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과(日課) 사이의 잠깐씩 남는 시간. 자투리는 자로 천을 재단한 후 남은 천조각을 이르는 말로, 자투리 시간은 여기에 빗댄 용어로서 노동, 공부 등의 일하는 시간이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시간을 제외한 '남는 시간'을 의미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있는 어휘이다.남는 시간을 뜻하는 '여가'도 같은 의미이지만, 여가는 휴식을 전제로 하는 좀 더 큰 단위의 시간을 말할 때가 많다. 반면 자투리는 그것보다는 좀 더 작은 5분~30분 정도 되는 시간으로서, 그 시간에 무언가 특별히 계획을 짜서 넣기에는 부족한 시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이 시간을 여가 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성공론 자기개발서나 공부 조언에서는 자투리 시간을 허투로 낭비하지 않고 자기개발에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기본적으로 해당 상황에서의 성공이란, 남들보다 앞서야 하는 경쟁체제에서 가장 선두에 서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즉 경쟁에서 이기려면 남들처럼 일반적으로 시간을 쓰면 안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2. 자투리 시간이 생기는 이유
3.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것들
- 여가
- 휴식
- 운동
- 독서
- 취미 활동
- 부업/ 재테크
- 직무/ 자격증/어학 공부
- 예습/ 복습: 비교적 단시간에 내용을 훑는 것이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 가능하다.
- 암기: 암기라는 것이 한꺼번에 하기 힘들고 많은 시간이 들고 한 번만 해서는 까먹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마다 암기를 하게 되면 좀 더 부담없이 암기를 할 수 있다.
- 듣기: 자투리 시간인데 이동 등으로 손이나 눈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듣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주로 외국어 듣기를 하거나 인강을 듣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