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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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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개요

전대웅의 2021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온라인 개인전 예선에서는 오전조 1라운드에서 어려운 조편성을 받은 것도 모자라 2라운드에서는 박현수(톱 시드), 노준현, 임재원, 유창현, 홍승민, 유민선을 만나는 최악의 죽음의 조에 당첨되는 바람에 탈락했다. 오후조 3라운드에서는 1조에서 꼴찌로 패자부활전조차 가지 못하고 결국 예선 탈락을 하게되는 큰 이변을 일으키고야 말았다. 그런데 28일 논란의 중심이였던 황건하 선수가 나이로 인한 선수 자격 미달로 실격을 당해서 기회가 생겼다. 전대웅은 오후 조에서 탈락한 선수 중에서 부정 선수였던 황건하와 대결을 펼친 적이 있었기 때문. 어쨌든, 오후 1~3라운드에서 황건하와 상대한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재경기에서는 B조로 편성받았다. 재경기 1라운드에서는 퍼펙트 게임을 해냈지만 최종전에서 같은 조에서 3위였던 동준용 선수에 밀리며 개인전 예선 탈락을 확정지었다.[1]

그러나, 팀전 예선에서는 개인전에서의 부진한 모습은 사라지고, 모든 팀을 상대로 합계 스피드 2개 트랙만 내주고 아이템 트랙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모두 승리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가볍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첫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였다. 차이나 용의 운하에서 1위를 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상대 러너였던 김기수와 존재감 차이가 나면서 그 외의 경기에선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이템전에서도 패해서 그리 좋지 않은 첫 경기를 맞이해야만 했다.

본선 두번째 경기는 ROX와의 경기였다. 스피드전에서는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나름 상위권에는 보였으나 3:0으로 패배, 아이템전에서는 임재원과 유관영의 하드캐리 속에 3:2로 잡아냈었다. 하지만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노준현이 실수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저번 시즌까지만 해도 인간계 러너 최강자 반열에 들 정도의 평가를 받으며 폼이 안 좋아졌다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골스블 및 흰 소 메타에 적응을 하지 못한 듯한 경기력을 보이며 예상과 달리 스피드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어지는 챌린저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 폼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본선 세 번째 경기는 아마추어 팀 Challenger와의 경기였다. 스피드전에서는 주행보다는 디펜스에 집중하며 3:1로 승리하는데 기여했으나, 아이템전에서는 마지막 트랙인 병마용에서 얼물로 임재원, 김지민을 팀킬해버리는 바람에 에결까지 끌려가 버렸다. 그리고 에결에 출전한 선수는 김지민. 하지만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두워졌다. 다음 경기부터는 본인이 나가서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을 듯해 보였지만......

4월 5일, 갑자기 E-STATS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팬들은 패닉 상태가 되었고, 같은 팀 임재원 선수의 말에 따르면 팀 내 불화도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 이 이외의 자세한 내용은 전대웅/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 바람.

전대웅이 FA 상태가 된 직후 열린 EST vs FZ 경기에서 EST가 각성한 유관영의 MVP급 활약으로 승리하자[2], 억제기 드립, 방출 드립이 성행하면서 전대웅에 대한 언급이 오히려 많아졌다(...).[3][4]

21-1을 평가하자면, 개인전 예선 탈락+팀전 무승 및 방출 굴욕+이탈 이후 팀의 부활까지 겹쳐서 전대웅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라고 불러도 할 말 없다. 한 경기만에 시즌 아웃을 당한 22-2시즌은 팀전 예선 광탈+개인전 조 꼴찌를 했지만, 그래도 21-1보다는 나은 시즌이다.

1.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계약 종료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었지만[5] 타임어택 기록 초기화 이후 타임어택 랭킹에 전대웅의 닉네임이 올라와있고, 그랑프리에서 목격되기도 하는 등 새로 팀을 구할거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리고 6월 1일, 새로 창단된 GEHENNA SWEEPERS라는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팀원은 오성현, 이정우 , 박효민, 정승민. 하지만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예선도 뚫기 힘든 전력이라는 평가도 많고, 박효민이나 이정우도 전대웅처럼 논란이 있던 인물이기 때문.[6]

그러나 6월 3일, 전대웅의 방송에서 박효민이 리그 출전 불가 통보를 받고 한 자리의 공석이 생겼음이 알려졌다. 전대웅의 말에 따르면 현재 선수모집이 급한 상황이고, 그게 안될 경우 4인 체제로라도 참가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틀 뒤 김태준 선수의 영입이 발표되면서 팀의 위기는 어느정도 수그러들었다.

그런데, 소속팀 GEHENNA SWEEPERS가 팀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안 하는 바람에 팀 지원 프로젝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

연방에서의 모습은 그냥 개그캐. 어이없이 실수하면서 1등으로 달리고 있던 순위를 8등까지 고속으로 내려간다던지, 아이템전에서 돌에 계속 깔려서 앞으로 못가는등 에이징커브가 의심되는 장면이 계속 보이고 있다.[7]

6월 19일 개인전 예선에서는 오전조 D조에서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빡센 라인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연속 두 번을 꽂고 두 시즌만에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다.

6월 20일 팀전 예선에서는 악명 높은 헬조인 D조에 배정받았다. 그러나 본선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대다수의 여론을 무시하듯,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며 프로팀인 NTC Creators를 탈락시키고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6월 23일 조 편성 방송에서 개인전 A조 8번으로 추첨받아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다. 시드배정 경기에서는 7위를 기록했고,[8] 추첨 결과 팀이 2번(B) 시드로 뽑혀 개막전 1경기부터 톱 시드인 Liiv SANDBOX와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개인전과 팀전 모두 개막전 당일부터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팀전 대전 편성 결과,

7월 31일 개막전에서 스피드전은 다시금 회춘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친듯이 상위권에서 버텨냈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바닥을 닥닥 긁으면서 전체 평순 1위를 찍고도 3:1로 졌다. 반면에 아이템전에서는 첫세트에서 공템과 황자가 겹치면서 다 잡은 트랙을 내주는데 공헌하고 2,3세트는 뭘 해보기도 전에 틀어막히면서 1랩부터 거리가 멀어지는 바람에 황자 한번 제대로 못찍어보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개인전에서는 어이없을 정도로 역대급 사고를 매번 맞으면서 광탈 직전까지 갔다가[9] 유창현이 뒷심이 부족한 사이에 구맵에서 2세트 17점을 빨아먹고 4위로 패자부활전으로 진출했다. 개인전 전체적으로는 언제나처럼 치명적인 사고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구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사빙공에서는 중간에 한번 유창현에게 라인을 열어준 것 외에는 1등에서 단 한번도 안잡히고 열어줬던 유창현도 유턴구간에서 잡아서 라인을 막아 죽여버리는 기막힌 주행을 보여주면서 건재함을 알렸다.

이후 3주만에 열린 다음경기인 ROX전에서는 스피드전 첫 트랙에서 분전하며 상위권에서 3:1로 싸웠으나 결국 버티지 못했고 2번째 트랙인 송수관에서도 2:1 싸움을 버티지 못했고 3번째 트랙인 병마용에서도 김태준과 같이 상위권에서 싸우긴 했으나 이재혁과 송용준의 라인블로킹으로 인해 강물로 다이빙을 하면서 스피드전을 3:0으로 패배했다. 이후 아이템전에서는 3번째 트랙인 서재에서 마지막 직선 구간에서 R키를 치며 이재혁의 자석 타겟팅을 못하는 사이 오성현이 역전을 하며 아이템전에서도 첫 트랙을 따내었다. 이후 4번째 트랙에서도 오성현의 마지막 자석+싸이렌 역전이 나올 뻔 했으나 잠금으로 인해 싸이렌을 발동시키지 못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8월 25일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8강 15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도 김태준과 같이 스피드전에서 상위권 경쟁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지만 3:0 으로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래도 아이템전에서는 2번째 트랙인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에서 거의 흐름이 넘어간 경기를 끝까지 집중하며 역전하는대 성공하며 한 트랙을 따내지만 이후 흐름을 잡지 못하며 패배했다.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는 첫 트랙 절망의 카타콤에서 1위를 기록하고 초반 4번째 트랙까지 전부 포디움에 올라가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이후 잠깐 주춤하는 사이 안정환이 포인트를 대거 획득하며 안정환에게 1위를 빼았겼다. 이후 마지막 두 트랙에서 15점을 획득하면서 뒷심을 노렸지만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여담으로, 2020 시즌 1 이후 첫 개인전 16강 진출 시즌이 되었다. 지난 시즌까지 개인전에서 부진해온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번 패자부활전은 상당히 선방했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더해서, 절망의 카타콤에서 1등을 함으로써 카트 리그 통산 1위 200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9월 1일 SGA인천을 상대로 8강 20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도 첫 트랙에서 경기 중반까지 혼자 상위권에서 싸우다 하위권으로 떨어졌지만 두 번째 트랙인 송수관에서 안정적인 주행과 골스블 운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잡히지 않으며 개막전 샌박을 상대로 따냈던 트랙 이후 정말 오랜만에 스피드전 승리를 거머쥐었고 이후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도 김태준과 같이 원투를 만들어내며 풀 스코어까지 갔지만 아쉽게 스피드전을 패배했고 아이템전에서는 3번째 트랙인 팩토리 우당탕 대소동에서 한 점을 따냈지만 아이템전에서도 패배하며 0승 4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본인은 20-2 시즌 8강 6번째 경기 이래로 리그 11연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날 카쁠쁠 5화 게스트로 출연했다.

9월 11일 트릿과의 경기에서 스피드는 3-0으로 제압했으나 아이템은 2경기를 선취해놓고 남은 3판을 트릿에게 내주었다. 하지만 감시탑 에결에서 최태원의 잔실수가 벌어지는 동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적인 주행을 선보여 에결에서 이겨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

하지만 전대웅의 모습은 여기까지였다. 동일 개인전에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사고에 계속 휘말리며 7등으로 패자전으로 강등해버렸다. 이와 동시에 하위권 시드인 청색을 받았는데 16강 2경기에서와 동일한 시드가 되었다. 참고로, 전대웅은 파란색과는 악연이 엄청 깊은 편이며 성적도 형편없다.[10][11]

마지막 팀전 경기인 9월 15일 튜브플 게이밍과의 경기에서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원들이 살짝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12] 스피드전은 한 트랙씩 가져가는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이겼으나, 아이템전은 첫 트랙만 잡고, 3트랙을 연달아 내줘 가볍게 1: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가 당첨되었는데, 전대웅 입장에서는 골스블 트랙에 신규 트랙이라 전혀 유리한 점이 없었다. 그래도, 유민선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다, 유민선이 따라오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틈을 타 가볍게 승리, 시즌 첫 연승과 동시에 팀 전체 6등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이어진 9월 25일 개인전 패자조에서도 본인의 블루 시드 악연은 여전히 유효했다. 심지어 하위 4개 시드(퍼플, 그린, 블루, 오렌지) 중, 혼자 탈락했다.(...) 물론, 중반부에 절호의 기회를 잡았긴 했다. 본인 픽 트랙인 사빙공과 8번째 트랙인 포아다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한 데다, 나머지 트랙에서도 결승선을 앞두고 한 순위씩 끌려내려오면서 점수를 야금야금 뜯기는 바람에 4강 경쟁권에 제대로 합류조차 하지 못하고 부진 끝에 탈락하면서 시즌아웃 당했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은 잘 달리다가, 막판에 고병수에게 1위를 뺏기기도 했다. 1,2,3등 한 번씩 포디움을 타보긴 했으나, 너무 늦은 것이 원인이었다. 차기 시즌에서는 본인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극복해나가야 하는 것이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에이스 결정전 2승 및 평균 순위 전체 3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10월 8일, 같은 팀이였던 정승민, 김태준과 THREAT의 박민호와 함께 TUBEPLE Gaming의 이적을 발표했다. 그랬다가 다음날 박민호가 입단을 번복하고 그 자리에 오성현이 들어오며 지난 시즌에 이정우를 뺀 팀원 전원이 다음 시즌도 같이 하게 된 셈. 그리고 선발전에서는 정유민, 정승민과 함께 활약하면서 2승 1패를 기록해 SGA마저 제치고 여유롭게 본선에 진출하였다.

개인전 역시 21-2 시즌에서 16강까지 간 이력이 있어 개인전 출전 기회는 얻었다. 그러나 최종 선발전에서 5위를 기록해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하지만, TBP Gaming 소속으로 출전할 예정이였으나, 튜브플 기업의 경영 악화 문제로 팀이 Team GP로 매각되어서, Team GP 소속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3]

첫 경기 THREAT전에서는 정유민의 하드캐리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아이템전에서 1:3으로 패배했으나 최태원을 상대로 에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팀의 첫 승리,본인의 에결 3연승을 자축하였다.

XPEC과의 경기에서는 계속 사고를 당해 그렇다할 모습은 없었지만 김태준과 정유민의 활약 속에서 5번째 트릭은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본인의 통산 1000번째 레이스를 했고 1등으로 들어오며 3:2의 승리를 가져갔다 아이템은 손쉽게 3:0으로 승리하며 4강을 거의 확정지어버렸다.

LSB와의 경기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LSB를 상대로도 주행으로 잘 잡히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LSB가 팀원들을 잘 견제하고 죽여서 스피드는 3:1 아이템은 3:0으로 패배했다.

4강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에서 버티며 유창현과 1위싸움을 견디는등 좋은 활약을 했지만 4:2로 패배 아이템전에서는 존재감이 지워지며 4:1로 패배하며 3.4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어진 자신의 전 소속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4위전에서는 웅트가 컴백, 스피드전에서 주구장창 혼삽을 푸거나 초반 순위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으로 친정사랑을 선보였으며, 아이템전에서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팀합으로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손도 써보지 못 하고 팀워크와 템활용에서 프릭스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면서 8-1로 완패당하며 4위로 시즌을 끝냈다. 하지만 전대웅 본인에게는 그동안 팀전에서 중하위권 성적에서만 맴돌다가 오랜만에 4강까지는 진출했으니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즌인 셈.

그리고 차기 시즌에도 재계약을 했지만 12월 27일, 오피셜 발표에서 상호 합의 하에 정유민과 함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한다.[14] 이후 어떤 프로팀으로 이적할지 아니면 휴식이나 은퇴를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다만 각종 논란에도 본인의 주행 능력으로 소속팀을 본선까지 진출시킨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본선 진출을 꿈꾸는 아마추어 팀으로 참가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1] 예선 날짜에서는 윈10에 144Hz를 썼다고 한다. 재경기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윈7에 60Hz로 진행했으나, 적응이 되지 않아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2] 어느 정도였냐면 6위-6위-1위를 기록했는데 일단 6위를 기록한 2트랙에서 7,8위가 모두 상대 팀이였다. 즉 스위퍼로서는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고 무방하다. [3] 일단 은퇴나 무기한 휴식을 선언한 것도 아닌 단순한 팀 계약 종료로 팀을 나간 것을 보면 차기 시즌에 다른 팀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당시 28살이라는 프로게이머 치고는 고령으로 인해 에이징 커브가 매우 심해져 개인전 예선 탈락은 물론 팀전에서마저 기량이 저하된 것을 감안하면 점점 군입대나 은퇴의 길을 걸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4] 리그 이후에도 흰 소에 매우 안좋은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흰 소에 대항할 방법을 전혀 찾지 못했고 이것이 시즌 전체의 경기력 하락의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결정전에도 출전하지 않고 다른 팀원이 나간 것도 이런 이유로 추측할 수 있다. [5] 방송도 그동안 킨 적이 없었고, 다른 선수들도 전대웅의 소식을 모르는 듯 했다. 전대웅과 가장 친한 강석인도 전대웅 소식을 모른다고 했을 정도. [6] 그나마 이정우는 어느정도 옹호 여론이 있긴 하다. [7] 사실 전대웅 정도에서 스피드전 선수가 에이징 커브가 안오면 이상한 현상이다. 당장 유영혁도 에이징 커브가 왔다는 소리를 듣는 와중에 유영혁보다 2살 많은 전대웅이라고 안올리가 없는것. [8] 아이템 개인전, 트랙은 프로즌 브레이크로 진행하며, 추첨 순서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샌드박스는 참가하지만, 톱 시드로 고정. [9] 신전에서는 점프 후 오르막 구간에서 최영훈, 전진우에게 공중 2연타를 맞았고, 포아다에서는 신민식한테 동굴 커브에서 한바퀴 돌아버렸으며???:이거 지금 피톤치드의 냄새를 너무 많이 맡았는데요, 도검에서는 내리막에서 반바퀴 돈 신민식과 부딪혀서 둘 다 반바퀴 회전하는 쌍회전을, 팩토리에서는 첫 부스터 모으기 직전에 주희성이 톡 치고간게 벽에 박혀 멈춰버리는 아예 수습이 불가능한 수준의 초대형 사고들을 몽땅 맞았다. 다만, 정승하가 대저택에서 추락구간 당구킥 세이브라는 희대의 삽을 맞으면서 임팩트에서 밀렸다(...) [10] 전대웅이 블루 시드를 받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적은 듀레 2의 패자부활전 단 한 번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모조리 하위권으로 탈락했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듀레 2에서도 결승전에서 또다시 블루라이더를 받은 후에 완전히 망해버렸다. 심지어 20-1 시즌 개인전에서도 블루라이더가 되었는데 주행 폼 자체는 훌륭했으나 워낙 치열했던 라인업이었던지라 실력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말리면서 하위권으로 처지는 바람에 6등으로 끝내버린 아쉬운 시즌을 보낸 적도 있다. 애초에, 전대웅이 9차리그에서 첫 본선진출을 했을때 블루 라이더를 받았는데 첫 경기 첫 트랙에서 커리어 최초이자 유일한 리타이어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보면 첫 시작부터 굉장한 악연으로 꼬인 셈이다. 후술하겠지만 패자전에서도 블루가 되었는데 결과는 역시나.... [11] 사실, 이번 시즌에서도 작년 20-2 시즌이 생각나듯 개인전 블루 시드들이 B조 신종민의 패부 진출 외에는 단 한 명도 상위라운드로 진출한 적이 없다. 그나마 신종민마저도 16강 직행이 아니라 패부 진출이었다는 것이 큰 차이점. 아니나 다를까,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정승하가 이 컬러로 6등이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말았다. [12] 특히, 김태준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태준은 이 경기 이후, 평균 순위 스탯이 12위에서 무려 8단계나 추락한 20위를 기록했다. [13] 참고로 ROX의 로스터 논란과는 다르게 튜브플 팀이 Team GP로 매각되는 것 뿐이지, 로스터가 변경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규정상으로 문제는 없다. [14] 그러나, 정유민은 계약 종료 후, 2022년 1월 13일에 GP에 다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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