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8b22><colcolor=#fff> 에티오피아 제국 솔로몬 왕조 제19대 황제
크웨스탄티노스 1세 ቈስታንቲኖ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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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399년 |
에티오피아 제국 파타가르주 텔레크 | |
사망 | 1468년 8월 26일 (향년 69세) |
에티오피아 제국 데브레베르한 (現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북셰와 지구 데브레비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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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기간 | 에티오피아 황제 |
1434년 ~ 146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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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ara Yaqob에티오피아 제국의 솔로몬 왕조 제19대 황제. 자라 야콥은 이름이고 제호는 크웨스탄티노스 1세(Kwestantinos I)[1]이다.
2. 생애
에티오피아 황제 다위트 1세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 다위트 1세가 사망하면서 1414년에 형인 테워드로스 1세로 인해 감금되어 수도원에서만 지내다가 형들이 후계자를 남기지 않고 여러 차례 왕위를 계승하면서 계승 자리가 공백이 되면서 1434년에 황제가 되었고, 1436년에 악숨에서 대관식을 치렀다.즉위 직후 하디야 술탄의 아들 가라드 마히코가 황제에게 복종하길 거부했으나 추방되자 아달 술탄국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아달의 술탄은 그를 죽여서 그의 목을 황제에게로 보냈다. 그러자 황제는 하디야가 공물을 내지 않았다는 것을 들며 하디야 지방을 공격했고, 하디야 술탄의 딸 엘레니와 결혼했다.
기독교를 통치의 수단으로 이용해 행정 구역을 통합하고 교구제를 강화하면서 악숨에서 대관식을 거행해 왕권 강화를 힘썼는데, 종교를 이용한 권위주의적 통치로 여겨져 귀족들의 반발을 불렀다.
1441년에는 유럽 기독교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피렌체에 사절을 보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프레스터 존의 나라에서 사절단이 왔다고 여겨 환영했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피렌체에서는 믿지 않았다고 한다.
1445년에는 고미트에서 아달 술탄국을 격파해 술탄인 아달라이 앗 딘을 전사시켜 승리해 아와시 강 너머의 이슬람 술탄국들에게 다시 한번 복종을 받아내었다. 그러나 아가우와 팔라샤 지역을 복종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1456년에 헬리 혜성이 목격되자 데브레 베르한을 건설해 수도를 삼았고[2] 말년에 폭군이 되어 여러 사람을 학대해 배다마리암 1세의 어머니인 세욘 모가사를 학대로 사망하게 한 일로 관계가 끊어졌다가 화해해 배다마리암 1세를 후계자로 지명했다. 1464-5년 간 마사와와 달락 술탄국을 정벌해 복종시켰다. 또 대대적인 이교 박해를 시행해 우상 신들을 믿는 이들을 모두 처형했다.
3. 대중문화에서의 등장
문명 4 비욘드 더 소드에서 에티오피아 문명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기술을 자주 돌려먹기 때문에 말리의 만사 무사와 함께 척결대상 상위권에 든다.Europa Universalis IV에서도 그랜드 캠페인 시작 시점에 에티오피아의 군주로 등장한다. 행정 6, 외교 5, 군사 5, 능력치 총합이 16으로 세종대왕, 메흐메트 2세와 같다. 그래서 흔히 불리는 별명은 흑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