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color:#FFFFFF;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1D1D,#E2E2E2 |
1991~1995 | |||
(1991~1992) |
(1992) |
들국화 (1993) |
(1993~1994) |
|
하늘바라기 (1995) |
(1995~1996) |
|||
[clearfix]
1. 개요
1992년 4월 20일부터 1992년 12월 29일[1]까지 방영되었던 KBS 1TV 일일연속극. 극본은 나연숙, 연출은 김현준 PD, 조연출은 이성주 PD, 기술감독은 최명호, 조명감독은 이승수, 카메라감독은 이수정, 야외촬영은 하병원 & 안승면 외 다수, 편집은 민병호, 음악은 백명제, OST 작/편곡은 김병식, 공동 작/편곡은 엄진경, 그래픽디자인은 배구직과 권도희 등이 각각 맡았다.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조선족 집안 양씨 가문과 한국의 이씨 가문을 스토리 진행의 두 축으로 했으며, 조선족 교포 처녀 양홍련(림홍화 분)이 한중 합작공장을 세우기 위해 사업차 방문했던 젊은 한국인 사업가 이동철(정보석 분)을 우연히 만나 한국에서 시집가면서 겪는 대소사를 통해 조선족 교포의 시선으로 현대(1992년) 한국인들의 자화상과 한국의 현주소를 조명했다.
2. 특징
기획 당시부터 제작진은 구한말인 1896년에 먹고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 연변까지 온 양씨 집안의 이야기, 선대 집안 구성원 중 독립운동가 며느리(양홍련의 증조모)를 통한 일제 ~ 중국공산당 치하 속에서의 역사적 격동기 회상 등을 축으로 하려 했고, 한국 방송사로서 최초로 조선족 교포인 림홍화(당시 연변예술학원 3학년)를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하고 중국 연변 현지에서 사전제작하는 등 질적 향상에 열을 올렸다.( 동아일보 기사) 그러나 양씨 집안 관련 얘기는 초반 5회에 그쳤고, 등장인물들이 내용상 중구난방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 데다 주연들 중 림홍화는 한국-중국 양국이 미수교 관계인 탓에 당초 1992년 5월로 예정된 비자 발급이 연기되다가 8월 24일 정식 수교 후에야 비로소 6개월 취업비자를 따내서 입국했다. 또한 경찰대학 출신이자 경찰간부인 이동식( 최민식 분)이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으로 그려져 경찰대학 학보 <경대학보> 1992년 5월 30일자에서 비난 기사가 나갔고, 6월 10일에 경찰청이 KBS에 대본 수정을 요구하면서 12일 방영분부터 이동식이 형사반장으로 전근가는 설정으로 바꿨다.( 동아일보 기사) 심지어 극중 여성 캐릭터들의 직업이 직무보다는 비주얼에 치중돼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위와 같은 문제점 탓에 MBC의 < 전원일기> 등 타 방송사의 동시간대 프로들에 밀려 아예 잊혀졌고, 종영 후인 2021년 4월 9일부터 12일까지 KBS 유튜브 채널 '같이삽시다'에 업로드되었다.
3. 등장인물
- 양홍련: 림홍화
- 이동철: 정보석
- 한은진
- 태현실
- 나문희
- 남일우
- 서승현
- 정해창
- 이진숙
- 박영규
- 이경진
- 이휘향
- 유동근
- 이동식: 최민식
- 나현희
- 허현호
- 박승태
- 정호근
- 김인득
- 정련애
- 성옥분
- 유명옥
- 전덕주
- 장보화
- 조덕룡
- 오련홍
- 조덕혁
- 김지영
- 박삼순
- 김병식
- 신원균
- 이필수
[1]
마지막회는 60분 동안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