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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의 등장인물 적사자 프레이야 Redmane Frey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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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테파니 마티니별 부수는 라단 휘하 근위기사 출신으로 황금 사자 방패까지 하사받는 등 심복에 가까운 인물이다. 또한 적사자다운 호승심이 강한 성격도 특징.
2. 작중 행적
묘지 평원 - 세갈래 길의 십자에 도착하면 처음 만나게 된다. 이때는 별 대화가 없으며, 대화를 해서 안면을 트면 탑의 도시 벨라트의 보스전인 신수 사자무 보스전에서 협력자로 소환이 가능하다.[1] 사자무 보스전에서 소환을 하지 않았다면 이후 지역인 그림자 알터의 보스 큰 붉은곰 루가리아전에서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이쪽은 필드 보스인 데다가 숲 지형이라 소환 사인을 찾기가 어렵다.어느 쪽이든 소환해서 보스전을 마치고 난 후 삼거리에 있는 프레이야에게 대화를 걸어 투구에 난 상처에 대해 물어볼 수 있으며,[2] 함께 용맹한 전투를 했다며 또 전장에서 보자는 말을 한다.
미켈라의 거대한 룬이 깨지고 난 후 프레이야에게 대화를 걸면 앞으로 개별행동을 할 것이나 플레이어를 적대하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3]
이후 그림자의 성 첫 보스인 황금 하마 전에서 뿔인간과 함께 협력자로 소환이 가능하다. 그림자의 성 - 종자 보관고 7층에서 재등장하는데, 안스바흐의 가르침을 들어 둘 걸 그랬다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스바흐 또한 그림자의 성 종자 보관고 1층에 있으니 그를 만나 프레이야의 상태를 전해주면 편지를 받게 된다.[4] 이 편지를 프레이야에게 건네주면 감사하다면서 황금 사자 방패를 준다.[5]
-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프레이야는 안스바흐의 편지를 보고 미켈라의 계획을 알게 되고 그것이 자신의 주군인 라단의 부활인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독백하는데
제렌 영감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라단축제로 인한 명예로운 죽음보다는 다시 한번 살아나 전장에 서는 것이 자신의 주군에게 어울린다며 부활 계획을 지지하게 된다.
이후 빛바랜 자에게 다음엔 전장에서 다시 만나자며 적이 될 것을 암시하고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마지막에 침의 기사 레다 보스전에서 레다의 편에서 싸우게 된다. 제일 먼저 나와서 선봉을 맡는데 체력이 많은 프레이야를 상대하다 보면 속도전이 장기인 뿔인간이 합세해 싸움이 귀찮아지니 한방의 대미지가 강한 프레이야는 속공으로 빠른 극딜을 넣어주는 게 좋다. 체력이 많긴 하지만 프레이야의 전투스타일은 "용맹한 사자베기"의 2연타 말고는 특색이 없으므로 그럴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보관고에서 안스바흐와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자세한 정황을 눈치채지 못한 채 DLC가 끝날 때까지 그곳에 죽치고 있다 사용하던 장비를 남기고 사라진다. 다회차에서는 레다를 상대할 때 하도 체력이 높아 귀찮은 존재이기에 안스바흐와의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죽이거나 무시하는 식으로 스킵해도 무방하다.
3. 대사
- 대화 - 첫만남, 세갈래 길의 십자
…그래, 레다에게 들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켈라 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빛바랜 자랬지
나는 프레이야라고 한다 한때 라단 장군님과 함께 싸웠지
전장에서 마주친다면 의지해 줘
…아, 그렇지
그 음습한 남자와는 이야기했나?
아직이라면 그 남자에게서 십자의 지도를 받아둬
…이것과 같은 십자가 이 땅에는 아직 더 있어
그건 미켈라 님의 발자취야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켈라 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빛바랜 자랬지
나는 프레이야라고 한다 한때 라단 장군님과 함께 싸웠지
전장에서 마주친다면 의지해 줘
…아, 그렇지
그 음습한 남자와는 이야기했나?
아직이라면 그 남자에게서 십자의 지도를 받아둬
…이것과 같은 십자가 이 땅에는 아직 더 있어
그건 미켈라 님의 발자취야
- 대화 - '또 한 명의 남자에 관해' 선택
…그 남자가 거리를 두는 게 신경 쓰이나?
…그는 탑의 백성, 뿔인간이니까
싸우는 이유도, 마음도 다양하겠지만…
그걸 신경 써도 어찌 할 방법은 없다
그 남자 또한 미켈라 님께 매료되었고
인도를 받고 있다
그거면 충분하지
…괜한 걸 알아도 서로 신이 아닌 몸이니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아
…아직이라면 그 남자에게서 십자의 지도를 받아둬
네가 미켈라 님의 발자취를 쫓을 생각이라면 말이지
…그는 탑의 백성, 뿔인간이니까
싸우는 이유도, 마음도 다양하겠지만…
그걸 신경 써도 어찌 할 방법은 없다
그 남자 또한 미켈라 님께 매료되었고
인도를 받고 있다
그거면 충분하지
…괜한 걸 알아도 서로 신이 아닌 몸이니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아
…아직이라면 그 남자에게서 십자의 지도를 받아둬
네가 미켈라 님의 발자취를 쫓을 생각이라면 말이지
- 대화 - 첫만남, 보스전에서 소환한 후
…그래, 레다에게 들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켈라 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빛바랜 자랬지
나는 프레이야라고 한다 한때 라단 장군님과 함께 싸웠지
…너도 아까는 훌륭한 싸움이었다
기쁜 일이군. 인도받은 동지 중에 아직 너 같은 전사가 있었다니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켈라 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빛바랜 자랬지
나는 프레이야라고 한다 한때 라단 장군님과 함께 싸웠지
…너도 아까는 훌륭한 싸움이었다
기쁜 일이군. 인도받은 동지 중에 아직 너 같은 전사가 있었다니
- 대화 - 보스전에서 소환한 후 재회
…아, 너인가
아까는 훌륭한 싸움이었다
기쁜 일이군. 인도받은 동지 중에 아직 너 같은 전사가 있었다니
아까는 훌륭한 싸움이었다
기쁜 일이군. 인도받은 동지 중에 아직 너 같은 전사가 있었다니
- 대화 - '투구에 난 상처에 관해' 선택
…옛날에, 에오니아에서 심한 독에 당한 적이 있었다
고열과 통증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저 죽기만 기다리고 있었지
…그때, 미켈라 님만이 나를 찾아내셨고
부어오르고 짓물러서 악취가 나는 더러운 상처에서
말도 안 되게도, 독을 빨아내 주셨다
…이렇게나 추한 나를 위해서
그러니 이 상처는, 내 인도인 것이다
…함께 미켈라 님의 인도를 따르자
그리고 다시 전장에서 만나지 않겠나? 전사여
고열과 통증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저 죽기만 기다리고 있었지
…그때, 미켈라 님만이 나를 찾아내셨고
부어오르고 짓물러서 악취가 나는 더러운 상처에서
말도 안 되게도, 독을 빨아내 주셨다
…이렇게나 추한 나를 위해서
그러니 이 상처는, 내 인도인 것이다
…함께 미켈라 님의 인도를 따르자
그리고 다시 전장에서 만나지 않겠나? 전사여
- 대화 - 반복 대사
…다시 전장에서 만나자, 전사여
- 대화 - 매료의 힘이 망가진 후
…아, 너인가
마침 잘 됐군 기회가 된다면 레다에게 말해줘
나는 잠시 자유롭게 움직이겠다고
…걱정 마 너희를 적대할 생각은 없어
미켈라 님의 인도는 변함없이 나에게 새겨져 있으니까
…다만, 확인해 두고 싶은 게 있다
마침 잘 됐군 기회가 된다면 레다에게 말해줘
나는 잠시 자유롭게 움직이겠다고
…걱정 마 너희를 적대할 생각은 없어
미켈라 님의 인도는 변함없이 나에게 새겨져 있으니까
…다만, 확인해 두고 싶은 게 있다
- 대화 - 첫만남, 매료의 힘이 망가진 후
…그래, 레다에게 들었다[6]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켈라 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빛바랜 자랬지
나는 프레이야라고 한다 한때 라단 장군님과 함께 싸웠지[7]
하지만, 하필이면 매료가 망가진 지금 나타나다니…
뭐, 상관없어 기회가 된다면 레다에게 말해줘
나는 잠시 자유롭게 움직이겠다고
…걱정 마 너희를 적대할 생각은 없어
미켈라 님의 인도는 변함없이 나에게 새겨져 있으니까
…다만, 확인해 두고 싶은 게 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켈라 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빛바랜 자랬지
나는 프레이야라고 한다 한때 라단 장군님과 함께 싸웠지[7]
하지만, 하필이면 매료가 망가진 지금 나타나다니…
뭐, 상관없어 기회가 된다면 레다에게 말해줘
나는 잠시 자유롭게 움직이겠다고
…걱정 마 너희를 적대할 생각은 없어
미켈라 님의 인도는 변함없이 나에게 새겨져 있으니까
…다만, 확인해 두고 싶은 게 있다
- 대화 - '확인해 두고 싶은 것?' 선택
…미켈라 님은 말씀하셨지
라단 장군님과 생전에 약속을 하셨다고
…그리고, 드디어 이 땅에서 약속을 이룰 것이라고
나는 적사자다
그 약속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해
라단 장군님과 생전에 약속을 하셨다고
…그리고, 드디어 이 땅에서 약속을 이룰 것이라고
나는 적사자다
그 약속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해
- 대화 - '적대할 수도 있는가' 선택
- 대화 - 반복 대사, 매료의 힘이 망가진 후
…나는 잠시 자유롭게 움직이겠다
확인해 두고 싶은 게 있거든…
확인해 두고 싶은 게 있거든…
- 혼잣말 - 종자 보관고
…으음, 이건…
가물거리기나 하는 시끄러운 글자들 같으니라고
차라리 산산조각을 내버릴까…
…프레이야, 성질 급하게 굴면 안 된다…
안 돼, 안 된다…
…으음,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나?
가물거리기나 하는 시끄러운 글자들 같으니라고
차라리 산산조각을 내버릴까…
…프레이야, 성질 급하게 굴면 안 된다…
안 돼, 안 된다…
…으음,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나?
- 대화 - 종자 보관고 7층
…아, 너인가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바쁘다
…정말이지, 나 자신의 어리석음에 싫증이 난다
이럴 줄 알았다면 귀찮아하지 말고 안스바흐 님의 가르침을 들어둘걸 그랬어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바쁘다
정말이지, 이럴 줄 알았다면 안스바흐 님의 가르침을 들어둘걸 그랬어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바쁘다
…정말이지, 나 자신의 어리석음에 싫증이 난다
이럴 줄 알았다면 귀찮아하지 말고 안스바흐 님의 가르침을 들어둘걸 그랬어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바쁘다
정말이지, 이럴 줄 알았다면 안스바흐 님의 가르침을 들어둘걸 그랬어
- 대화 - '「프레이야에게 쓴 편지」를 준다' 선택
…안스바흐 님이, 나에게?
대체 무엇을…
……
그렇군…
그 전쟁 축제가 끝나고 명예로운 최후를 맞이하신 장군님의 영혼을
다시 불러들인다는 건가…
…그거 좋은데
제렌 영감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라단 장군님께는 전쟁이 어울려
명예로운 최후보다, 훨씬 더
끝없는 싸움, 불타는 듯한 싸움
그것이야말로 라단 장군 그것이야말로 사자다
…고마워, 네 덕분에 마음이 정리됐다
안스바흐 님께도 고맙다고 전해줘
…그리고 다음에는 전장에서 만나자고도 전해줘
그때는 활도 좋지만 부디 당신의 칼날을 들어주십시오, 라고
전사여, 너와도 다음에는 전장에서 만나고 싶다
남은 건 싸우는 것뿐이다 미켈라 님을 위해서
대체 무엇을…
……
그렇군…
그 전쟁 축제가 끝나고 명예로운 최후를 맞이하신 장군님의 영혼을
다시 불러들인다는 건가…
…그거 좋은데
제렌 영감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라단 장군님께는 전쟁이 어울려
명예로운 최후보다, 훨씬 더
끝없는 싸움, 불타는 듯한 싸움
그것이야말로 라단 장군 그것이야말로 사자다
…고마워, 네 덕분에 마음이 정리됐다
안스바흐 님께도 고맙다고 전해줘
…그리고 다음에는 전장에서 만나자고도 전해줘
그때는 활도 좋지만 부디 당신의 칼날을 들어주십시오, 라고
전사여, 너와도 다음에는 전장에서 만나고 싶다
남은 건 싸우는 것뿐이다 미켈라 님을 위해서
- 피격
…윽
너, 무슨 생각이지?
너, 무슨 생각이지?
- 대화 - 공격 후
…됐어
미켈라 님의 매료가 망가졌으니
혼란스럽기도 하겠지
미켈라 님의 매료가 망가졌으니
혼란스럽기도 하겠지
- 적대
…그래, 할 생각인가 보군
그거 좋은데
안 그래도 시끄러운 글자들 때문에 짜증이 나던 참이었다
날뛰어 주겠어
그거 좋은데
안 그래도 시끄러운 글자들 때문에 짜증이 나던 참이었다
날뛰어 주겠어
- 적대
…그래, 할 생각인가 보군
성질도 급하네
뭐, 전초전도 괜찮지
성질도 급하네
뭐, 전초전도 괜찮지
- 적대 - 플레이어 처치
…네 죽음에 명예는 없다
나설 전쟁터는 골랐어야지
나설 전쟁터는 골랐어야지
- 사망
…너, 대체…
레다, 조심해…
레다, 조심해…
- 정화의 방 전투
적사자 프레이야
…나서겠다
…네가 적수라서 기뻐
모처럼이니 서로 마음껏 불타보자
…그나저나, 꿈에도 몰랐어
네가 황금 나무의 왕인 자라니
하하, 정말 걸맞은 싸움이군
새로운 신과 왕의 강림에!
…감사합니다, 안스바흐 님
역시 당신의 칼날은 전율할 정도로 아름다워
…그렇기에, 제 손으로 꺾고 싶어집니다!
…나서겠다
…네가 적수라서 기뻐
모처럼이니 서로 마음껏 불타보자
…그나저나, 꿈에도 몰랐어
네가 황금 나무의 왕인 자라니
하하, 정말 걸맞은 싸움이군
새로운 신과 왕의 강림에!
…감사합니다, 안스바흐 님
역시 당신의 칼날은 전율할 정도로 아름다워
…그렇기에, 제 손으로 꺾고 싶어집니다!
* 정화의 방 전투 - 플레이어 처치
…왕은 한 명이면 된다
그건, 네가 아니다
그건, 네가 아니다
- 정화의 방 전투 - 사망[9]
4. 기타
- 이름인 프레이야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미와 풍요의 여신 프레이야로 보인다.
- 맨얼굴의 임팩트가 상당하다보니 에일로이나 니코카도 아보카도를 닮았다는 혹평이 자자하다. 대변 먹는 자 TS 버전이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미의 여신으로 유명한 프레이야의 이름을 굳이 사용한 것을 보면 아이러니함을 살린 디자인이다.
- 스토리를 끝까지 따라가면 결국 안스바흐와 플레이어를 적대하게 되지만, 미켈라의 가신으로 함께 활동하며 안스바흐를 매우 높게 평가했던 정황이 나온다. 석판 해독으로 골머리를 앓을 때 안스바흐의 가르침을 받을 걸 그랬다고 중얼거리거나, 안스바흐와의 결전을 예고하며 그땐 그의 칼솜씨를 보고 싶다고 전해달라고 하고, 마침내 안스바흐와 칼을 맞댈 때 DLC 최종 트레일러에서 나온 "역시 당신의 칼날은 전율할 정도로 아름다워, 그렇기에 제 손으로 꺾고 싶어 집니다."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적사자군의 일원답게 용맹하고 호탕하며 호전적인 면모가 강하지만, 본편에서 등장한 다른 적사자성 출신 인물들[10]이 호전적일지언정 군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명예보다도 호승심을 우선시하지는 않는 데 반해 프레이야는 모든 진실을 알고 나서도 "자신의 주군에게는 명예로운 최후보다는 영원한 투쟁이 어울린다"라며 미켈라의 라단 재탄에 긍정하거나, 가신단의 사생결단 때도 라단과 미켈라를 따르기는 하나 안스바흐나 빛바랜 자와 칼을 부딫힐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등 전장에 대한 갈망이 적사자 기사로서의 명예보다 앞서는 전투광으로서의 면모가 강하게 드러난다. 거기에 프레이야는 전사로서의 라단을 신봉하는 인물이다보니 팬덤에선 제렌과 적사자군의 충의와 노고를 무시하는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다. 그래서 프레이야 자체는 성격도 괜찮은 편이고 가신단 사생결단 때[11]를 제외하면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npc임에도 불구하고 명예도 모르면서 적사자의 이름만 체리피킹하는 박쥐라는 혹평을 듣기도 하는 등, 못생긴 외모와 더불어서 레다나 뿔인간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미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 갑옷 툴팁에 따르면 원래는 검투사 출신이었으며, 라단의 눈에 띄어 적사자가 되었다고 한다. 싸움을 즐기지만 명예보다는 살아남는 것을 중시하는 그녀의 가치관은 이런 과거 때문인듯.
- 이미 하나의 완성된 서사였던 라단 축제가 DLC에 와서는 그 의미가 퇴색된 면이 있기에, 이러한 스토리에 불호를 표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프레이야의 발언을 넘어 프레이야의 존재 자체가 라단의 재등장을 정당화시키고 그걸 유저들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이후 라단 본인도 미켈라의 계획에 동의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어찌 보면 주군의 심정을 가장 잘 이해한 인물이 되기도 했다.
[1]
중갑을 입고 있어 저회차라면 끝까지 살아남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용감한 사자베기 전회로 그로기도 상당히 잘 터뜨려주어 도움이 크게 되는 협력자이다. 큰 붉은곰 전에서도 마찬가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니 잘 써먹어 주자.
[2]
과거 에오니아에서 붉은 부패에 당했을 때 미켈라가 나타나 상처에 입을 맞추어 독을 빨아내주었다고 한다. 그 후로 그 상처는 미켈라의 인도가 되었다고.
[3]
이때 수상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있긴 한데, 이후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 찾아볼 뿐이었다는 것이 반전.
[4]
만약 편지를 받기 전에 안스바흐를 숙청하려는 레다 이벤트가 뜰 경우 잠시동안 진행할 수 없기에 우선 레다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이때 레다를 도와 안스바흐를 죽여도 이후 그가 있던 자리에서 편지를 주울 수 있다.
[5]
만약 편지를 받고 프레이야에게 전해주기 전에 프레이야를 공격해 죽여버리면 레다 이벤트가 막혀버리니 프레이야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죽이는 것을 추천한다.
[6]
보스전에서 소환했을 경우 소환 시 "…아, 너인가" 대사 추가.
[7]
보스전에서 소환했을 경우 "…너도 아까는 훌륭한 싸움이었다" 대사 추가.
[8]
보스전에서 소환했을 경우 "레다나 안스바흐 님, 그리고 너 같은 전사는 특별해"로 변경.
[9]
두 대사 중 무작위로 대사 출력.
[10]
부패의 권속 및 에브레펠 잔병들과 같이 케일리드에 남은 적들과의 싸움을 제쳐두고 붉은 부패의 정화를 우선시하는 적사자 기사단, 짐승 수준으로 영락한 친우의 명예로운 최후를 위해 매년 라단 축제를 열어 온
성주 제렌 등
[11]
이것도 섬기는 주군이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것 때문에 대적하는 것이지 플레이어와 안스바흐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