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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1:40:26

자동 양조 증후군

주취병에서 넘어옴
자동 양조 증후군
Auto-brewery syndrome (ABS)
<colbgcolor=#3c6,#272727> 이명 <colbgcolor=#fff,#191919>위장발효증후군(Gut fermentation syndrome), 내인성에탄올발효(Endogenous ethanol fermentation), 주취병(drunkenness disease)
진료과 ( 틀:임상의학 내 진료과 및 분과 참조)
질병 원인 에탄올 발효 세균의 위장 이상 증식
관련 증상 취기, 음주 측정 시 알코올 검출

1. 개요2. 설명3. 사례4. 매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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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동 양조 증후군은 에탄올 발효 세균이나 균류가 위장에서 이상 증식하여 술을 마시지 않아도 에탄올에 취하는 질병이다.

2. 설명

에탄올 발효 세균 혹은 효모의 이상 증식으로 뱃속에서 알코올이 생성되고, 알코올이 혈관으로 흡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간다.

분명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술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오해를 받아 직장 내에서 불이익을 받기도 하고, 음주 측정 시 알코올이 검출되어 억울하게 음주 운전 관련 법 위반으로 징역을 살기도 한다.

치료법은 먼저 급성 알코올 중독증을 치료하고, 항진균제를 처방 및 복용케 한다. 대표적으로 플루코나졸 100mg을 3주간 복용하는 식으로 처방을 하며, 장내세균총 회복을 위하여 프로바이오틱스를 처방할 수 있다. 이후 장내세균총 회복 및 원인균이 사라짐을 확인하면 저탄수화물 및 고단백질 식이요법을 시행한다.

또한, 이 질병의 환자들은 간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간에 계속 부하가 걸리니 상태가 좋을리가 없다. 그리고 알코올 의존증 증상까지 있을 확률이 높기에[1] 이 질병이 치료 및 완화된 환자들에게는 알코올 의존증 치료도 병행된다.

3. 사례

4. 매체

5. 관련 문서



[1] 술이 좋든 싫든, 알코올이 지속적으로 체내로 들어오니 몸은 당연히 이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질병이 있는 환자는 술을 좋아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가 아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