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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 Dahurian l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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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Larix gmelinii var. olg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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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 겉씨식물군(Gymnospermae) | ||
| 문 | 구과식물문 (Pinophyta) | |
| 강 | 구과식물강 (Pinopsida) | |
| 목 | 구과목(Pinales) | |
| 과 | 소나무과(Pinaceae) | |
| 속 | 잎갈나무속(Larix) | |
| 종 | 잎갈나무(L. gmelin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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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잎갈나무(학명: Larix gmelinii var. olgensis)는 한국과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침엽교목이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생겼으나 낙엽이 져서 "잎을 가는 나무" 라는 뜻에서 '잎갈나무'로 부르게 된 것이다.2. 상세
한국에서는 금강산 이북의 높은 산지 능선 및 고원에서 자라는데, 백두산과 개마고원 지역의 원시림을 이루는 대표적인 나무로 동시베리아 타이가 지대에도 넓게 서식한다.예전부터 우리나라에 자생하던 종으로, 고위도의 추운 지방에서 자생하기에 남쪽에서는 보기 어려운 종이다. 북한의 개마고원과 남한의 광릉수목원, 오대산 월정사, 가리왕산에만 있으며[1] 이 외에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남한)에 있는 대부분의 잎갈나무는 일본에서 들여온 일본잎갈나무이라고 보면 된다.
잎갈나무와 비슷한 종으로는 일본잎갈나무, 시베리아잎갈나무, 유럽잎갈나무 등이 있다.
3. 생태
높이 37m, 지름 1m 정도이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거나 밑으로 처진면서, 잎은 모여나며 짧은 가지의 것은 길이 15~30㎜, 너비 1~1.5㎜이며 긴 가지의 것은 길이 10~15 cm, 너비 2.8㎜ 정도이다. 꽃은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이고 수꽃이삭은 장타원형이며 암꽃이삭은 넓은 난형으로 황갈색이다. 열매는 구과이다. 일본잎갈나무와 다른점은 열매를 보면 잎갈나무는 열매껍질의 갯수가 40개를 넘지 않고 일본잎갈나무는 50개 이상이며, 또한 열매껍질이 뒤로 젖혀진 것이 일본잎갈나무이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잎갈나무로 구분하기도 한다.
[1]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채종임분(8ha)은 동부산림청이 관리하는 정선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