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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2:29:13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일:D3ZSatsUcAEvnBf.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육아
작가 KEN
출판사 연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8. 11. 09 ~ 2019. 02. 26.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럼가트 왕실
4.2.1. 패트릭 국왕
4.2.1.1. 왕녀들4.2.1.2. 왕자
4.2.2. 선왕
4.2.2.1. 왕녀들
4.3. 마이바움 자작가4.4. 빈터발트 공작가
4.4.1. 가족들4.4.2. 고용인
4.5. 버켄레이스 백작가4.6. 기타4.7. 뤼디거의 주변 사람들4.8. 유디트의 주변 사람들
5.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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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KEN.

2. 줄거리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조카)을 학대하는 이기적인 악역 이모로.
어차피 원작대로라면, 조카는 머지않아 내 품을 떠날 예정이었다.
측은지심이 들었던 나는 헤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조카를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는데-
결국 원작대로, 잘생기고 가문 좋은 삼촌이 애를 데리러 왔다.

“지금껏 루카를 키워오신 당신께 실례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루카를 빈터발트로 데려가도 되겠습니까?”

안 될 리가 없지! 얼른 보내고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그 순간 돌연,
조카는 갑자기 내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외쳤다.

“어, 엄마!"

졸지에 애 엄마가 되어버렸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11월 9일부터 2019년 2월 26일까지 총 156화로 연재되었다.

2019년 3월 29일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 외전 22화가 연재되었다. 2년 후인 2021년 4월 24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특별 외전 10화가 연재되었다.

총 연재분은 외전 포함 188화이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

파일:유디트마에바움.jpg }}} ||
본작의 여주인공. 교통사고로 인해 원작의 엑스트라 악역, 주인공 루카를 괴롭히던 이모에 빙의했다. 전생에는 회사원이었고, 초등학교 때는 소프트볼 선수, 중학교 때는 야구 선수였던 경력이 있다.

남부 엠덴의 몰락귀족 출신 평민이다.[1]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길 그녀의 진짜 정체는 선왕의 여동생인 마가렛 왕녀의 친손녀, 즉 왕족이었다. 즉 현왕이 당숙이다. 선왕에 의해 이 사실이 확인되면서 공식적으로 럼가트 왕실의 일원으로 인정 받는다.

선왕의 여동생 마가렛 왕녀, 선왕의 딸 바네사 왕녀, 그리고 마가렛 왕녀가 가출한 후 얻은 손녀 유디트까지 전원 연보라색 눈과 가녀린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왕도 유디트를 마주친 즉시 마가렛 왕녀의 혈육임을 확신했고, 빈터발트 공작부인인 소피아와 선왕의 딸인 말리나도 바네사 왕녀와 유디트가 닮은 것을 신경 쓴다.

유디트 역시 수려한 외모의 미녀지만[2] 친언니 라리사를 비롯한 집안 사람들이 모두 할아버지를 닮은 절세미인이다보니 어릴 때부터 열등감이 있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애증의 대상이었던 언니가 죽고 언니의 아들인 루카를 홀로 키우다가, 루카가 크면서 수려한 미소년이 되자 열등감에 루카를 구박하다가, 뤼디거에게 양육비를 빙자한 돈을 뜯어내고 루카를 팔아넘기다시피 한다.

현재는 본작의 주인공이 빙의하면서 루카와의 관계가 개선되고, 처음에는 루카 때문에 억지로 빈터발트 공작가에 끌려가지만 나중에는 루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루카의 생모인 척한다. 뤼디거와 연인 사이가 되지만 루카와 선왕의 반대에도 결국 뤼디거와의 결혼에 성공하여 딸 루도비카까지 낳는다. 외전에서 마이바움 백작이 되고, 현대의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를 퍼트리고, 루카의 도움을 받아 카메라까지 재현했다고 한다.

원작의 유디트는 남에게 까칠하게 말하는 신경질적인 성격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유디트는 전생부터 현생까지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고 남들에게 잘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친척인 빅토리아와 말리나, 그리고 소피아의 조언으로 성격을 개선하는 중이다.

패션감각이 원래 없었는지 아니면 문화 차이(?)인지 옷을 엄청 못 고르는 패션 테러리스트다(...). 오히려 루카와 뤼디거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 옷을 골라줄 정도.
파일:루카현재.jpg }}} ||
파일:루카성인.jpg
||
<rowcolor=#000000> 현재 성인
원작의 주인공. 유디트의 조카. 빈터발트 공작가의 후계자였던 요나스 뷜로 백작의 사생아. 워낙에 친아버지랑 똑같이 생겨서 따로 친자 의심없이 바로 후계자로 결정된다.

원작에서는 그나이대 아이다운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이었으나, 현재는 매우 어른스럽고 조숙하다 못해 유디트를 반대로 어린애 취급하는 건방진 구석도 있다. 27살 성인에 자신의 이모이자 보호자인 유디트를 못 미더워하면서 잔소리를 늘어놓을 정도.[3]

왜인지 현재는 원작과 다르게 자신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이모 유디트를 잘 따르는 반면, 뤼디거를 경계하고 그를 계속 아저씨라고 부른다. 뤼디거가 유디트에게 관심이 있는 거 같자, 일부러 두 사람 사이에 자꾸 끼어들어서 방해하고, 뤼디거는 좋은 남자가 아니라면서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한다.

사실 아버지인 요나스는 바네사 왕녀의 사생아로서 빈터발트의 혈통이 아니었던 관계로, 루카 역시 빈터발트의 성을 버리고 루카 마이바움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빈터발트 가의 혈연은 아니더라도, 루카가 선왕의 증손자이자 마가렛 왕녀의 외증손자인 것은 사실임으로, 왕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4]
파일:뤼디거.jpg }}} ||
본작의 남주인공. 루카의 친삼촌. 빈터발트 공작의 차남이자 작센 자작.

원작에서는 루카의 아버지이자 스승 같은 존재였고, 루카도 뤼디거를 매우 잘 따랐다. 그러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루카가 뤼디거를 경계하고 있다. 뤼디거 역시 현재의 루카가 혼자서도 어련히 잘하고 유디트라는 보호자도 따로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대하긴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살뜰하게 챙겨주는 수준은 아니다.

냉정하고 거만하며, 남에게 무관심하고 일관성 있게 막 대하는(?) 성격이다. 남의 말을 영 잘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펼치는 불도저같은 성격도 있다. 남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 익숙하다. 어린 시절부터 생모를 포함한 모두가 자신보다 형 요나스를 편애하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요나스를 위해 희생하는 일[5]과 자신이 관심받지 못하는 것을 익숙해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현재는 유디트에게 첫눈에 반해 유독 유디트에게만 호의적으로 대하고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그러나 뤼디거의 자기 식대로 말하는 화법 탓에, 정작 유디트는 자기만의 짝사랑이라고 오해한다.[6]

결국 서로의 연심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다. 유디트에게 청혼 전에, 자신의 어디가 좋냐고 묻자, 순간 당황한 유디트가 "얼굴"이라고 말하자, 정말로 유디트가 자기 얼굴만 좋아하는 줄 알고, 청혼할 때도 당신이 질릴 일 없도록 얼굴과 몸을 갈고 닦겠다라고 말한다(...). 통제적인 면이 있는 선왕은 뤼디거를 매우 경계해, 뤼디거의 출입을 제한하고 편지 교류밖에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원작에서는 비혼주의자였지만, 현생에서는 유디트와 결혼해 딸 루도비카를 얻는다.

4.2. 럼가트 왕실

보통 로판에 등장하는 왕실에 비하면 상당히 소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다. 부자 관계인 선왕과 현왕이 서로 머리채와 멱살을 잡고 싸우기도 할만큼 품위를 신경쓰지 않고, 자식들도 부모에게 격의를 차리지 않고 친근하며 장난스럽게 대한다. 1왕녀 빅토리아와 1왕자 사무엘이 왕위 계승 경쟁중이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남매들 간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서로 우애도 깊다.

복잡한 왕위계승이나 정략결혼은 커녕 매우 사소한 걸로 권력을 휘두른다.[7]

바네사 왕녀와 마가렛 왕녀, 샤를로트 왕녀, 더 나아가 왕실의 피를 이어받은 유디트와 루도비카를 제외하면 대부분 진한 금발, 금안이다.

4.2.1. 패트릭 국왕

4.2.1.1. 왕녀들
4.2.1.2. 왕자

4.2.2. 선왕

4.2.2.1. 왕녀들

4.3. 마이바움 자작가

유디트의 본가. 유디트의 아버지대까지는 귀족이었지만 현재는 몰락한 평민 집안. 마이바움 자작이 워낙 절세미남이라 이 집안 사람들은 모두 미남미녀들이었는데, 원작의 유디트는 자신 역시 수려한 미녀였음에도 가족들의 외모에 비해 자신의 외모가 뒤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열등감을 가졌었다. 마가렛 왕녀의 후손이라는 마이바움 가의 혈통이 밝혀진 뒤에는 귀족으로 복귀하여 백작으로 승작된다.

4.4. 빈터발트 공작가

1년 내내 겨울인 북부의 대귀족 집안.

제국에서 사용되는 연료가 북부의 빈터발트의 연료인데, 덕분에 빈터발트의 권력의 원천이다.

현 공작이 바네사 왕녀와의 결혼으로 철도 부속권을 얻었는데, 철도 부속권을 유지할려면 왕족과 빈터발트 공작(또는 후계자)와 결혼해야 하며, 한 세대당 유지 기간이 50년이다.

요나스 같은 난봉꾼을 제외하면 빈터발트 남자들은 하나같이 한 여자에게 빠지면 답이 없다(?)고 한다.

4.4.1. 가족들

4.4.2. 고용인

4.5. 버켄레이스 백작가

빈터발트 공작가의 방계 집안. 버켄레이스 백작이 빈터발트 공작의 동생이기에, 가장 직계에 가까운 집안이라고 한다. 목재 사업을 하고 있는데 크게 부유하진 않다고 한다.

4.6. 기타

4.7. 뤼디거의 주변 사람들

4.8. 유디트의 주변 사람들

5.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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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의 아버지대까지는 자작이었지만 아버지가 도박으로 집을 다 말아먹었다(...). 이때문에 유디트는 도박과 내기 종류를 일체 꺼린다. [2] 날카롭고 표독한 동시에 그만큼 가녀린 인상의 미인이라고 한다. [3] 루카는 유디트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다가 로라가 “제가 마님을 잘 보살피겠다”라고 말하자 "그래도 넌 믿을만하지"라고 말할만큼 유디트에 대한 신뢰성이 바닥을 긴다. 게다가 로라도 "위험한 행동을 하시면 루카한테 말하겠다"라고 말할 정도. [4] 부계로는 선왕-바네사 왕녀-요나스고, 모계로는 마가렛 왕녀-아들-라리사가 된다. 요나스와 라리사가 6촌 남매 관계인 것. 본인들은 서로 이 사실을 몰랐고, 알았더라도 왕실은 4촌 이상부터 혼인이 허용되어 문제가 없다. 5촌 관계인 샤를로트도 이 점을 들어 루카에게 약혼을 제안했다. 게다가 당시 시대상이 근대 유럽 수준임을 감안하면, 6촌간의 교제가 현재만큼 터부시되는 분위기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5] 43전의 결투를 벌였는데 그중 상당수가 치정극에 휘말린 요나스의 대리전이었을 정도다. [6] 대표적인 것이 '형의 여자인 것이 나랑 무슨 상관이지?'이다. 유디트는 이를 '형의 여자가 되는 것을 굳이 내가 신경을 써야 하냐'는 의미로 받아들였지만 사실 뤼디거는 '형의 여자라고 해도 나는 남들 시선이나 사실을 전혀 신경 안 쓴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었다. [7] 예를 들면 뤼디거가 유디트에게 공개 청혼하자, 선왕은 그걸 취소도 아닌 처분할 방법을 생각해내라고 한다. 그만 가도 되냐고 단칼에 무시하는 빅토리아 왕녀는 덤. [8] 물론 남매들끼리 투닥거리긴 해도 사이가 그렇게 나쁘진않아서 그냥 내버려두는 이유도 있다 [9] 다만 결혼을 강요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타이르는 편이다. 조세핀에게는 부드럽게 대하고, 어차피 뤼디거는 왕인 자신이 뭐라고 해도 듣지도 않으니까(...) 괜찮지 않냐고 말한다 [10] 바로 위의 언니인 조세핀과의 나이 차이가 루카와 유디트만큼의 나이 차이라고 하니, 대충 15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걸로 추정된다. [11] 소설에서는 툭툭 치는 정도로 묘사되지만 웹툰에서는 아예 빅토리아 왕녀가 사무엘 왕자의 다리를 퍽퍽 치는데 사무엘 왕자는 아무 말 못하고 앞장설 정도(...) [12] 집무실, 회의실에서 하도 물건을 집어던져서 물건이 다 치워진적도 있다고 한다(...). [13] 애시당초 바네사 왕녀만 총애한 이유도 자기 누이인 마가렛 왕녀의 연보라색 눈동자를 유일하게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현재 친손주들과 그토록 총애하던 바네사 왕녀의 유일한 자식인 요나스나 유일한 손자인 루카를 제치고 유디트만 총애한다. [14] 선왕은 주로 바네사 왕녀와 유디트 둘다 마가렛 왕녀와 정말로 닮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마가렛 왕녀의 생전 모습이 아닌 선왕의 미화된 기억과 그렇게 총애하는 바네사 왕녀나 유디트의 진짜 모습이 아닌 끼어맞추기 식으로 닮았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마가렛 왕녀는 결혼 후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갔는데, 유디트가 자기는 자수를 못한다고 말하자, 선왕은 마가렛도 그랬다고 주장하지만 유디트는 아닌 걸 알면서도 그냥 넘어갔다. [15] 유디트왈, 27살 손녀 결혼 안 시킬려고 10살 막내 손녀 약혼시키는게 말이 돼? [16] 선왕이 붙여준 애칭이다. 가출한 후에는 애칭인 그레타를 이름으로 삼아 살았다. [17] 원작의 유디트는 할머니를 닮은 자신의 외모에 열등감을 가졌었다. 할아버지를 닮은 아버지나 언니가 워낙 미남미녀였기 때문. [18]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야 할 정도로 가난했었다고 한다. [19] 사실 눈동자색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마가렛 왕녀와 닮지 않았다고 한다 [20] 말리나 왕녀의 말로는 항상 선왕이 원하는 사람만 만나고 원하는 곳에서만 지내야할 정도로, 유디트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로 통제된 생활을 해야한다고 할 정도였다(...). [21] 유디트의 표현을 빌리면 "평생 얼굴만 뜯어먹고 살아도 행복할 정도"의 외모였다고 한다. [22] 다만 라리사 역시 시골에서 보기 드물게 잘생긴 남자와 어울려보고 싶었던거지, 딱히 요나스를 진심으로 사랑하진 않았다. [23] 뤼디거의 말에 의하면 요나스가 어머니인 소피아보다도 연상의 여성과도 밀회한 적도 있다고 한다(...). 정말 여성의 나이도 도덕도 신경 안 쓰는 사람이라 , 뤼디거는 처음에 유디트가 루카의 어머니인줄 알았을 때도, 유디트가 "제가 루카의 어머니라면 요나스가 16살 여자애를 만났단 말이냐"는 말에 뤼디거는 "형은 충분히 그럴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24] 평소에 뤼디거를 무관심하게 대했지만 정작 원작에서 뤼디거가 죽었을 때 큰 충격받아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25] 철도 부설권 때문에 빈터발트 가의 후계자는 왕족과 결혼해야한다는 규칙이 있다. [26] 처음에는 빈터발트를 증오한 유디트와 동맹관계였으나, 프란츠가 루카의 목숨을 노린다는 걸 깨달은 유디트가 그 계획을 어그러뜨리자 죽였다. [27] 결투를 거절하는건 신사로서의 명예를 버리는 짓이기 때문에 귀족 신사라면 보통 거절하진 못한다. 그렇게 결투를 못 받아들이면서, 무릎 꿇고 사정하는 이유는 뤼디거가 43전 43킬이기 때문에 결투 중 죽을까봐 무섭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