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레이트 차일드(GC)
국내판은 '수호전사'이며, 참고로 일본판 한정으로 바쿠, 카이, 란마루, 하야테를 재외하면 대다수의 성우가 여성이다.1.1. 바쿠 / 버키
국내명은 '버키' 문서 참조.
1.2. 핑크 / 슈
2의 나라 세컨의 GC.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1] / 김수경.
국내명은 '슈'. 라이센스는 초능력. 시바타 아미 만화에서 흔치 않은 가슴 큰 여캐라서 처음엔 많이 튀었으나 나중에 나온 할머니인 실버에게 퍼펙트하게 묻혀버린 불운의 수호전사. 언제나 매사에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이고, 상당한 식탐이기도 한다. 허나 유년기 시절에는 시계바늘탑의 저주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의사도 약도 가망이 없을 정도의 불치병을 앓아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할머니로부터 간병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이대로 사형 선고를 받을 뻔했으나 기적이게도 그녀 앞에 나타난 칸에게 치료를 받은 계기로 그를 동경하게 되어 그와 재회를 위해 수호전사가 되었다. 칸의 후계자인 버키에게 도전한 이후 그와 행동을 같이하게된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차 개그화가 되어간다.
1.3. 카이 / 차오
3의 나라 서의 GC.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 김승준.
국내명은 '차오'. 라이센스는 무술. 불연도사의 제자로, 어린 시절에 자신의 마을을 깨비몬스터에게 습격당해 파멸될 위기에 처하고, 그와 동시에 부모를 잃지만, 자신은 칸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칸에 대한 동경과 나라가 겪었던 비극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일심에서 불연의 선인 아래에서 수행을 거듭한다. 슈와 마찬가지로 칸의 후계자가 된 버키에게 도전 후 함께 행동한다. 6의 나라 수호전사 라이브와는 아는 사이라고 한다. 늘 무뚝뚝한 버키와 활발하기 짝없는 슈와는 달리 상당히 냉철하고 침착하면서도 싹싹하고 친절한 성품도 갖추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슈와 함께 개그 콤비가 되었다. 원판 한정으로 존댓말 캐릭터.
1.4. 달타냥
4의 나라 포스의 GC. 성우는 이시무라 토모코 / 정옥주.
라이센스는 검술. 수호전사 중 유일하게 시계바늘탑에 도착하지 않고도 집안 가문이 수호전사를 물려받는 후계자로 선택받게 된다. 후계자가 되기 전에 그의 아버지는 뛰어난 검술 달인으로 활약했지만 무척 엄격하고 혼도 많이 났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들이 자동적으로 후계자로 물려받았지만 순수하고 여린 성격이라 겁이 많아서 버키 일행에게 제자가 되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는 지옥훈련에 임하게 된다. 후에 깨비몬스터가 아버지가 본래 사용했던 갑옷에 빙의를 하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그를 구하기 위해 지금까지 한 훈련대로 깨비몬스터를 쓰러뜨리고 영혼이 된 상태의 아버지에게도 인정받고 화해하게 되어 결국 진정한 수호전사가 된다.
1.5. 알리바바
5의 나라 고이의 GC.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 차명화(여성) / 서광재(남자)
라이센스는 도둑질. 무서운 특징으로 성별이 자주 바뀐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데블몬스터 부기몬드에 의해 저주에 걸려 여자로 바뀌어 있었어서 저주를 풀려고 하던 도중에 바쿠와 그 일행을 만나고 부기몬드를 격파하여 저주를 풀게 되면서 남자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저주의 진짜 원인은 시계바늘탑의 저주였기 때문에 저주가 어중간하게 풀려버려서 낮에는 여자같은 성격의 남자로 지내다 밤에는 진중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여자가 되어서 이 때문에 종종 버키 일행을 골때리게 한 적도 있다. 버키 일행조차도 여자 상태의 진중한 성격이 더 낫다고 할 정도. 그래도 남자로 되돌아왔을 때 기뻐했던 걸 보면 여자로 있는 걸 원하지 않았던 모양. 결국 최종회에서 저주가 완전히 풀리면서 남자로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원판에서는 남녀 모두 같은 여성 성우가 맡아서 남자일 때도 목소리가 여성스러운 반면, 각각 다른 성우가 맡은 국내 더빙판에선 남자일 때는 목소리가 남성스러우면서도 약간 굵다. 이 때문에 더빙판에서는 거의 오카마 수준으로 갭이 심하다.
1.6. 라이브
6의 나라 록의 GC.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 / 김일[2]
라이센스는 음악. 후술할 데드와는 쌍둥이 형제로 이쪽이 동생. 형제 모두 음악을 좋아하며, 록음악을 주요인 열정적인 공연을 뛰고 있는 트웰브 월드의 슈퍼 스타로 이 덕에 그의 나라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수호전사가 되기 전에는 차오와 만난 기억이 있다. 훈련 중 시계바늘탑에서 함께 만나자는 약속이었는데 라이브는 금방 시계바늘탑에 이미 도착 후 자신의 나라에 돌아간 뒤였고 차오는 깨비몬스터의 방해로 인해 라이브보다 진도가 늦어서 이 둘의 약속은 결국 깨졌다. 자신과 형의 나라가 저주가 걸렸음에도 바늘 탑의 사명대로 끝판에 버키 일행을 처리하려 했지만 형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과 형은 바늘 탑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버키 덕에 나라의 저주가 풀리자 형에게 자신의 나라에 남아서 콘서트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형은 드디어 동생의 나라 주민들이 클래식을 듣게 되었다면서 헤어지고 본인은 바쿠 일행과 작별을 고하면서 형이 좋아하는 클래식을 들으러 귀가하기 전 홀로 앉아서 평소에 좋아하는 록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마무리.
1.7. 란마루
7의 나라 세븐의 GC.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3]
라이센스는 닌자술. 수호전사가 되기 전 차오의 스승이신 불연의 선인(원래 모습은 샤오마) 밑에서 훈련을 거듭한 끝에 수호전사가 된다. 오차차라는 여동생이 있으며 상당한 미소녀이다. 깨비몬스터에 의해 붙잡혀서 그녀를 구하던 중에 버키와 만나게 되어 도전하게 되지만 버키의 일침과[4] 불연의 선인에게서 수련을 쌓으면서 그에게서 들은 조언을 듣고는[5] 마음이 흔들리게 되어 직접 깨비몬스터를 처치하려다 실패, 이후 스승이신 샤오마의 활약으로 성공하자 충고를 깨닫고 반성하여 버키 일행을 믿는다면서 이들이 떠나는 여행 길을 배웅해주고 최종화에는 카멘과의 최종대결에서 버키를 돕게 된다.
1.8. 루시
8의 나라 에이튼의 GC. 성우는 노다 준코 / 차명화[6]
라이센스는 도박.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물려주신 배의 선장이다. 똑부러지고 정의가 강하여 어떤 일에도 굴복하지 않는 면이 있으며, 어떤 악당과 버키 일행이 시비가 붙었을때는 그 악당들을 혼내주기도 하고,[7] 운이 좋은지 버키 일행을 처분 전에 동전으로 맞추는데, 앞면일 경우 처리를 면하고, 뒷면이 나오면 처리하는 식으로. 결국 앞면이 나오자 처분을 면한다. 다른 수호전사들이 시계바늘탑의 사명대로 버키 일행을 처분하려 할 때 유일하게 처리하지 않은 수호전사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배를 되찾기 위해 버키 일행과 협력한 덕분에 결국 배 레이스에서 우승한다. 원판 한정으로 칸사이벤 사용자.
1.9. 데드
9의 나라 나이나이의 GC. 성우는 오가타 메구미 / 김민석.
라이센스는 주박. 라이브와는 쌍둥이 형제로, 이쪽은 형이다. 형제 모두 음악을 좋아하며, 록음악을 즐기는 동생과 달리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고 오르간 연주가 특기지만 그의 음악이 동생이 소속된 6의 나라에선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여 홀로 자신의 나라인 나이나이로 위축했다. 이 덕에 바늘 탑에서 깨비몬스터를 조종하라는 명령을 받고 버키 일행을 공격하지만 동생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과 동생은 바늘 탑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명랑한 동생과는 달리 어둡고 폐쇄적인 성격이지만 본인들의 나라가 저주로 인해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을 뿐 그것만 아니라면 형제간의 우애는 좋은 듯 하다.[8] 주술을 사용할 수 있고, 최종 결전에서 저주가 풀려 6의 나라가 되었을 땐 콘서트에 함께 공연하자는 동생의 제안에 조용해진 록의 나라 주민들이 클래식을 듣게 되었다고 하고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다.
1.10. 하야테 / 타무르
10의 나라 텐파의 GC. 성우는 츠지타니 코지 / 김민석.
이름의 유래는 질풍을 뜻하는 하야테, 국내명은 '타무르.' 라이센스는 풍수. 자연을 사랑하는 조인족의 전사. 동료로 주변의 야생동물들을 두고 있다. 대지의 흐름의 근원인 세계수 세이버를 지키고 있으며, 종족대로 등에는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 수 있다. 첫 등장했을 때 시계바늘탑의 사명대로 버키를 처지하려 하지만 치키붕붕을 지키려는 버키가 그의 공격에 대신 맞자 사명을 중지하고 상처를 입은 버키와 치키붕붕을 치료해준다. 하지만 신수 세이버가 잔이 내뿜은 생명의 독을 마시는 바람에 돌연히 날뛰었고, 덧붙여 효의 이간질로 인해 바쿠를 오해하여 적대시하고 본인도 큰 피해를 봤지만 쿠피에 의해 세이버는 원래 모습으로 정화되고, 바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는 오해를 풀게 된다.
1.11. 잔느
11의 나라 일레브스의 GC. 성우는 와타나베 미사 / 이연승.
핑크, 루시와 더불어 몇 없는 여성 그레이트 차일드.[9] 라이센스는 병기. 게키(불연의 선인)의 감독 역도 수행한다. 매사에 냉철하고, 일레브스의 모든 질서를 통솔하며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철저히 배제한다. 수호전사가 되기 전에는 상냥한 성격이었으나[10] 과거에 깨비몬스터의 습격으로 마을이 파멸될 위기를 겪어 그 트라우마로 마음을 닫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호전사가 되어 모든 질서를 통용하지만 이것은 결국 나라의 자유를 잃게 되었고,[11][12] 이로 인해 소꿉친구인 아쉬(국내명은 루이)의 주도 하의 집결한 레지스탕스 단체들이 그녀의 규칙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고, 심지어 자신의 드라이브 몬스터인 도베르그와 소꿉친구였던 아쉬가 잔에 의해 트러블 몬스터가 되어버린데다[13] 그의 영상편지[14]를 듣고 자신이 나라에 한 일을 격렬하게 후회하고 고뇌하게 되지만[15] 버키가 게키(불연의 선인)에게 터득한 정화를 사용하여 그를 본모습으로 되돌리고, 돌아온 아쉬를 보고는 본래의 부드러움을 되찾는다. 대부분 수호전사들이 성령을 던져서 폭발시키는 반면 유일하게 사이코바주카를 발사하여 폭발시키는 특징이 있다. 여담으로 군복차림이라 잘 안 드러날 뿐이지 회상에 나온 모습을 보면 핑크와 루시 못지않은 상당한 미소녀이다.
1.12. 우츠로
12의 나라 트엘의 GC. 버키의 아버지로, 라이센스는 불명이지만, 라이센스와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12의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버키를 지키기 위해 탈출시키고 자신은 얼어버린다. 최후반부에 아들 바쿠가 잔을 쓰러뜨린 이후에는 본모습으로 돌아온 듯 하다.[16]2. 그레이트 솔져(GS)
2.1. 엔 / 칸
국내명은 '칸.'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 홍성헌.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차이가 가장 크다. 애니메이션에선 트웰브 월드 최강의 GC이며 1의 나라 패스타를 수호한다. 후에 바쿠를 후계자로 지목하고 제로의 세계로 간다.
2.2. 효 / 크로우
국내명은 '크로우.'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 김일, 그레이트 솔져 GS이며 작중 바쿠가 가장 요주의(?)로 경계하는 인물. 상당한 대인...아니 변태다.
2.3. 게키 / 불연의 선인
(왼쪽은 불연의 선인, 오른쪽은 본래 모습.)
국내명은 각각 샤오마 / 통도사님(바람선인). 성우는 챠후린(불연의 선인), 이시카와 히데오(게키). 카이(차오)와 란마루의 스승이자, 잔느의 제자이기도 하다. 바늘탑의 저주를 받아 불연의 선인인 정체불명의 생물이 된 덕에 무려 500년이 넘게 장수했다. 극목, 정화의 힘, 텔레포트 등의 상위 등급의 기술과 주술은 물론 라이센스 무술의 최고 경지에 이른 자. 계속 선인의 모습으로 있었지만 21화에서는 잠깐 저주가 풀려 본모습으로 등장하여 바쿠가 정화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고, 심지어 거대화도 가능한 지 작중 18화에서는 스스로 거대화해서 트러블 몬스터가 된 거대 두꺼비와 한마탕 맞장뜨기도 했다.[17] 하지만 잘 토라져서 초승달처럼 되는 단점이 있다. 성격은 다소 자뻑이 심한 건지 이 덕에 불연의 선인의 모습일 땐 자폭왕과 더불어 바쿠에게 자주 구박받는다.(...)[18]
2.4. 실버
(왼쪽은 현재 모습, 오른쪽은 청년 시절.)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 정옥주 전 세컨의 GC. 트웰브 월드에서도 손꼽히던 엘리트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아 GS로 승급할 정도가 되었으나 거절하였다. 이로 인해 바늘의 탑의 저주[19]를 받아 고통을 받고 이를 증오한다. 전투력은 게키(불연의 선인) 못지않게 작중 최고 경지 수준. 그 수준으로 처음에 손녀인 핑크를 압도한 적이 있다. 젊었을 때는 손녀와 거의 판박이로 외모가 비슷하며, 손녀의 외모는 거의 이 사람 유전이다.
3. 조연
3.1. 프림 / 쿠피
3.2. 아마노 공주
3.3. 챠라
효와 함께 다니는 동글동글한 몬스터. 몬스터로 변했다가 인간으로 변했다가 함. 실은 바늘의 탑 지하에 있는 0의 나무의 수호자.4. 빌런
4.1. 잔 / 카멘
자폭군의 최종 보스.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 김민석
국내명은 '카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각성의 독의 본체. 거대한 드래곤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 트웰브 월드를 전부 파괴하려 들지만 바쿠일행에 의해 쓰러진다.
[1]
성격과 말투가
로제트 크리스토퍼를 연상시킨다.
[2]
원판은 여성 성우여서 소년같은 느낌인 반면 국내판 더빙에서는 남성적인 미성이다. 이는 형인 데드도 마찬가지.
[3]
국내 더빙판에서는 왜색 때문에 등장 에피소드가 짤려서 성우가 없다.
[4]
버키(바쿠) : 너, 무엇을 위해 GC를 하고 있냐? 여동생을 구하는 것보다 바늘의 탑이 중요하다면 GC를 때려쳐라!
[5]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라.
[6]
두 성우 모두
파워 디지몬에서 주역을 맡았는데 원판은
브이몬, 국내판은
최산해 성우이며, 한 술 더 떠 이 둘은 서로 파트너 관계이다.
[7]
사실 이 악당들은 내기에서 루시의 아버지의 배를 차지했기 때문에 철저히
원수지간이다.
[8]
그래서인지 동생인 라이브가 평소에는 형을 '아니키(형님)'라고 부르나 서서히 앙금이 풀린 이후에는 '니상(형)'이라고 부른다.
[9]
알리바바는 저주로 인해 성별이 바뀌어서 애매하다. 마지막에는 저주가 풀림으로서 남자로 확정.
[10]
소꿉친구가 영상편지를 남길 때 쓰던 방을 보면 다양한 표정을 짓는 그녀의 사진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11]
게키(불연의 선인)은 몸도 마음도 얼음처럼 꽁꽁 얼어버린 GC라고 평했다. 시민들은 본인이 내려진 규칙에 철저히 복종해야 하고(헤어스타일, 복장, 행동방식), 반기를 들 경우 가차없이 처벌받으며, 그 예시로 자신의 드라이브 몬스터가 각성의 독에 의해 트러블 몬스터가 되고, 돌연 나타난 제자인 게키에 의해 본모습을 되찾지만 되려 자신을 배신한 반역자라며 낙인 찍어버리고는
펄스 건으로 처분하려고 했을 정도.
[12]
버키(바쿠) 曰 : 그렇게까지 할 거라면 말리지는 않으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연 얻어지는 게 뭐가 있다는 거지?
본인 曰 : "세계가 지금까지 안정된 건 모두 질서로부터 지켜지고 있다. 무질서야말로 혼란과 파멸을 부르지, 난 더 이상 사람들이 우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바쿠(바쿠) 曰 : "그럼 지금 네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있는 행동이냐?"
본인 曰 : 뭐라고?
바쿠(바쿠) 曰 : "이곳에서 난 사람들이 기쁘거나 떠든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13] 참고로 잔느의 친구 아쉬(루이)가 변한 트러블 몬스터는 자폭군의 트러블 몬스터들 중에서도 상당히 흉측한 모습을 지녔다. 변하는 과정은 더 흉측한데 아쉬(루이)가 각성의 독에 당해 핑크의 앞에서 고깃덩어리 슬라임처럼 되었다가 주변 기계와 전선들을 끌어당기면서 중앙에 거대한 눈깔이 달린 채 기계를 덕지덕지 붙인 슬라임이 된다. [14] 아쉬(루이) 曰 : 잔느, 아마 이것이 너한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 날 우리 앞에 트러블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았어도 네가 이렇게 마음을 닫는 일은 없었을텐데... 넌 언제나 질서를 위해서는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장담했지만...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사람들 얼굴에는 이미 미소가 사라진지 오래야. 네가 지키려고 했던 아이들 얼굴에서도, 심지어는 네 자신에게서도. 난 네가 그 아름답고 상냥했던 잔느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 난 널 믿어, 잔느. [15] 트러블 몬스터가 된 소꿉친구를 저격하려는 것을 망설이고, 친구의 메시지를 듣고 유년기 때의 쌓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16] 이 때 얼굴은 직접 드러나지 않았고 실루엣으로 등장. [17] 이 때 버키와 본인이 가르친 제자 둘인 차오와 란마루는 그를 열렬히 응원했고 슈가 이에 츳코미를 걸었다. [18] 다만 자폭왕은 맨 마지막에도 성령들에게 또 구박받는다. [19] 자신이 행복의 절정을 느끼면 그 대상이 죽는다는 끔찍한 저주. 이로 인해 그녀는 외톨이였던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줬던 남편 브라운, 외동딸 크림을 차례대로 잃고 말았다. 그러나 남편도, 딸도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죽기 전에 자신들 대신에 다른 존재가 이제 그녀 곁에 있어줄 거라 위로해주었다. 또한 하나뿐인 손녀 슈도 이 저주로 불치병을 앓고 희생될 위기에 처하자 손녀를 살리기 위해 엔(칸)과 거래했다. [20] 사실 정체는 아마노의 분신이다. [21] 더빙판은 '봉다리 허니 쿠피 슈가봉'. [22] 만일 슈의 제안으로 했다면 진짜로 그 긴 이름을 가졌을 것이다. [23] 사실 잔의 원천인 생명의 독에 의한 악몽을 계속 꾸며 괴로워했다고 한다.
본인 曰 : "세계가 지금까지 안정된 건 모두 질서로부터 지켜지고 있다. 무질서야말로 혼란과 파멸을 부르지, 난 더 이상 사람들이 우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바쿠(바쿠) 曰 : "그럼 지금 네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있는 행동이냐?"
본인 曰 : 뭐라고?
바쿠(바쿠) 曰 : "이곳에서 난 사람들이 기쁘거나 떠든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13] 참고로 잔느의 친구 아쉬(루이)가 변한 트러블 몬스터는 자폭군의 트러블 몬스터들 중에서도 상당히 흉측한 모습을 지녔다. 변하는 과정은 더 흉측한데 아쉬(루이)가 각성의 독에 당해 핑크의 앞에서 고깃덩어리 슬라임처럼 되었다가 주변 기계와 전선들을 끌어당기면서 중앙에 거대한 눈깔이 달린 채 기계를 덕지덕지 붙인 슬라임이 된다. [14] 아쉬(루이) 曰 : 잔느, 아마 이것이 너한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 날 우리 앞에 트러블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았어도 네가 이렇게 마음을 닫는 일은 없었을텐데... 넌 언제나 질서를 위해서는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장담했지만...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사람들 얼굴에는 이미 미소가 사라진지 오래야. 네가 지키려고 했던 아이들 얼굴에서도, 심지어는 네 자신에게서도. 난 네가 그 아름답고 상냥했던 잔느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 난 널 믿어, 잔느. [15] 트러블 몬스터가 된 소꿉친구를 저격하려는 것을 망설이고, 친구의 메시지를 듣고 유년기 때의 쌓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16] 이 때 얼굴은 직접 드러나지 않았고 실루엣으로 등장. [17] 이 때 버키와 본인이 가르친 제자 둘인 차오와 란마루는 그를 열렬히 응원했고 슈가 이에 츳코미를 걸었다. [18] 다만 자폭왕은 맨 마지막에도 성령들에게 또 구박받는다. [19] 자신이 행복의 절정을 느끼면 그 대상이 죽는다는 끔찍한 저주. 이로 인해 그녀는 외톨이였던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줬던 남편 브라운, 외동딸 크림을 차례대로 잃고 말았다. 그러나 남편도, 딸도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죽기 전에 자신들 대신에 다른 존재가 이제 그녀 곁에 있어줄 거라 위로해주었다. 또한 하나뿐인 손녀 슈도 이 저주로 불치병을 앓고 희생될 위기에 처하자 손녀를 살리기 위해 엔(칸)과 거래했다. [20] 사실 정체는 아마노의 분신이다. [21] 더빙판은 '봉다리 허니 쿠피 슈가봉'. [22] 만일 슈의 제안으로 했다면 진짜로 그 긴 이름을 가졌을 것이다. [23] 사실 잔의 원천인 생명의 독에 의한 악몽을 계속 꾸며 괴로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