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자니 안토니오 페랄타(Jhonny Antonio Peralta) |
생년월일 | 1982년 5월 28일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
출신지 | 산티아고 |
포지션 | 유격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9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입단 |
소속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03~201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010~201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4~2016) 보스턴 레드삭스(2017) |
1. 개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의 유격수.2. 선수 생활
199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다.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숙성을 거치다가 2003년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올라왔는데 이 시기에 클리블랜드 주전 유격수로 오마 비즈켈도 있었고 2004년까지는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다가 2005년 처음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으면서 141경기 .292 .366 .520 24홈런 78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홈런과 타점은 인디언스 프랜차이즈 기록이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디언스와 5년+1년의 연장계약을 맺었지만 계약을 맺자마자 성적이 뚝 떨어지더니 인디언스 시절에는 2007년 21홈런 87타점, 2008년 23홈런 89타점으로 장타력 있는 유격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 기복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이 시기에는 팀메이트였던 추신수와 상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지만, 국내팬들에게 병맛 넘치는 플레이와 뛰어난 병살 제조 능력으로 인해 병랄타, 지랄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인디언스 시절 말년인 2010년에는 기량이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자 지오바니 소토[1]라는 마이너리그 투수에 현금을 얹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타이거스로의 트레이드 이후에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2011년 .299 .345 .478 21홈런 86타점이라는 성적을 내면서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또 부진하다가 FA를 앞둔 2013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FA로이드를 맞고 광폭하는가 싶더니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약쟁이 인증을 하고 만다. 시즌 막판에 복귀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결국 2013년 시즌은 107경기에 나와서 0.303의 타율과 11홈런 55타점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4년 $53M의 계약을 맺었다. 타이거스가 페랄타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계약을 맺을 수 있었고, 카디널스도 드래프트 신인 지명권을 잃지 않았다. 반면에 약쟁이가 이런 거액의 계약을 따내는 게 눈엣가시였는지, 브래드 지글러같은 선수는 PED 사용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기사. 카디널스 시절 첫해에는 이러한 안 좋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263 .336 .443 21홈런 75타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2015년, .275/.334/.411 71타점 17홈런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2016년에는 알레드미즈 디아즈에 밀려서 3루로 갔다가, 부상으로 DL 간 사이에 3루도 제드 저코에게 밀렸다. 2017년에는 극심한 부진 끝에 계약 마지막 해에 결국 방출되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이후 보스턴에서도 방출이 되면서 그 이후에는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사실상의 은퇴로 보인다.
2023년에 명예의 전당 후보로 등록됐지만 한표도 얻지 못하고 바로 탈락했다. 애초에 약쟁이에 성적도 별로니 예정됐던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