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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9:25

정인영(방송인)

정인영(아나운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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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鄭仁泳
파일:정인영아나bnt.jpg
<colbgcolor=#ff7f50> 출생 1985년 10월 22일 ([age(1985-10-22)]세)
인천직할시 남구
(現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동래 정씨
신체 177.4cm, O형
가족 부모님, 오빠(1984년생)
배우자 윤석현(2023년 1월 8일 결혼 ~ 현재)
장남(2024년 5월 27일생)[1]
장녀(2024년 5월 27일생)
반려견 연탄이
학력 연수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영문학, 언론정보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 / 석사수료)
종교 가톨릭[2] ( 세례명: 루피나)[3]
현직 프리랜서 방송인
경력 KBS N SPORTS 아나운서
취미 골프, 농구, 네일 아트, 요리, 독서
별명 거인영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일상 계정)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먹방 계정)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운동 계정)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반려견 계정)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여담
3.1. 장신3.2. 고난3.3. 맥심 품절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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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2. 상세

前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2011년 10월 17일 KBS N에 입사했다. MBC의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참가했으며 비록 떨어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당시 우승한 3명의 아나운서들[4]보다 유명해졌다.[5]

2011년 12월 1일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데뷔하였으며 프로농구, 프로배구, 씨름 올스타전 등으로 인턴 기간을 거쳐 KBS N 스포츠에 들어갔다. 축구 시즌에는 K리그 경기 후 인터뷰에도 나온 적이 있다. 풋볼데이의 모델이기도 했다.

주로 농구랑 야구 관련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많이 드러내지만, 야구뿐만 아니라 해외 축구 방면으로도 활동했다. 물벼락 사건같은 일로 알려지기 전에는 축구 여신으로 통했으며 KBS N SPORTS 라리가 쇼를 진행해 라리가 팬들에게도 여신 취급을 받았다. 본인은 라디오같은 곳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 진행자가 그렇게 부르면 라리가 여신이 아닌 라리가 장신이라고 말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KBS N 아나운서 팟캐스트 니케아에서는 스스로를 공룡이라고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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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2일, 박주영 셀타 비고를 취재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파견되었다. 경기장 러닝 트랙에서 경기를 지켜보았고, 박주영이 결승골을 터트리자 감격으로 울먹이는 모습이 스페인 현지 카메라에 잡혔다. 현지 팬들은 박주영의 결승골 못지 않게 정인영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셀타 지역지에도 정인영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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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31일 SBS의 설 특집 예능프로인 ‘페이스 오프’ 에서 현아의 ‘버블팝‘에 맞추어 안무를 보여주었다. 관련 기사

2014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주말 생방 진행을 맡았다.

2014년 6월에는 알럽베 주말 진행을 일시적으로 내려놓고, KBS 본사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방송 스튜디오 진행자로 차출되어 브라질로 날아가게 되었다. KBS는 타 방송사에 비해 본사의 인원이 풍족하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문화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영표가 신내림, 아니 예언의 은사를 드러내기 전까진 월드컵 방송에서 3사 중 가장 밀릴 것이라는 평가를 만회하기 위해 어느 정도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아나운서가 필요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2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 KGC인삼공사 경기의 중계 캐스터를 맡아 해설위원 이숙자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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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6일에 방송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5차 경연, 49회)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 달콤한 롤리팝'으로 참가했으며 ' 봄처녀 제 오시네'와 경연을 벌였다.[6] 복면가왕 출연이 KBS N 스포츠 퇴사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방송이라고.

2016년 3월 27일에는 마리텔 생방송에 출연했으며 김구라& 허구연 방에 배정되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코미디빅리그 MC를 맡았다.

2017년 소사이어티 게임 2에 참가해 파이널 디시전까지 갔다. 자세한 이야기는 정인영(방송인)/소사이어티 게임 참조.

2018년 8월 현재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 교수로 재직중이다. #

2023년 1월 8일 배우 윤석현과 1년여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을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이루어 졌다. #[7]

3. 여담

3.1. 장신

한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장신. 방송 초창기에는 175.8cm였다. 데뷔 후 몇 년이 지난 시점에 측정해 본 결과 177cm가 되었다고 한다.[11][12] 이후의 내용은 그녀의 키에 대한 설왕설래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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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동기 윤태진과 함께. 여기까지만 보면, 정인영의 키를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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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의 프로필상 키가 181cm인데, 장원삼과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힐을 신지 않은 상태다. 잔디 보호 때문에라도 힐을 신지 않는 것이 예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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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이외에도 검색해 보면 수 많은 운동 선수와의 인터뷰 장면에서 별 차이 나지 않는 머리높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때 157cm였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되자 174cm로 컸다고 한다.[14]

그래서 특별히 정인영의 허락을 받고 다리 길이를 쟀는데, 무려 110cm에 달했다. # 다리가 엄청 길어서 장신인 셈. 과거 사진도 공개됐는데, 역시 기럭지가 우월해서 비율이 예술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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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장신인 탓인지, 종종 네티즌들로부터 키를 줄여서 발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한다. 그 예로 2013년 4월에, 네티즌 수사대의 조사에 의해 180cm가 넘는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근거는 2013년 출발 드림팀 시즌 2에 출연한 정인영이 위 사진상으로 박은지보다도 넘사벽으로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데, 박은지의 키가 171cm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진만으로 따져본다면 정인영의 키는 잘하면 180~185cm에 달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박은지는 플랫을 신은 반면 정인영은 힐을 신고 있다. 힐도 뒷굽만이 아니라 앞굽이 높은 것도 제대로 보이고 있다. 박은지의 신발 종류를 굳이 플랫이라고 표시를 해놓고 정인영의 힐은 전혀 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인영의 힐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장신이라고 판단하게 만드는 일종의 낚시인 셈.

또 고려해야 할 점은 많은 남자 방송인들이 프로필상의 키를 늘려서 발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남자 연예인들의 프로필 키는 여자 연예인들의 몸무게만큼이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남자의 키는 여자의 몸무게만큼이나 민감하기에, 굳이 키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방송에서 먼저 나서서 공식 인증을 하는 일은 드물다.

결정적으로 정인영은 라리가 쇼에서 박찬하와의 키재기로 180cm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키와 관련된 각종 루머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의심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의심한다(...).

V-리그 매거진 프로그램인 '스페셜V'에서 도로공사의 주포 황민경과 키를 재봤더니 황민경보다 살짝 컸다. 참고로 황민경의 키는 174cm. 윙스파이커로서는 큰 키가 아니다. 7분 45초 대 참조

런드리 데이에서 키를 잰 결과 177.4cm가 나왔다.-180cm는 절대 아니다. 다만 근접할 뿐......-

3.2. 고난

왠지 모르게 아나운서 활동 도중 봉변을 당하는 일이 잦다. 특히 물벼락을 많이 맞았다.

처음 사건은 2012년 5월 24일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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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의 세레모니 테러 덕분에 이진영과 함께 물벼락을 맞은 것. 인터뷰 중에 이런 행동은 무례한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방송 촬영 중이라 임찬규는 욕을 먹었다. 실은 당시 성적 때문에 LG팬들이 앞서서 깠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지만 마이크를 들고 있었기에 자칫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게다가 다음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묘사되었다. 임찬규의 제구력

2012년 8월 11일 SK vs 두산 경기 후 김재호 인터뷰 때 또 다시 물벼락을 맞고 말았다. 본인 스스로도 '물과 인연이 있다'고 하는 거 보면 물 속성이 추가되는 듯. 영상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 사건은 김현수가 했지 임찬규와는 관련 없다.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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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의 표정이....

2013년에도 물 속성은 이어졌는데, 5월 26일 LG vs SK 경기 직후 정의윤과 인터뷰 중 또 물벼락을 맞았다. 범인은 임찬규. 기사 작년 이맘 때 물벼락 맞고 약 1년만에 같은 사람에게 또 당했다. 기사에 달린 댓글 반응도 1년 전과 다를 것 없다.

다만 이 사건의 경우 후폭풍이 상당히 컸다. 우선 임찬규가 전과가 있었기 때문에 여론에 불이 붙었다. 게다가 작년처럼 이진영에게 물이 간 것이 아니라 정의윤이 이진영처럼 대두가 아닌 관계로 정인영에게 직격탄으로 날아갔고 물을 담은 통도 쓰레기통이라는 의혹, 결정적으로 앞서 말했듯 이미 그런 일로 주의와 경고를 받았을 텐데 또다시 이런 짓거리를 했다는 점으로 임찬규는 "생각이 있기는 한 거냐?"는 비아냥부터 시작해서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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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이 경기 내용을 적어두었던 메모장도 젖었다. 화장도 날아가고 옷도 젖었다. 물을 직격타로 맞아 코로 물이 들어간듯 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인터뷰를 마쳐서 프로답다는 칭찬을 받았다. 임찬규가 전년도 이상으로 엄청나게 까였는데, 이에 대해서 정인영은 당장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회사 소속의 아나운서라는 입장상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처지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날 임찬규, 이병규[16], LG 트윈스 구단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고, 선수협도 사과의 뜻을 비췄으나[17] 작년에 물세례를 했을 때도 재발방지를 약속해놓고 거의 1년만에 같은 일이 반복된 것에 KBS N 스포츠 팀장 이효종이 입장 표명을 했는데, "LG 인터뷰 보이콧하겠다" 밝혔다. 결국 상황이 임찬규-정인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야구계 vs 방송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임찬규 물벼락 사건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고 있다.

어쨌든 임찬규와 임찬규에게 세리머니를 시킨 이병규, 감독인 김기태는 정인영에게 사과했다. 또 6월 1일, 정인영도 침묵을 깨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사건은 끝. 너무 일이 커져서 본인도 힘들어했을텐데 침착하고 차분한 트윗을 남기면서 선수협이나 방송사의 갈등도 스리슬쩍 끝난 듯.

시간이 지나고 물벼락 사건에 대해서 정인영도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면 거짓말이다. 솔직히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밝혔다. 임찬규의 물벼락 탓에 결막염에 걸려 다음날 병원에 들렀다 평소보다 늦게 출근했는데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문제가 엄청나게 커져 여기저기서 전화가 걸려오고 기사가 계속 뜨는 모습을 보고 몹시 당황했다고. 당시 본인이 나서서 괜찮다고 말하면 본인을 위로하는 사람들에게 실례이고 그렇다고 다른 말을 하면 계속 봐야 하는 선수들 보기도 뭐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임찬규의 사과 문자에 답문도 하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마음 고생이 정말 컸던듯. 그리고 임찬규는 군대에 갔다.

2014년 1월에는 인종 차별 발언으로 홍역을 치렀다.[18]

3.3. 맥심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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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인영 맥심.jpg
맥심 2014년 1월호에서 정인영이 표지 모델이 되었는데 인쇄된 전량이 조기매진되었다. 당시까지 맥심이 발간된 이래 전량 매진된 기록이 딱 두번 있었는데 다른 한번은 2012년 5월호이다. 물론 2012년 5월호는 맥심 직원 중 한명이 뒷모습만 보여준(항목 참조) 표지이기 때문에 본얼굴을 드러낸 표지모델 중 처음으로 품절을 기록한 인물이 정인영이다. 그뒤를 이어 2월( 나비), 3월( 조현영)도 전량 매진이라 (땜빵이 아닌) '전량 매진 기록의 유일한 표지모델' 타이틀은 유일한에서 최초로 대체되었다.


[1] 본인의 SNS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 [2] 조수미·인순이·보아..교황 방한에 연예계도 들썩 [3]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세례명이 기재되어 있다. [4]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 [5] 참고로 정규직은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들도 비슷한데 MBC SPORTS+의 마지막 공채 아나운서인 김민아를 제외하곤 계약직이다. [6] 1라운드에서 S#ARP의 'Tell Me Tell Me'를 같이 불렀으며 이날 녹화에 참여한 패널들 중 '롤리팝'의 정체에 대하여 신봉선 배지현 또는 정은아를, 김구라 차예린을 예상했으며, 스스로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라고 밝힌 김현철이 정체를 눈치챘다. [7] 사실 이번 결혼은 정인영에겐 재혼이다. 2017년에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었다.-그때도 1년 교제 후 결혼이었다.- 당시 큰 인기를 끌던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이라 여러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었다. 그래서 정인영이 기혼자임을 알던 팬들은 이번 결혼 발표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첫번째 결혼 생활의 이혼 시기와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 # # 물론 엄연히 사생활이니 밝힐 이유도 없고 당사자가 아닌 타인이 지나치게 알려고 하는 것도 무례한 일이다. [8] 정인영 아나운서가 워낙 키가 커서인지 현역시절 강인한 피지컬로 유명한 비에리와 같이 찍은 사진에서도 미모와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9] 본문에 쓰여있듯 비에리가 그녀에게 반했고, -남자들 눈은 다 똑같다.- KBS 스튜디오로 찾아와 그 아나운서 어디 갔냐고 묻기도 했었다고 한다. 다만 정인영 아나운서는 비에리의 태도가 부담되고 당혹스러웠는지 비에리 몰래 황급히 피신했다고 한다. -그나저나 비에리 그 양반 한국이라면 치를 떨지 않나??- [10] 과거 경희대 후배들과의 학교신문 인터뷰에서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서 일반적인 뉴스 아나운서가 되지 못해 지원한 것도 있다.'라고 답변한 적이 있다. 자칫하면 직업의식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언이지만 일개 대학교 학내신문과의 인터뷰라서인지 내용이 퍼지지는 않았다. 사실 따지자면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이 부족하다고 크게 비판받을 수 있는 발언이긴 하지만, 정인영은 스포츠 아나운서로서의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적은 없었고 오히려 자신의 직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아나운서로서의 근무 자체는 성실하게 또 훌륭히 해냈다. 사실 뉴스 아나운서나 스포츠 아나운서 모두 경쟁률이 치열해서 어느쪽이든 되는게 대단한 것이 맞다. 또 지상파 3사 빼고 다른 종편, 케이블 뉴스채널 아나운서는 계약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인의 인기에 따라 활동영역을 넓힐 수도 있고, 수입도 훨씬 나을 수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보다 기회면에서 더 나은 것도 있다.물론 그만큼 살아남기도 힘들지만 [11] 단 177cm라는 수치는 그녀가 방송인으로서 활약하면서 측정하게 된 키다. 즉, 방송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본인이 말한 175.8cm였으나 방송을 하면서 키가 더 커진 경우다. [12] 여성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장신이다. 비슷한 신장의 장신 여자 아나운서로는 SBS 유혜영(178.8cm), KBS 신윤주(177cm)와 이승현(177cm), 김남희(175cm), 이주원(176.1cm), 연합뉴스TV 류미정(177cm) 등이 있다. [13] 윤태진의 키는 160.9cm이다. 사실상 대한민국 성인 여성 평균키(161cm)라고 볼 수 있다. [14] 초5: 157cm, 초6: 168cm, 중1: 171cm, 중2: 174cm. [15] 재밌는건 당시 정인영의 다리길이를 쟀던 박지영(아나운서) 아나운서도 172cm의 장신이다. 그리고 mbc sports+로 이직한 후에 지금까지 활동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미모가 장난 없다- [16] 전년도와 같이 이번에도 본인이 지시했다고 한다. [17] 사과와 함께 임찬규를 향한 '인성' 운운하는 비난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과하는 게 맞냐?"라는 의견을 내는 댓글이 달리는 등 또 논란이 되었다. [18] 사실 큰 문제 없는게 '깜둥이'라는 표현은 국어사전에서도 명사로써 '1. 살빛이 까만 사람. 2. ‘흑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3. ‘깜둥개’를 귀엽게 이르는 말'로 실려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문맥상 정인영은 1번의 뜻으로 사용한 것이고 실상에서 흔히들 피부가 검게 타면 "깜둥이가 되었어."라고 쓰는 말인데 애꿎게 의도적으로 인종차별로 몰고 간 일부 네티즌과 논란을 키워 조회수 상승을 노린 기레기들의 의도적인 측면이 크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정인영의 발언에 대해 문제 없다는 답변을 달았다. 정인영 '깜둥이' 발언 논란…국립국어원 '친절한 답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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