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00:03:40

장성길


1. 개요2. 생애3. 여담4. 참고문헌

1. 개요

북한의 군인. 장성택의 작은 형이다.

2. 생애

1939년 1월 3일에 태어났다. 동생 장성택과 비교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형인 장성우에 비해서도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1981년 대좌 계급으로 2군단 부군단장을 지냈으며 1982년 13사단장에 부임했다. 1982년 종전의 2군단 부군단으로 돌아갔다. 1985년 소장계급으로 5군단 산하 32사단장을 맡았으며 1992년 4군단 부군단장이 되었다. 1992년 4월 23일 최고사령관 명령 0023호에 따라 중장으로 진급했다.

1996년 12월 820전차군단 정치위원을 지냈으며 인민무력부 혁명사적관 관장을 지내다가 2006년 7월 10일 사망하였다. 부고가 발표된 형과 달리 조선중앙통신의 단신으로 간단하게 언급되었다. 2009년 5월에 애국렬사릉에 시신이 안장되었다. 장성택이 역적으로 몰려서 죽은 후에도 부관참시당하지 않은 것이 2015년에 확인되었다.[1] #

3. 여담

1994년 6월에 이집트 대사로 부임하여 1997년에 망명한 장승길 대사와 이 사람이 같은 사람으로 한 번 오인된 적이 있다. 장승길이 이집트 정부에 제출한 신임장에 적힌 영어 성명이 'Jang Sung Kil'이었는데 이 때문에 주 카이로 한국 총영사관 측은 장성길이 이집트 대사로 다시 출세했다고 깜짝 놀랐다가 부임한 장승길을 보고 오류를 확인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4. 참고문헌


[1] 물론 이는 김만금이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