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장집중(張執中) |
| 이명 | 장집중(張執仲) |
| 생몰 | 1885년 ~ 1923년 8월 |
| 출생지 | 평안북도 의주군 수진면 대수동 |
| 사망지 | 만주 망보구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집중은 1885년생이며 평안북도 의주군 수진면 대수동 출신이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망명했고 박장호, 조맹선 등이 만주 유하현 삼원보에서 결성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던 1923년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내부의 복벽주의 계열 인사들이 전덕원의 주도하에 대한통의부를 탈퇴하고 의군부(義軍府)를 결성하자, 그는 의군부에 가담했다.1923년 8월, 그는 전덕원으로부터 유격대장 이경일(李京日)의 지휘하에 동지 50명과 함께 평북 의주군 청성진주재소를 습격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그는 작전에 참가한 뒤 이경일 등 동지 20명과 함께 귀환했다. 그러나 통의부의 김석하(金錫夏) 부대가 도중에 그들을 습격했고, 결국 그는 망보구에서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장집중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