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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8:17

장호랑


파일:금이야 옥이야 로고 (B).p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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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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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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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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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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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width=25%>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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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두근두근 때론 콩닥콩닥
은정
2023.04.13.
Part 2
이유가 되죠
딥엔드
2023.07.19.
Part 3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Part 4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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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랑
파일:금이야 옥이야_장호랑.jpg
<colbgcolor=#cc9195><colcolor=#ffffff> 이름 장호랑
나이 40세
가족관계 장호식(남동생)
직업 호랑 미술학원 원장
배우 반민정
특징 돌싱, 장호식의 누나

1. 개요2. 작중 행적3. 논란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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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동생 호식의 친구인 강산과는 어린 시절부터 어울리며 볼꼴 못 볼꼴 다 본 사이.
남편의 바람기에 질려 얼마 전 10년 결혼생활 종지부를 찍었다.
얄미운 전남편은 이혼한 지 1년 만에 새파랗게 젊은 여자와 살림을 차린다.
화병 나기 일보 직전인데 한눈 한번 안 팔고 지고지순하게 실종된 아내만을 기다리는 강산을 보며 점점 호감을 느낀다.

KBS1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등장인물.

장호식의 누나로 <호랑 미술학원> 원장. 전형적인 메가데레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왕년에는 여럿 남자 울렸고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 줄 알았지만 남편의 바람기로 인해 아이 없이 10년을 살아왔고 이에 못 참고 결국 이혼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이혼한 지 얼마 안되어 새파랗게 젊은 여자와 새 살림을 차려 속에 천불이 나던 찰나에 한눈 팔지 않고 지고지순한 강산의 모습을 보며 동생의 친구인 강산을 짝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자꾸만 강산&잔디와 엮이는 미래가 자꾸 신경쓰이게 되어 견제를 하고 있으며, 그러면서 강산에게 계속 꼬리치고 있지만 강산은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강산과 강산의 부친(선달)에게 메가데레를 시전 중이다. 그 과정에서 홍도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1] 그럼에도 강산이 아직도 선주를 찾는다고 했을 때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강산에게, '본인 행복을 찾으라'고 진심으로 생각해서 말해주었지만, 강산은 여전히 눈 하나 깜빡 안하는 분위기이다.

선주의 죽음이 알려지고 난 후, 다시 선달과 합심하여 계속해서 강산을 꼬시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나 강산이 미래를 좋아하게 된 걸 알게 되고 나서 다시금, 아니 오히려 전보다 미래를 더 심하게 견제하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호식을 통해 잔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성격상 언제라도 실수로 이를 발설할 가능성이 크기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극 95회에서도 잔디가 수지에 의해 도둑누명을 썼을 때도, 수지 바로 뒤에서 (잔디를 향한) 수지의 추궁에 대해 뒷짐만 지고 방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극 후반부 빌런으로써의 역할을 암시하기도 한다.

다만 극 100회 기준으로 강산의 부인 선주가 재등장함에 따라, 호랑의 역할도 다소 유동적으로 되었다. 단순한 빌런이 아닌, 강산♡미래 커플의 지원군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2] 단, 이 경우 잔디 출생의 비밀 폭로는 불가피하다. 실제로 선주의 패악질이 계속되는 흐름에서 호랑이 총대를 매고 모든 진실을 밝혀주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아 보인다. 이 경우 호랑이 직접적으로 잔디 출생의 비밀을 폭로할지, 아니면 미래를 통해 간접적으로 진실을 전달하면서 미래에게 힘을 실어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데, 만약 후자의 방법을 택한다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혔던 호랑의 이미지가 완전히 반전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3][4] 물론 전자의 방법을 택하더라도 잔디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지만, 워낙 선주에 대한 시청자들의 거부감이 높은 상황이라 나름 정의구현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극 92회에서 강산♡미래가 서로 사귀게 되는 걸 알게 되면서 형식적으로나마 강산에 대한 집착은 버린 상태이다. 링크.[5] 그리고 극 100회에서 이선주가 다시 나타난 후부터는 뻔뻔하게 나가는 선주에 대해서 (극 106회 기준) 동생 장호식과 똑같은 생각을 할 정도로 선주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링크. 이런 흐름은 극 107회에서도 이어졌다. 링크.[6] 다만 선주의 등장 이후에도, 미래에 대해 100% 신뢰까지는 보여주지 않고 살짝 관망하는 듯한 인상인데, 미래와의 대화 도중에도 종종 미래의 속을 긁는 말들을 하기도 한다.[7] 과연 호랑 입장에서 잔디 출생의 비밀 폭로가 우발적으로 이루어질지, 아니면 미래에 대한 신뢰가 100% 완료된 시점에서 (미래를 통해 간접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질지도 한번 지켜볼 만한 사안이었다. 그렇지만 이후 잔디 출생의 비밀은 호랑이나 호식이 아닌 다른 인물에 의해 허무하게 밝혀진다. 후술 참조.

이선주가 또다시 호랑 미술학원에 찾아가 금잔디가 더 이상 미술학원에 다닐 일은 없을 거라고 통보하자 옥미래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라고 하고, 이에 이선주는 금잔디가 미술학원을 그만 둘 거라는 말을 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그러나 금잔디는 나중에 그 말을 한 게 심한 거 아닌가 하는 후회를 한다. 금잔디는 금강산에게 거짓말을 해서 이선주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게 만들지만 금강산은 이선주 때문에 거짓말을 한 금잔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식사한다. 이를 밖에서 장호랑과 옥미래가 지켜보며 충격받은 옥미래가 오해를 하고, 장호랑도 이선주 때문에 속이 답답해한다. 결국 이선주가 호랑 미술학원에 찾아가 장호랑과 최수지 앞에서 옥미래에게 상간녀라고 막말하자, 호랑은 미래에게 막말하는 선주를 말린다. 끝까지 제멋대로 입방정을 떠는 이선주를 보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최수지도 이선주에게 책망하고, 옥미래는 이선주를 향해 무례하고 형펀없는 여자에게 금강산을 내줄 수 없다며 반격하자 이선주가 물감을 옥미래에게 부어버린다. 이선주는 아직도 미술학원에 남아있었고, 장호랑은 이선주가 한 짓 때문에 미술학원을 청소한다.

이선주가 옥미래의 인생까지 망칠 결심을 했는지 맘카페에다가 악성소문을 퍼트려 호랑 미술학원에 있는 학부모들까지 옥미래를 안 좋게 만들며 학부모들이 호랑 미술학원에 자신들의 아이들이 다니게 할 수 없다며 옥미래를 향해 불륜녀라고 하자 옥미래는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장호랑과 장호식도 이선주의 악행에 옥미래를 불쌍히 본다.

금잔디가 종합검진을 통해 골수 기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장호랑과 장호식도 이 소식을 듣게 되고, 옥미래가 찾아오면서 옥미래에게 금잔디의 상황을 알린다. 이런 상황에서도 금강산은 잔디의 골수로 제니만 살리려고 하는 이선주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하지만, 이선주는 도리어 금강산을 향해 소리치면서 금잔디의 친아빠도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버린다.

옥미래가 유학[8]을 포기하고 금강산과 맺어지면서 옥미래가 미술학원에서 활동하자 장호랑도 이를 다행으로 받아들여 미술학원이 잘되고 있다고 밝힌다.

3. 논란 및 평가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금선달 이선주, 동주혁의 식구들, 황만석의 식구들과 함께 논란이 많은 인물들 중 한 명이다. 성품은 나쁘지 않지만, 가끔씩 주변인물들(특히 이예주와 옥미래)에 관한 뒷담화를 하다가 종종 걸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극 초반부터 강산에게 계속 호감을 표해 왔는데, 가면 갈수록 그 정도가 과해져만 가는지라, 그녀에게 거부감을 받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강산은 집 나간 아내인 선주만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강산의 마음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보니 강산을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 반론도 있는데, 홍도와의 싸움 당시[9] 홍도가 강산에 대해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지적하고 이제 그만 강산을 놔주라고 일갈하는 장면은, 바른 말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또한 극 중 미술학원에서 홍도와 잔디한테 종종 당하는 모습들이 코믹하게 그려지는데, 실제 홍도와 잔디가 호랑에게 보여준 행태들은 엄연히 범죄에 해당할 수 있는 사항이다. 그리고 호랑은 이것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었는지, 극 95회에서 잔디가 수지에 의해 도둑누명을 썼을 때도, 수지 바로 뒤에서 (잔디를 향한) 수지의 추궁을 의도적으로 방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0]

이야기 후반부부터는 이선주 위주 진행으로 가면서 금강산과 옥미래의 조력자로 나서지만 장호랑도 이선주의 악행에 의해 피해를 보기 시작한다.

본인 나이에 맞는 상대는 나이가 10년 정도 차이나는 연상인데,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인물좋은 연상 혹은 연하를 바라고 있다.


[1] 극 61회. [2] 어쨌든 호랑은 반동인물이면서 자신이 한 때 사랑했던 강산의 행복을 기원하는 입장이라 선주가 아닌 미래의 편을 들어줄 수도 있다. [3] 후자의 방법이 잔디에게 상처를 덜 주는 동시에, 강산♡미래 커플에 대한 호랑의 완전한 신뢰를 보여주기에... 사실 호랑은 강산♡미래 열애사실을 마지못해 인정하면서도, (선주 등장 전까지는) 미래에 대해 계속 떨떠름한 자세를 취해왔다. [4] 잔디 입장에서는 본인 출생의 비밀에 관해 끝까지 모르는 게 최선이다. 만약 알게 되더라도, 본인의 친모인 선주를 통해 직접 듣는 게 그나마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선주의 고백이 있다고 가정 시, 그것은 미래의 설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라서 바람직하다. [5] 그래도 여전히 미래에 대해서는 두고 본다는 속마음을 갖고 있는 듯 하다. 극 101화. [6] 결국 이선주가 사생아 딸 한 명 더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장호랑이 이선주를 더 안 좋게 볼 가능성이 있다. 옥미래의 편에 설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중. [7] 어쨌든 호랑은 자신이 짝사랑하던 강산을 미래한테 뺏긴 입장이란 걸 감안해야 한다. 즉, 미래에 대한 질투감정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이야기. [8] 옥미래가 이선주의 딸 제니 골수기증자로 나서면서 제니가 무사하자 이선주가 결국 금강산과 이혼했다. [9] 극 61회에서 마홍도가 금선달 대신 장호랑에게 100만원 갚는 모습을 보였다. [10] 다만 이때는 잔디의 가방에서 수지의 틴트가 발견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작정 잔디는 결백하다고 감싸기가 난감한 상황이었다. 거기에 수지 역시 남도 아니고 학원생의 학부모이다 보니 호랑으로서는 어느 한 쪽을 무작정 편 들어주기가 더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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