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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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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2. 도로3.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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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전라북도 소재 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시외버스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있는 지역으로[1], 전라선 철도가 군의 동북부를 지난다. 임실역, 오수역이 영업 중인데(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역으로는 관촌역 등이 있다.) 통근열차가 있던 시절에는 전주와 군산역까지 주로 운행하던 통근열차가 임실역까지 들어오기도 했다. 관촌역을 포함한 나머지 역들은 현재 여객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별개로 일제강점기 때 대전-관촌간 철도 부설 계획에 따라 철도가 들어올 기회가 있었으나 태평양 전쟁이 터지면서 유야무야된 지 오래되었다.

차승원, 설경구, 송윤아 등이 출연한 영화 광복절 특사의 일부 씬이 옛 오수역 역사에서 촬영되었다. 당시 차승원과 설경구가 탈옥에 성공하여 서울로 잠입하기 위해 들어간 역이 오수역인데, 당시 오수역은 전라선이 이설되면서 폐쇄되었고,[2] 오수면 소재지에서 조금 벗어난 외곽에 새로 개설된 오수역이 현업중이다.

2. 도로

2.1. 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가 통과하고, 관내에 오수IC 임실IC가 있다.

2.2. 국도

전주와 남원을 잇는 17번 국도가 간선축이고, 그 외 13번 국도, 27번 국도 30번 국도가 지나간다.

2.3. 지방도

2.4. 기타

1965년에 지어진 섬진강댐으로 만든 옥정호로 인해 임실군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에 시달리자 옥정호 순환도로 사업( 섬진강댐 우회도로)이 진행되고 있고 조기완공을 위해 예산 확보에 임실군이 발로 뛰고 있다.

3. 버스

임실공용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임실 군내를 운행하는 버스 회사는 임순여객인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운행하는 무진장여객과 마찬가지로 임실군과 순창군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으로 쓰고 있다. 임실, 순창 각 방면을 운행하고 있으며, 전주 남부시장과 병무청 오거리, 정읍터미널과 칠보 터미널 등으로도 운행되고 있다.
한편 전주시 시내버스가 운암, 관촌까지 운행되기도 하고 무진장여객 군내버스가 관촌, 오수로 운행되기도 하며, 남원여객 시내버스가 오수로 운행되기도 한다.


[1] 완주군은 인접한 전주시에 많이 의존하는데 전주는 철도가 어느 정도 경쟁력이 올라왔지만 여전히 버스 강세 지역이다. [2] 임실군의 요청으로 당시의 오수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다. [3] 도로 사정에 비하면 너무 늦었지만, 구불구불 면소재지를 돌아가던 길들은 지방도로 바꾸고 고속화도로 수준의 새 길로 간선 차량들의 통행을 분리시켰다. [4] 한때 자동차 보험료율 지역차등제 도입을 놓고 찬반 논의가 오갈 때 당시 전주시장이었던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전주-남원 구간 중앙분리대 설치만으로 사고율이 크게 감소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도로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히 지역별 사고율만을 근거로 한 보험료율 차등 적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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