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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13:29:12

전사지

파일:Transfer paper.jpg

1. 개요2. 종류3. 프라모델에서

1. 개요

/ Transfer paper

판박이같은 방식으로 티셔츠같은 의류 머그컵 등에 원하는 그림을 전사(轉寫)[1]하는데 사용하는 종이. 이 종이에 인쇄하여 옷에 놓고 다리미나 열프레스, 혹은 물을 사용해 전사하는 방식이다. 반드시 설명서를 읽어야 한다. 거꾸로 인쇄해야하는 것인지 똑바로 인쇄해야하는 것인지, 잉크젯 프린터용인지 레이저 프린터용인지 등을 확인하고 하지 않으면 거꾸로 전사되거나 프린터가 고장나는 참사가 일어난다. 전사할 때도 노하우가 필요해서 못쓰는 천에 연습해보고 해야 한다.

2. 종류

3. 프라모델에서

흔히 데칼이라고도 부른다. 프라모델에 들어가는 각종 마크나 색 분할 등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데, 조립 시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모델러들이 어렵거나 귀찮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다. 크게 4종류가 있다.


[1] 전사지에 그린 잉크 화상(畫像)을 평판 판재면에 옮기는 일. [2] 제거 방법은 마스킹 테이프로 먼지 떼듯이 여러번 붙였다 떼면 자국이 많이 사라진다. 단, 다이소 등에서 파는 '스티커 제거제'는 접착 부위 제거는 커녕 오히려 플라스틱 표면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쓰면 안 된다. [3] 물론 색분할이 필요한 면을 스티커로 붙인다는 점을 역 이용해 스티커를 이용한 마스킹 방법도 존재한다. 이럴 경우 마스킹 테이프를 일일이 재단해서 붙일 수고가 덜어진다. [4] 너무 오래 담가두면 접착 성분이 물로 다 빠져 나가니 주의. [5] 아주 큰 습식데칼의 경우엔 분할해서 쓰는 게 편하다. [6] 전술한 '물전사지(잉크젯/레이저)'가 여기에 속한다. [7] 습식데칼 전용 풀로 데칼을 좀더 잘 붙게 해준다. [8] 데칼을 녹여버려서 아예 프라모델 표면에 점착되게 해준다. 곡면에 붙일 경우 붙인 이후 데칼에 도포해주면 효과적이며 녹인다는 말에 걸맞게 한번 사용해버리면 데칼이 가루가 되버리는 만큼 위치를 정확하게 잡고 사용해야하며, 사용 후에는 데칼을 건들면 안된다. [9] 타미야에서 만든 걸로 마크세터와 소프트의 기능이 절반씩 섞여있다. 특히 반다이 데칼 같은 경우는 소프트 사용한 것처럼 내구도가 급감하니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사제습식데칼은 어느정도 버틴다. [10] 드라이 데칼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별매인 시난주 버카용 습식데칼을 사서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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