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군에 들어온 뒤에도 여전히 비슷한 성향의
여포와 자주 부딪힌다.
관우, 장료, 조운과 함께 정릉 세력 내에서
서여, 여포 다음가는
콩라인 강자
만인지적(萬人之敵)의 장수이다.
유비의 제안에 따라
4p를
첫경험으로 거친 이후에는 여포처럼 평상시엔 온순해져서 장난끼가 약간 남아있는걸 빼면 과거부터 자주 충돌했던 여포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 시비도 걸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착해졌다.
병주에서 조운이 정릉 휘하에 들어온 직후 그녀와 대련을 하려고 하지만 이미 장료와 대련을 마친 상태여서 다음 날을 기약했다. 허나 다음 날 원술이 황제를 참칭했다는 사실이 전령을 통해 알려지며 다시 무산되었다. 그 후에도 연속적으로 여러 사건과 일이 겹쳐 남만족과 전투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장비는 조운과 대련을 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