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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8:00:15

자발 알 가운알

Jabar "Twotears" al Gaunrahl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혼돈 악 성향 하프엘프 남성이다.

AD&D 기준 9레벨 시프, 민첩 18

1372 DR 당시 나이츠 오브 더 실드 소속의 평기사.

성공하기 까지 기구한 운명을 산 인물. 한때 잘나가다가 침체기를 맞이한 칼림포트의 보석세공사와 엘프 노예 여인 사이에서 태어나 출산 과정에서 모친을 잃고 어둠의 추적자 전쟁 당시 부친까지 잃으면서 어린 나이에 거리로 내몰렸고 수년간 좀도둑질로 겨우 입에 풀칠하다가 포 베젤에 경호원으로 취직되어 이제 좀 편해지나 했더니 그곳 파샤의 눈 밖에 나면서 누명을 뒤집어 쓰고 노예 신세가 된다.

다행히도 나이츠 오브 더 실드의 도움으로 자유를 되찾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직에 입단했고 이후 보석 도둑으로 활동하였는데 실-파샤에게 헌상될 예정이었던 가격을 매길 수 없는 희귀한 더블 스타 사파이어를 감쪽같이 훔쳐 사회를 경악시켰고 "투티어스"라는 별명과 함께 단숨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이 덕분에 거대한 도둑 길드 섀도 시브스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평소 훔친 보석은 대개 같은 조직원이자 장물아비인 시안 인 아스라프 알 데락 이 볼로탐프에게 팔아 넘겼다.

그러나 마지막 결말에서 수수께끼의 괴한에게 납치당하는 것으로 결말이 맺어지며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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