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사브리도(jacqueline saburido, 1978년 12월 20일 ~ 2019년 4월 20일)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작가이자 음주운전 예방 사회 운동가이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사연을 가진 동갑내기
이지선을 '한국의 재클린 사브리도'라 부르면서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다.
미국 유학 중 비슷한 시기에 당한 교통사고로 이지선보다 더 심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120차례가 넘는 수술을 하면서 의지와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여 고국인
베네수엘라로 돌아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다가
2019년 4월 20일에 암 투병 끝에 과테말라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