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대부분의 강경보수 정치인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단어였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문재인 정부 반대 구호로도 보수 정치인들과 보수단체 측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자유한국당의 후신인 미래통합당과 그 후신인 국민의힘 측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계엄령 선포 당시 사용되었던 단어로, 정작 자유대한민국을 외치는 자신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자유대한민국 재건하고 지켜낼 것"
보통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진영에서 논하는 자유는 영미권에서 일컬어지는 일반적인 자유주의[1]와는 달리 경제적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중심이었던 냉전 체제에서 경제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진영인 제1세계주의를 의미하며, 반공주의적 표현, 더는 권위주의적 반공주의에 더 가깝다.[2]
2. 어록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 뉴스, 여론조작, 허위 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후략)
2024.12.03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 뉴스, 여론조작, 허위 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후략)
2024.12.03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수호라는 구국의 일념뿐이었다.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헌법의 가치와 헌정질서를 바로잡아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 강력한 대통령님의 의지 표현이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헌법의 가치와 헌정질서를 바로잡아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 강력한 대통령님의 의지 표현이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1]
영미권에서의 자유주의는 보통 민주당계 정당, 즉 중도좌파적인 의미가 더 강하다.
[2]
진보진영이 민주라는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듯이 보수진영에겐 자유라는 단어는 반공적
이데올로기의 상징과도 같은 단어이기에 매우 중요시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삭제해야 한다는 세력 존재…통합 어려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