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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5000><colcolor=#FFFFFF> 정성욱 Jeong Sungw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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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8세 | |
신체 | 170cm | |
학력 |
대재중학교 (졸업) 제일고등학교 (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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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동물 | ? | |
격투 스타일 | 개싸움 | |
성우 | 정의진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현재 제일고 1학년으로 키는 170cm. 대재중 3인방 중 꼴초에 사이코패스인 두 친구와는 달리 그나마 정상인처럼 보이는 인물이다.[1]
2. 작중 행적
20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신영윤과 김태원에 비해 말이 많지 않아서 비중이 적었다. 준우가 신영윤과 김태원 패거리와 싸울 때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는데, 66화에 무려 하민과(!!!) 편한 친구 사이가 되어 등장한다. 대화하는 것만 보면 거의 썸남 수준. 모의고사를 친 날 하교 후 준우와 하민이 같이 있는 PC방에 나타났고, 준우는 보자마자 정성욱인 것을 알아차렸다. 준우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언급하려 하자, 진짜 창피할 정도로 후회된다며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넸다. 중학생 때만 해도 오만하기 짝이 없던 정성욱이 그런 오만함을 누르고 도리어 사과를 한 데다 그에 대해 조사한 리라가 현재의 그는 모범생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어느 정도 갱생한 것 같아 보였으나, 하민과 정성욱이 어떻게 친해졌는지[2] 알게 된 후 마음을 다잡고 그를 불러 하민으로부터 멀어지겠다고 말하는 준우에게 하민과 친하게 지내는 준우를 묻어버리려 했음을 밝힌다. 결국에는 위에 둘과 마찬가지로 양아치의 근본은 어디 가지 않은 것.[3]참고로 준우와 정성욱이 맞닥뜨린 곳은 근처에 CCTV가 전혀 없는 골목이는데, 이로 인해 임대현이 꺼리낄 것 없이 정성욱의 손목을 부러뜨린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임대현에게 부러진 손목을 붙잡고 분노하며 또다시 복수를 다짐하나, 정성욱의 언플 때문에 괜히 나섰다가 임대현에게 쳐맞고 온 신영윤이 정성욱을 막아서고 결국 그에게 구타당할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고 등장 종료. 윤성아는 물론 박하민에게까지 해코지를 하려 했으며 신영윤과 김태원 못지 않게, 김태원은 몰라도 적어도 신영윤보다는 더 정신나간 인물이니 만큼 적절한 응보를 받은 셈.
3. 랜덤채팅의 그녀 게임
원작과 초반 전개는 똑같지만, 이후 정성욱이 임자유를 만나는 등 전개가 달라졌다. 여전히 박하민에게 집착을 하며, 최준우를 만나고 마음이 심란해진 임자유를 만나서 "공부나 해"라고 일침을 날려서 임자유와 친구가 되었다.[6] 원작이랑 다르게 완전히 갱생은 아니여도 어느정도 인간적인 면을 보이게 됐다. 원작이랑 외형이 완전히 딴판인데 좀더 날라리같지만 외모자체는 상향받았다.
[1]
물론
유리를 폭행했다는 점에서 정성욱 또한 쉴드 불가의
인간 말종이다. 분명히 유리는 자신을 때렸던 범인으로 너희 세명을 지목했으니 정성욱 또한 유리 폭행 사건에 직접적으로 개입했을 확률이 농후하다.
[2]
하민이 어느 학원의 고등학교 예비반에 들어갔을 때 새로운 반이라 친한 사람이 없었는데, 이때 정성욱이 그녀에게 편하게 다가간 것. 학원에서 임자유랑 사귀다가 다리가 병 X되니 버린 쓰레기라고 헛소문이 났을 때 정성욱이 그 소문을 내던 자신의 친구들에게 눈물까지 보이면서 그만하라고 죽일 듯이 다투는 것을 보고 친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3]
그래서 하민이 학원을 다닐 당시에 돌았던 그녀에 대한 안 좋은 소문도 사실 정성욱 본인이 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이 추측은 거짓일 확률이 높다. 정성욱은
임자유를 몰랐다. 어떻게 그런 소문을 퍼트렸겠나?
[4]
준우에게 땀까지 삐질삐질 흘리며 말하는 것을 보아서 진심으로 준우에겐 예전부터 아무런 악감정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 얘가 저지른 짓이 잘한 짓이란 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정성욱은 남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철저히 본인 이득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기회주의자이자 동시에 이기주의자인 것이다.
[5]
사실 이태양은 휴대폰으로 하민에게 전화를 걸어놓고 정성욱과 만난 것이었다. 그 말인즉슨 하민은 준우와 정성욱의 대화 내용을 지금까지 모두 듣고 있었던 것. 다만 이태양이 주먹을 쓴 것은 하민의 의도가 아니라 이태양 본인의 마음이었다고.
[6]
임자유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자 친구한테 고맙다는 말을 듣는게 오랜만이라며 본인도 친구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