상징과도 같은 기타 중 하나. 1987년 4집 녹음을 위해 구입했으며 EET FUK이라 쓰인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 기타는 무대에서 활발하게 쓰여 제임스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넥 인레이에는 가운뎃손가락이 잔뜩 새겨져 있다. 4집 투어 이후 1990년부터 무대에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9집 레코딩 때도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

쌍둥이 기타가 하나 더 있어서, 그 기타에는 So Fucking What이라는 낙서와 여러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 기타는 백업용으로, 녹음실과 연습실 위주로 사용되었다. 녹음실에서 찍은 메이킹 영상을 보면 이 기타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같은 모델의 세 번째 기타도 있는데, 이 기타는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흰색으로 FUK EM UP이라 쓰인 스티커가 붙어있다. 두 픽업 사이에 졸리 로저가 있다.

4. 5집

계속해서 ESP의 익스플로러를 주로 사용했으나 MX220에서 MX250으로 모델이 바뀌었다. 또한 익스플로러 이외에도 ESP 호라이즌의 더블넥 모델 역시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며 Fade to Black을 연주할 때 더블넥 기타를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1. ESP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jamesblackespexpdot5.jpg
장비명 MX250
사용 기간 1991~현재
픽업 EMG 81/60

5집 투어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검은 익스플로러가 MX250의 대표적 모델이다. MX220과 함께 제임스 헷필드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기타. 5집 시기 공연용 기타로 가장 많이 쓰인 기타이며,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5집 기간에는 검은 모델만 사용했으며 흰색은 6집 기간부터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1988년부터 애용하던 MX220에 비해 흑/백의 색상이 더욱 또렷하며, 헤드가 약간 다르게 생겨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바디의 형상도 MX250이 더 뾰족한 편이다. #구분법

사진의 모델 이외에도 여러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데 검은색 모델은 지판의 그림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Man to wolf'라는 별명의 기타는 지판 인레이에 점차 늑대가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이 줄지어 새겨져 있다. Of wolf and man에 딱 맞을 것 같은 생김새이지만 정작 해당곡을 연주할 때는 한번도 쓰지 않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Man to wolf 기타로 Of wolf and man을 연주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외에도 엘크 두개골이 그려진 모델과 그래픽 아티스트 Donny Giles의 작업이 들어간 흰색 MX250 “Dirty Donny” 모델도 보유 중이다.

같은 모델의 더블 넥 기타도 보유하고 있었다. 어쿠스틱용 넥은 12현, 메탈용 넥은 6현 구성이다. 픽업은 다른 기타들과 마찬가지로 EMG 81/60이다. 이 기타는 1993~1994년 당시 Fade to Black 라이브용으로만 쓰였다. 1993년 멕시코시티(영상), 1994년 마이애미(영상) 등 해당 곡에 한해 몇 번 선보여졌다. 지판에 오리 그림이 그려져있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06364473.jpg
장비명 ESP Montreal double neck
사용 기간 1991~?
픽업 EMG 81/SA Alnico

젊은 시절 제임스가 무대에서 사용한 거의 유일한 슈퍼스트랫 기타. 앞서 언급한 MX250의 더블넥 모델과 마찬가지로 5집 기간동안 Fade to Black을 연주할 때 사용했으며 1992년 몬트리올 사고 당시에 메고 있었던 기타도 MX220이 아닌 이 모델이다. 당연히 불에 손상되었다. 사고 당시 영상에서 화염의 열기로 인해 기타줄이 터져 나가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다만 손상이 심하지는 않았는지 사고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6~7집

레스폴과 SG, 플라잉V 등 익스플로러 이외의 모델의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5.1. 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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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PJH-1.jpg
장비명 Flying V/JH-1
사용 기간 1996~현재
픽업 EMG 81/60
서로 색이 다른 모델 두 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각각 적색과 녹색이다. 6집 활동 기간 라이브용으로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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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PJH-2.jpg
장비명 JH-2
사용 기간 1998~현재
픽업 EMG 81/60
두 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7집 시기 다이아몬드 패턴 바디로 유명했던 그 기타이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ESPEclipseCustom.jpg
장비명 Eclipse Custom/JH-3
사용 기간 1998~현재
픽업 EMG 81/60
총 세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Pour Re-Touring Me 투어에 주로 사용하였다. 특징으로 픽업 셀렉터 스위치가 두개인데, 전통적인 레스폴 위치에 놓인 셀렉터는 작동하지 않고 아래쪽 톤 노브 자리에 위치한 셀렉터만 작동한다. 이는 제임스 본인이 위쪽 셀렉터를 불편하게 여겼으나 전통적인 외향을 위해 남겨놓은 선택이다

5.2. 켄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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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enLaurenceCustom.jpg
장비명 Ken Lawrence “Flaming Sun”
사용기간 1996~현재
픽업 EMG 81/60(1990년대)
EMG-JH(현재)
9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쓰이고 있는 기타. Fade To Black, One, Welcome Home, Nothing Else Matters, 등 클린 톤이 있는 곡에서는 주로 이 기타를 쓰기 때문에 라이브에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두 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각각의 바디 패턴과 넥 인레이가 달라 구분할 수 있다. 사진 속 모델은 Flaming Sun 버젼인데, 제임스 본인 전용 인레이라 제작자에게 의뢰해도 안 해준다고 한다. 더블 넥 버전도 하나 가지고 있다. 용 자개가 올라간 싱글컷 모델 “Dragon”과 플라잉 V 두 대도 보유하고 있다. 2018년에는 "Carl"이라는 이름의 익스플로러 한대가 추가됐는데 이전의 두대에 비해 침착한 톤의 외관을 지녔고 지판과 배터리 박스 커버 등에 밴드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2집과 3집이 쓰여진 차고에서 나온 나무를 구해서 켄 로렌스에게 의뢰했다는 모양. Carl이라는 이름은 해당 차고가 위치한 도로명에서 따왔다. 2023년 현재 총 7대의 켄 로렌스 기타를 보유중이다.

5.3. 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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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ender52Reissue.jpg
장비명 Telecaster 1952 with B-Bender
사용기간 1997~현재
픽업 EMG RT/FT
Unforgiven II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사용되었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사용되었으나, 2018년 현재 이 곡이 연주된 게 딱 여섯 번이고, 종종 켄 로렌스로 대체되기도 했다.

5.4. Gi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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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tallica_ Turn the Page (Official Music Video) 1-50 screenshot.png
장비명 1963 SG/ Les Paul 스탠다드
사용기간 1998~현재
픽업 알려지지 않음
Garage Inc. 음반 녹음과 Turn the page 뮤직비디오 촬영에 사용하였다. 구입한 기타는 아니고, 프로듀서 밥 락이 준 기타라고 한다. 이후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6. 8집 이후

6.1. Gi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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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ibsonRusty.jpg
장비명 Explorer 커스텀
사용 기간 2003~현재
픽업 EMG JH Set
구리구리한 무광택 익스플로러. 재활원을 나와 8집 작업을 하며 주문한 새 기타다. 새것임에도 매우 낡은 기타처럼 마감하여 Rusty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8집 라이브에서 ESP LTD 바리톤 바이퍼를 사용하는 데 반해 레코딩과 스튜디오 리허설에서는 이 악기를 애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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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ibson1973LesPaulCustom.jpg
장비명 1973 Les Paul 커스텀
사용 기간 2000?~현재
픽업 EMG 81/60
통칭 아이언 크로스 또는 “Uncle Milty”. 제임스의 8집 기간의 주력 기타 중 하나. ESP에서 재현한 모델도 사용한다. 하지만 ESP 모델은 튜닝 룸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튜닝이 자꾸 틀어진다면서 익스플로러로 바꿔 메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6.2. 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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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PLTDViper.jpg
장비명 LTD 바이퍼 바리톤
사용기간 2003~현재
픽업 EMG 81/60 (2003~2011)
EMG JH Set (2011~)
다운튜닝을 해야 하는 곡들(Frantic, Invisible Kid 등)에 사용했다. 8집 곡들이 거의 라이브 무대에 오르지 못했으나 Frantic은 자주 연주되었고, 해당 곡을 연주할 때 이 기타를 들고 나오곤 했다. 생김새가 영 달라 제임스가 평소 연주 자세와 다른 폼으로 기타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임스의 컬렉션 중 몇 안되는 한국 공장산 기타이다. 바디 전체와 넥 뒷면 녹색 핫로드 피니쉬와 12프렛 인레이로 들어간 “Grynch” 문구가 특징이다. 2018년도 이후로 ESP에서 만들어준 바리톤 스네이크바이트로 대체된 이후 주로 연습실에서 쓰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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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PTruckster.jpg
장비명 트럭스터
사용 기간 2008~현재
픽업 EMG 81/60
St.Anger와 Death Magnetic 투어에 사용된 ESP Eclipse형 커스텀 기타가 원본으로, 투어 동안 페인팅이 벗겨지고 군데군데 까진 부분을 재현한 일종의 렐릭 모델이다. 회색과 검은색 두가지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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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PIronCross.jpg
장비명 아이언 크로스
사용 기간 2008~현재
픽업 EMG JH
1973 레스 폴 커스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ESP Eclipse 파생형 모델. 일반 Eclipse보다 바디가 두꺼운 편인데, 제임스의 선호에 맞춰 FT (Full Thickness) 스펙으로 제작되었다. 9집 기간에 정말 많이 쓰였으며, 흑백반전형 모델도 하나 가지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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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메탈리카/Snakebyte.jpg
장비명 스네이크바이트
사용기간 2011~현재
픽업 EMG JH
제임스 헷필드가 직접 디자인한 익스플로러 파생형 기타. 라이브에서 많이 볼 수 있다. 40주년 공연과 St. anger 수록곡을 공연할때 LTD 모델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임스는 커크 해밋과 달리 바디에 그래픽 페인팅을 한 기타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예외적으로 이 모델에는 크툴루가 그려진 기타가 있다. 주요 바리에이션으로 보라색 퀼티드 탑이 올라간 바리톤 모델[4], 뱀피 모델, 카모 페인팅, 크롬, 녹슨 구릿빛 마감이 특징인 모델인 “Copperhead”가 있다. 사진속 모델은 81/60이 장착된 구형으로, 신형은 스노우 화이트와 사틴 블랙 컬러에 JH 픽업이 달려 나온다. 한정으로 원판의 1.5배 정도 가격에 카모 페인팅 버젼도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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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cdn.growassets.net/xlarge.png
장비명 벌처
사용기간 2016~현재
픽업 EMG JH
2016년부터 종종 라이브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그니처 기타. Flying V의 변형형이다. 주요 바리에이션으로는 카모 페인팅 버전이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라이브를 재개했을 때부터 플라잉V를 자주 사용하게된 영향인지 11집 "72 Seasons"를 상징하는 새 커스텀 모델도 스네이크바이트가 아닌 벌처로 나왔다. 아이언 크로스처럼 노란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유광 블랙에 72가 큼지막하게 박혀있는게 특징. 원래 시중엔 맷 블랙만 팔다가 최근 LTD에서 올림픽 화이트가 색상옵션으로 추가되었다.
[1] 보통 인도스먼트를 맺을 경우 타사의 기타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 2021년 현재는 공연시 메인 기타로 사용중이다. [3] 사진속 모델인 흰검과 아이언 크로스의 레릭까지 재현한 흑금 모델이 존재한다. 시중에서는 흑금 모델이 한정판으로 나온지라 흰검이 자주 보인다. [4] St. Anger나 Frantic처럼 다운튜닝으로 녹음된 곡들의 라이브 연주시 매고 나온다. 나머지 세 멤버들이 보라색 악기들을 쓰는걸 보고 ESP에 의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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