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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사의 시대 구분의 일종으로, 앤드루 잭슨의 정치적 부상과, 소위 잭슨 민주주의라고 불리는 그의 반엘리트주의( 대중주의)적 정치 유산들이 미국 정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던 시기이다.2. 역사
2.1. 명백한 운명
자세한 내용은 명백한 운명 문서 참고하십시오.당시 미국의 영토확장과 연관 있는 개념이다.
2.1.1. 미국-멕시코 전쟁
자세한 내용은 미국-멕시코 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1848년에는 멕시코와의 전쟁으로 멕시코 북부를 싸그리 뜯어갔다. 멕시코는 이때 국토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렸다. 다만 이 전쟁은 명백한 침략전쟁이였기에 전쟁에 참전한 율리시스 S. 그랜트마저도 옳지 못한 전쟁이라고 할 정도였다.
2.1.2. 눈물의 길(Trail of Tears)
1830년 제정된 '인디언 이주법'에 따라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본래 살던 지역에서 백인들에 의해 추방되어 타지로 강제 이주된 사건이다. 열악한 이주 여건 하에서 수많은 원주민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이 시대에는 백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토지를 약탈하고 그들을 학살하거나 미개척지로 추방시키는 방식으로 서부개척이 더욱 활성화되었는데, 이 시기를 원주민들 입장에서는 눈물의 길이라고 표현한 것.이러한 과정에서 이주민과 소위 ' 인디언'으로 불리던 북미 원주민들 간의 전쟁이 계속된 끝에 원주민들은 거의 멸망하고, 살아남은 일부 후손들은 보호구역(Reservation Area)에 갇혀 사는 꼴로 전락하고 만다. 어느 나라나 어두운 역사가 있지만,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라는 곳에서 벌어진 이런 사태는 현재 미국인들 중에도 반성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꽤 있다. '인디언'이라는 명칭이 좀 더 이들을 존중하는 ' 아메리카 원주민'(Native American)으로 대체된 것도 그러한 맥락 가운데 하나.
여담으로 의외로 최근까지도 인디언이라는 호칭은 매우 많이 쓰였다. 지금은 두 팀 모두 이름이 바뀌었지만, 대표적으로 대놓고 인디언이라고 한 야구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나 인디언의 피부색을 의미하는 말을 팀명으로 사용한 미식축구팀 워싱턴 레드스킨즈가 있었다. 지금도 원주민 보호구역은 유지되고 있고, 미 정부는 그들에게서 어떠한 세금도 걷어가지 않으며 지역에 따라 지원금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약물 중독 문제, 높은 빈곤 수준, 낮은 교육 수준, 미국 사회와 교류가 거의 없는 고립성 등 원주민의 삶의 형편은 대체로 암울하다. 황량한 벌판에 카지노를 세워서 부유하게 된 몇몇 개인이 존재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