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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7:13:59

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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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품 일람3. 출간 도서4. 번역 일람5. 여담


鄭昭延(1983년~)[1]

1. 개요

한국의 SF 작가이자 번역가. 연세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현직 변호사이기도 하다.[2]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그리고 2019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편입했다. #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만화 '우주류'의 스토리를 맡아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림은 원사운드가 그렸다. 과학기술창작문예를 주최한 동아사이언스 공식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지만 여기서 볼 수 있다

제48회 서울대학교 대학문학상에서 '마산 앞바다'로 가작 선정되었다. 마산 앞바다는 단편집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에 수록되어 있다.

그 후로도 꾸준히 단편 집필과 번역을 겸하며 활동중. 2009년 결혼하였다. 상대는 바벨의 도서관 위키 운영자이자 별의 계승자를 번역한 번역가 이동진이다.

웹진 거울에서는 두개의 필명으로 활동하는데, 글을 쓸때는 이수완이란 필명을, 번역할 때 'Jay'란 또 다른 필명을 사용한다.

출판사 궁리 사이트에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단편을 부정기적으로 집필하던 터라 오랫동안 개인 소설집이 없었다가 2015년 10월에 13년 만에(!) 단편 소설집 《옆집의 영희 씨》가 정식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전까지 다른 곳에 실렸던 모든 단편이 실려있고, 새로운 단편도 추가되었다. 책 발매 인터뷰

만다라 그리기가 취미인듯 하다. 자신의 유튜브에 그림 그리기 영상이 종종 올라오곤 했다.

2. 작품 일람

순서는 출판물 수록 일시 기준.

3. 출간 도서

4. 번역 일람

5. 여담



[1] 참고로 한자 이름이 같은 1977년생 변호사(연수원 39기)도 있다. [2] 한국에서도 법조인이 소설을 쓴 예는 여럿 있었지만, 소설가를 하다가 법조인이 된 특이한 사례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무협지 작가인 강정규 변호사(한양대 로스쿨,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 필명: 기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