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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29 15:18:38

제임스 폰드 코드네임 로보코드



1. 개요2. 주인공
2.1. 키 조작
3. 맵 구성
3.1. 진행 방법
4. 아이템5. 탈것

1. 개요

James Pond 2: Codename: RoboCod

제임스 폰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아마도 이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틀. 1991년 처음 발표되었다.

'제임스 폰드'(James Pond)라는 이름의 물고기인간이 주인공.

배경은 북극의 큰 성(城)으로, 펭귄 친구들을 구출하고 악당인 메이비 박사(Dr. Maybe)를 처단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여러 기종으로 이식된 게임. DOS판으로도 이식된 적이 있다.

2. 주인공

여기서는 제임스 폰드가 로봇 대구(Robo Cod)라는 코드네임답게 마치 로보캅처럼 몸에 철갑옷이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게임 시작할 때도 로보캅 테마곡과 비슷한 음악이 들린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지상에서 몸을 수직으로 늘릴 수 있다. 오오 위너 오오 이 특징 때문에 당시 이 게임과 그 주인공인 제임스 폰드를 이 무렵 MBC에서 방송했던 한미합작 애니메이션 보거스는 내친구의 주인공인 보거스와 닮았다는 이유로 보거스라고 개명(?)해서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1] 이 능력은 천장을 짚고 올라거가나 아니면 너무 높아서 점프로 못 먹는 아이템을 먹거나 하는 등의 용도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왠지 슈퍼마리오와 닮은 점이 보인다. 비밀 상자 밑바닥을 머리로 받아서 아이템을 먹는다든가, 적을 밟아서 죽일 수 있다든가... 또한, 마치 소닉처럼 급경사로 된 내리막길을 안 멈추고 가다보면 가속도가 붙어서 갑자기 빨라진다는 특징도 있다.

주인공은 5포인트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 시작할 때는 3포인트로 시작된다. 별 아이템을 먹으면 체력이 1포인트씩 회복되지만 적에게 공격을 당하면 1포인트씩 깎이고 다 깎이면 당연히 잔기가 감소된다. 잔기는 기본이 3이고 십자가 아이템을 먹으면 1UP을 할 수 있다. 단, 잔기가 4인 상태에서는 십자가 아이템을 먹어도 점수만 올라간다.

2.1. 키 조작

3. 맵 구성

성 외곽을 보면 안으로 들어가는 문들이 보인다. 들어가면, 각기 다른 테마의 스테이지들이 나온다.

3.1. 진행 방법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펭귄들이 있다. 이들에게 다가가면 갑자기 수직으로 점프를 하다가 수직낙하하면서 맵 아래로 사라진다. 이런 식으로 스테이지의 모든 펭귄을 없애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법은 이발소 기둥같이 생긴 곳으로 가면 된다. 어떤 스테이지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숨어 있거나, 그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함정이 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보스를 죽이면 자동으로 클리어된다.

4. 아이템

여러 가지 아이템은 먹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어떤 아이템은 점수도 올라가고 특수한 효과도 나타난다.
그 외의 점수 아이템이 다수 있다. 점수 아이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아이템은 왕관(+100,000).

5. 탈것

물음표 상자를 치면 어떤 상자는 적이 아니라 탈것이 나온다. 탈것에 타면 박치기로 적을 죽일 수도 있다.
[1] 실제로 얼굴만 보면 꽤나 닮은 편이다. [2] 이 상태로 적을 밟으면 데미지가 두 배로 들어간다. [3] 좌우 거울대칭 스테이지이므로 난이도가 높다. 로보코드와 뚱보 발레리나 모두 양쪽으로 복제된 것처럼 보이고 마치 바이너리 랜드처럼 한 쪽이 움직이면 반대쪽이 좌우반전으로 움직인다. 단, 이식판에 따라서는 거울모드 없이 그냥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