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9:19:32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발칸 & 발키리

<colcolor=black> 파일:VCINEXT.png
레이와 라이더 시리즈의 V시넥스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zero-one Others.png
제로원 Others
파일:멸망신뢰.png
멸망신뢰
파일:아더즈 발칸 & 발키리.png
발칸 & 발키리
파일:세이버V.png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일:심죄로고.png
심죄의 트리오
파일:리바이스 포워드 로고.png
리바이스 Forward
파일:리바이스 포워드 로고 2.png
라이브 & 이블 & 데몬즈
파일:기츠 타이틀 로고.png
가면라이더 기츠
파일:기츠 쟈마토 어웨이킹 로고 2.png
쟈마토 어웨이킹
파일:갓챠드 컬러 로고.png
가면라이더 갓챠드
파일:갓챠드 GRADUATIONS.png
GRADUATIONS
← 헤이세이 라이더 V시네마/V시넥스트
}}}}}} ||
{{{+2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발칸 & 발키리 }}} (2021)
ゼロワンOthers 仮面ライダーバルカン&バルキリー
파일:발발.jpg
초기 공개 포스터
장르 액션, 가면라이더
개봉일 2021년 8월 27일
발매일시 2021년 11월 10일
원작 이시노모리 쇼타로
감독 카케히 마사야(筧 昌也)
각본 타카하시 유야
제작 토에이
주연 오카다 류타로, 이게타 히로에
촬영
음악 사카베 고우(坂部剛)
주제곡 MONKEY MAJIK - Frontier
러닝 타임 48분 1초
이야기는 완결로-
제로원, 종언ㅡ
제로원 Others 시리즈 제 2탄!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등장인물
3.1. 주식회사 가면라이더 발칸3.2. A.I.M.S.3.3. 히덴 인텔리전스3.4. 멸망신뢰.net3.5. 일본 방위청3.6. 무소속
4. 주제가5. 비판

1. 개요

예고편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V시넥스트 제로원 Others의 2작으로 극장에서 2021년 8월 27일 선행 상영 후 11월 10일 블루레이와 DVD 두 가지로 발매될 예정이다.

시점은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 이후다.

2. 발매 전 정보

3. 등장인물

3.1. 주식회사 가면라이더 발칸

3.2. A.I.M.S.

3.3. 히덴 인텔리전스

3.4. 멸망신뢰.net

3.5. 일본 방위청

3.6. 무소속

4. 주제가

5. 비판

가면라이더 시리즈 V시네마/V시넥스트 중에서 제일의 실패작으로 꼽혔다. 현재는 이쪽.[8]

두 주인공, 특히 후와에게 정해진 최악의 결말[9]은 이러려고 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거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본래 의도는 "지나친 선의는 악과 다름없다"는 멸망신뢰의 의도를 후와와 유아가 이해하고, 후와의 사투 끝에 이것을 러닝한 솔드들을 유아가 A.I.M.S로 합류시켜, 차후에도 인공지능이 해선 안 될 짓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하며 함께 생명을 지켜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즈와 멸망신뢰가 파괴된 뒤에도 아크가 살아남아 또다시 새로운 감정을 러닝하며 진화하고 있는 이상 어떻게 해도 씁쓸한 결말밖에 보이지 않는다.

유아는 활약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 하는 말마다 수시로 반박당하며, 이 반박들이 작중에선 잘못된 것처럼 묘사됨에도 지금껏 제로원 시리즈에서 묘사된 휴머기어들을 생각하면 수시로 엇나가는 휴머기어란 로봇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사실들로 보여[10] 오히려 유아가 바보처럼 보이게 된다. 엔딩에서 난입한 유아가 멸망신뢰의 의지를 잇는다는 것도, 위의 요소들 탓에 아무리 그럴싸한 말들로 포장해도 지금까지와 별 다를 바 없는 무조건적인 휴머기어 옹호에서 발전이 없고 캐릭터들이 그저 소모품으로만 변질된 느낌이 강하다고 평가받는다.[11]

스토리가 이 모양이니 볼거리를 찾을 수 있는 데라곤 액션뿐인데 이마저도 좋다고 하기 어렵다. 전편이 액션만은 확실히 건졌다는 평가를 받는 본편에 비해 심하게 퇴보한 연출로 비판을 받았는데, 거기서 크게 발전되지 않은 투닥거리는 수준의 액션씬으로 작품의 마지막 남은 가치마저 깎아버렸다. 발칸의 론 울프 변신 씬을 제외하면 인상 깊게 남은 연출이 하나도 없다는 평가마저 받는 상황이다.

의외로 나사가 여럿 빠진 느낌이 강한 헤이세이 1, 2기의 몇몇 작품들과 비교해도 제로원의 종언을 상징하는 작품으로서는 완성도가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용두사미로 평가받는 작품들도 이렇게까지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망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제로원과 마찬가지로 본편이 망해버려서 혹평받는 고스트조차 극장판과 V시네마 및 기타 외전 작품으로 본편에서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는 팬들의 호감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12], 제로원은 그것들을 통해 만회할 기회까지 스스로 내쳐 버린 것이다.[13] 그나마 엔딩곡은 후와를 추모하는 데 어울린다고 평가받는다.


[1] 전작에서 가 마기어로 변신할 때 사용했던 키. [2] 가면라이더 제로원은 미등장. [3] 가면라이더 호로비(가면라이더 멸)는 미등장. [4] 가면라이더 나키(가면라이더 망)은 미등장. [5] 가면라이더 진(가면라이더 신)은 미등장. [6] 가면라이더 이카즈치(가면라이더 뢰)는 미등장. [7] 가면라이더 사우저는 미등장. [8] 두 작품 다 각 팬들에게 최악의 결말이란 공통점이 있지만, 10년의 기다림에 희대의 빅엿으로 답한 링크의 V시네마가 훨씬 지독하다는 평이 다수다. [9] 후와는 멸망신뢰를 파괴하고 사망, 유아는 타락의 가능성이 암시되었다. [10] 특히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게 바로 다이몬지 시게루. [11] 악받이로서 모든 것을 던진 마지막 희생이라는 멸망신뢰의 행동은 극단적이었지만 적어도 당위성이나 그 행동의 완급 조절만 제대로 되었다면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12] 특히 고스트의 V시네마인 고스트 RE:BIRTH 가면라이더 스펙터는 가면라이더 V시네마 중 역대급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 [13] 다른 무엇보다도 후와의 사망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평가된다. 제로원의 모든 가면라이더를 통틀어 가장 선에 가깝고 가장 호평받던 후와가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 죽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