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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4:29:57

전왕전기

전왕전기
파일:전왕전기.jpg
장르 무협
작가 우각
출판사 뿔미디어 → 로크미디어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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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원스토리
네이버 시리즈
교보문고
조아라
발매 기간 2006. 02. 23. ~ 2006. 12. 05.
단행본 권수 12권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인물 및 무공5. 미디어 믹스
5.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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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각 작가가 쓴 무협소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려 궁가촌에서 혼자 단씨를 쓰고 있는 단사유는 마을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지만 궁적산/궁무애 남매와 사이좋게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날 궁무애는 몽고로 보쌈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걸 막으려던 궁적산이 사망하고 단사유는 온 몸의 뼈가 부러져 산채로 늑대들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그때 단사유는 홀연히 나타난 어느 기인에게 구출된다. 기인이 자신은 백제 싸울아비 고유 무예 ' 천포무장류'의 전승자라고 하며 우연한 인연을 계기로 단사유를 후계자로 점찍고 구해준 것. 기인에게 천포무장류를 전수받고 무림에 진출한 단사유는 과거 궁무애가 납치당할 당시의 상황을 단서로 궁무애를 추척하기 시작한다. 추적 도중에 여러가지 시련을 겪으며 결국 단사유는 북원의 잔당이었던 흑혈성을 때려부수고 누나를 구출하는데 성공하며 끝을 맺는다.

3. 평가

명왕전기/천인혈 이후의 우각의 3번째 무협소설이며 몰살의 우각답게 잔인한 묘사와 양민학살 장면이 많다. 주인공인 단사유는 이미 무림에 진출할때부터 만렙을 찍은 상태라 마지막 필살기 획득을 제외하면 소소한 레벨업을 외에는 폭발적으로 강해지는 장면이 없는데도 이미 무림 최고수 수준이며 자기 무공의 오의도 보여줄 가치도 없다면서 중원무공을 까기도 한다.[1]

게다가 천포무장류는 기본적으로 분근착골수법에서 출발한 무공으로 특유의 내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뢰는 상대방의 기맥에 파고들어가 기맥을 뒤틀리게 하고 마지막에 터져버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단사유의 적들은 뼈와 살이 분리되는 끔살을 당하기 일쑤.

주인공 단사유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자기사람에게 온화하고 적들에게 냉혹하다는 뻔하다면 뻔한 성격인데 화가 날수록 얼굴을 미소를 띄운다던가 '숨을 쉰다고 모두가 다 살아있는 건 아니지' '내가 말했지. 내 앞에선 감히 누구도 살아있다고 자신할 수 없다고' 등의 대사를 보면 좀 오글거릴지도 모르겠다. 다만 이전까지 전대의 천포무장류는 오히려 광폭한 기세와 냉정한 위엄을 보였고 그 점 때문에 사람들에게 경계를 받게되지만, 단사유가 가진 특유의 미소와 부드러움 덕분에 단사유의 천포무장류가 더 무섭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북두의 권 독자의 시선에서는 북두의 권 패러디로 보이기도 하는 모양. 주인공인 단사유의 무공인 천포무장류는 북두신권의 오마쥬나 아니면 최소한 모티브는 되었다. 물론 그와 별개로 그냥 설정이 비슷해진걸수도 있다. 실제로 간혹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편.

위에 서술들조차 덮어버리는 이 소설의 최대 단점은 명왕전기와 캐릭터들 이름과 무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토리 흐름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으로, 사실상 이름만 바꾼 명왕전기 2편에 불과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물론 하나하나 뜯어 비교하면 차이가 꽤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반도에서 중원행, 중원 무림을 장악하려는 타락한 무림맹 세력과 싸움, 그 배후에 있는 더 큰 배후세력을 박살냄 으로 요약되는 흐름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4. 인물 및 무공

고려인 출신으로 몽골에 공녀로 바쳐지는 궁무애를 구하기 위해 몽골 사신에게 덤비다 온 몸이 부상을 입는다. 스승인 마수 한무백이 무공을 전수하면서 재기에 성공, 중원을 돌아다닌다. 성격은 천포무장의 특성같이 상당히 잔인하고 다소 오만한 성격도 조금 있긴 하다.[2]
천포무장류 : 백제의 싸울아비가 만들어낸 무공으로 초식은 없고 자유롭게 할퀴고 뜯고 오직 죽이기만을 위해서 탄생한 무공이다. 특히 상대방의 내공에 내공을 침투시키는 것이 사기적인데 우각님의 작품 북검전기에서도 잘 묘사된다. 그러나 천포무장은 침투시켜서 폭발시키면 절대로 버티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사기캐를 만들어 놓은 거라서 대결이 조금 시시한 면도 있다.[3]


흑혈성
원나라의 황제의 아들 출신으로 자기는 왕위에 관심이 없다는 증표로 황자 자리를 버리고 무공을 익히면서 살아가나 원나라가 멸망하자 원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코믹스 45화에서 언급되길, 대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성, 삼패, 사존이 다 같이 덤벼도 이길 수가 없는 경지에 이르러있다고 한다.[4]궁무애를 좋아하며 천포무장류를 대항하기 위해 내공의 밀도를 높여서 기뢰[5]가 침투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맞서나 결국에는 죽는다.

우내칠마

무적혈마 마종도
유령마제 구문정
금혈신마 대무력
구성마도 감사악
지옥마수 윤대광
천상대협 구주인
구유광마 철군행

흑상
대천상단과 함께 중원 상권을 양분하고 있는 어둠의 상단. 상주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르며 회합을 가질 시에도 각 지역 총주들은 항시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 말 그대로 어둠의 상단. 하지만...

청랑전
대원제국 군부에서도 유독 포악하고 잔인한 자들만을 추려만든 조직. 군부에서도 통제가 되지 않는 이들을 원의 패망 후 마종도가 거둬 무공을 익히게 하였다. 조직체계는 청랑전 전주인 태랑, 그 밑에 세 명의 대랑이 있고, 다시 그 밑에 세 명의 중랑이 배치되어 있으며 중랑은 각각 여섯 명의 소랑을 휘하에 둔다. 총 인원은 67명. 인원은 적으나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 생존자는 남지 않으며 초토화전을 즐긴다.

태랑(太狼) 사기린
청랑전의 전주. 요염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외형과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흉폭성 때문에 2인자인 마종도 조차 부하로 둘 수 없어 의동생으로 둘 수 밖에 없었던 무인. 우내칠마 이외에 유일하게 마종도를 형님으로 부를 수 있는 인물.
황보군악을 연기하고 있던 황보군악의 동생으로 철무련을 해체하고 자신이 무림을 지배하기를 원했다. 과거 천제 구양무극과 거래를 하였으며 천왕보와 천왕신권을 익혔다.
천왕신권은 원래 천왕삼권으로 초식이 3개 밖에 없었지만 후에 늘어났으며 천왕보가 후에 만들어진거지만 후반 초식을 익히려면 천왕보를 같이 익혀야 한다. 나온 초식으로는 천왕탑탁, 천왕파산 등이 있으며 마지막 3초식인 천왕강림, 천왕군림, 천왕제세는 아무도 익힌 적이 없고 이론상의 초식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신환 같은 영약을 통한 내공이 불가해에 가까워야 겨우 펼칠 수 있다는 듯. 호신강기로 기뢰를 막으며 전왕을 압박하나 결국 호신강기가 깨지면서 구룡포라는 기술에 당한다 삼선 중 한명이며 군문에 그의 검법을 시사받은 자들이 투신하여 군문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이기어검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나온 초식은 '천존검 대라뇌벽' 정도.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 연재작
전왕전기
파일:전왕전기 웹툰.jpg
장르 무협
원작 우각 《전왕전기》
작가 스토리: 우각
작화: At.kenny
출판사 미스터블루
연재처 미스터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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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연재 기간 2021. 05. 02. ~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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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쉰다고 해서 모두가 살아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의 후예 단사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중원을 질타하다.
그는 전투에서 군림하는 자!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천포무장류. 위대한 고려의 절대 무공!
천포무장류의 전설은 영원하고, 전왕(戰王)의 위대한 역사가 펼쳐진다!

특기할만한 점은 카카오나 네이버에서 소설 웹툰화를 플랫폼에서 다방면으로 하기 이전에 이드의 코믹스판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던 코믹스작가의 작품이다.
[1] 오의를 보여줄때다 쟁쟁한 고수들이 끔살당했으며 출두하자 마자 전왕이라는 별호를 받고 무림 최고수 취급당했다. [2] 실력으로 인한 자신감 때문인지 특유의 오만함인지는 알수 없다. [3] 주인공의 무공 특성상 상대가 되는 사람은 사실 제일 마지막 보스 정도? 사실 그 보스도 그 정도로 강한 것도 아니라서 항상 주인공이 밀리는 척을 했다가 죽이는게 대다수라서...애초에 죽을 뻔 한적이 무공을 배우고 나서는 없다. [4] 코믹스 76화에서 구양대극을 처음 본 단사유는 스승인 한무백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며 작중 최초로 긴장했다. [5] 단사유의 내공을 이용한 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