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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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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설정2. 각성자 관련3. 세계관 관련

1. 기본 설정

대부분의 배틀물과 비슷하게 무협소설의 시스템을 많이 따왔다.

각성자 단체는 무협의 문파에 대응되고, 문파 내의 내공심법은 포스 컨트롤, 파손되면 회복도 거의 불가능하며 더 이상 무공을 쓰지 못하게 되는 단전은 각성자의 코어, 각성 능력 및 필살기는 무공과 초식이라고 볼 수 있다. 랭킹 시스템도 무협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인 백대고수, 십대고수와도 연결된다.

또한 사실상 부모와 자식 관계에 가까운 사부와 제자의 관계 등의 기본 설정까지 모두 무협소설의 설정과 매우 유사하게 세팅되어 있다.

2. 각성자 관련

3. 세계관 관련


[1] 후천적인 계기로 갑자기 각성해버린 케이스인 추석철은 각성한지 얼마 안된 최하급 각성자지만 차에 치였는데도 멀쩡했을 정도다. 물론 추석철은 신체강화계 능력자이니 보통 각성자들이 갖는 신체 스펙은 월등히 뛰어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랭커 수준의 각성자라면 목이 부러져도 일단 죽지 않는다. [2] 이 동물들이 직접적으로 각성하지는 않았더라도 기본적인 신체스펙 자체가 괴물급이라 차에 치여도 상처하나 나지 않는다고 한다. [3] 예를 들어 서지우의 경우 최상급에 속하는 카이든의 전기 속성 포스 컨트롤을 능숙하게 쓸 수 있음에도 본인이 전기 속성을 잘 다루는 것도 특화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고속이동을 통한 근접전을 주로 하며 전기 속성은 어디까지나 필살기 격인 맥스 스피드를 사용할때만 쓴다. 나중에는 카이든도 서지우의 전투 스타일에 맞는 근접 전투에 특화된 전기 속성으로 개량시킬 정도니 말 다했다. [4] 다만 이 경우 본인이 타고난 능력의 운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실전에선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 예로 듀크 그레인은 세계 10강 슈나우더의 포스 컨트롤로 인해서 레이저를 절단 능력처럼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능력의 운용이 세계 아카데미 편 당시에는 아직 익숙치는 않았기에 오히려 서지우에게 이전보다 손쉽게 제압당했고 OIN편 이후에서야 완숙하게 운용할 수 있었다. [5] 그래도 포스 컨트롤은 익히기 전보다 각성능력을 훨씬 빠르게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성능력 개량과 개발에도 효율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포스 컨트롤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므로 없는 것 보단 있는 것이 훨씬 낫다. 최하 등급의 포스 컨트롤도 각성자 단체에서 보물 취급 받으니 조직에 속한 각성자도 포스 컨트롤을 쉽게 얻지 못하며 테스트와 실적에 따라서 얻을 수 있다. [6] 또한 무소속 각성자들은 개인 스승이 존재하거나 본인이 포스 컨트롤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이상 사실상 포스 컨트롤을 익힐 방법이 없다. 그래서 무소속 각성자들은 능력계통과 상성이 맞지 않고 등급이 낮아도 포스 컨트롤이라면 무조건 익히려 애간장을 태운다. 왜냐하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각성자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 [7] 그 예로 암살자로 활동하는 암영은 분신, 신체 변형, 재생, 전기 속성 등 여러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8] 물론 포스 컨트롤을 다루기 위해선 실력 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오성도 매우 중요한데, 서지우의 경우와 같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각성자가 높은 등급의 포스 컨트롤로 계속 수련한다면 금방 능숙하게 다루는데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9] 카이든의 경우 포스 컨트롤을 서지우의 고속 이동에도 특화시킴으로써 힘의 총량 대비 전투력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포스 컨트롤을 개량시켰고, 듀크 그레인의 경우 포스 컨트롤을 활용하여 힘과 질주력의 조합을 이뤄 고속이동 능력을 개발했다. [10] 다만 이런 무지막지한 파괴력이나 영향 때문에 세계 10강 일원들은 서로 싸우지 않는다. [11] 특정범위를 현실과는 다른 차원으로 분리하는 기술인 만큼 습득 난이도는 괴멸적으로 여려운지라 공간분리를 시전하면 공간분리를 쓸 수 있을 정도의 각성자라고? 라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12] 대표적으로 세계 최강자급 강자인 카이든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건물 십수 채를 커버하는 범위의 공간 분리를 시전하며, 한국 랭킹 1위인 유지영 또한 고층 건물 한 채 정도의 범위까지는 펼쳤다. [13] 구인혁과 비슷한 실력일 것으로 보이는 박성하의 경우 구인혁보다 더 빠르고 넓게 형성한 반면 크라인과 델레인 박사의 경우 아예 하지못했다. [14] 한성익처럼 직접적으로 특이한 말풍선이 나오진 않았지만 종종 카르테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카이든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있는걸로 보아 전음 비스무리한 능력을 가진걸로 유추된다. [15] 고양이 밥을 처음 줬을 때 처음에는 꺼리며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냄새와 맛에 이끌려 아주 맛있게 먹었고, 이외에도 낚싯대 장난감의 깃털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깃털을 잡으려고 점프하거나, 햇빛 밑에 있으면 금방 잠드는 등 고양이의 습성대로 행동한다. [16] 카이든은 산책하던 도중 커다란 몸집의 맹견들을 보며 이왕 변할 거 이런 모습으로 변하고 싶었다며 한탄했다. [17] 이러한 면을 보여준 한국의 각성자 사회조차 사실은 굉장히 평화로운 편이라고 한다. 즉, 다른 일부 강국 및 약소국의 각성자 사회는 지옥 그 자체라는 것. [18]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해를 끼치는 각성자들도 존재하며 아예 이를 이용해 자신의 권력상승을 꾀하는 권력자들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크라인 형제가 돈의 액수만 맞으면 일반인의 일에도 개입한다는 언급이 그 예. [19] 우인은 본인이 각성자라는 자각이 없었던 어린 나이에 생체 실험을 당하거나 서지우도 납치를 당해 포스 코어가 망가지고 무소속 4인방이 아무 이유없이 아서 브라이언에게 위협당하는 등 무소속 각성자들은 결코 평화로운 삶을 살지 못한다. [20] 특히 신화의 대표인 유지영이 기존의 대한민국 랭킹 1위였던 한성익의 은퇴 이후 대한민국의 랭킹 1위가 된 영향이 큰 듯하다. [21] 다만 협회의 경우 본부는 다른 국가에 있다는 언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각성자들 또한 그 곳을 한국 각성자 협회라고도 부른다. [22] 서지우의 경우 스승이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인지라 한국의 기득권 층들도 섣불리 간섭하지 못할 뿐이며 우인 역시 스승이 한국 협회에 협력하고 있기에 간섭받지 않을 뿐이다. 만약 서지우가 처음부터 각성능력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단련해서 포스 컨트롤까지 제작해서 실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이를 알아챈 한국 각성자 사회의 기득권 층에게 수 차례 간섭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23] 그러나 이수빈과 유지석은 잘만 끼어든다. [24] 예를 들면 무소속 각성자 이지혜와 백두 소속 박형아의 대련처럼 일방적으로 한쪽이 당할 수밖에 없는 격차가 있더라도 전투 불능이 될 때까지 제3자는 끼어들 수도 없고 당사자도 포기할 수 없으며 끝을 봐야한다. 이 설정은 세계 아카데미 방문 시에 사라진 것 같다. 뜬금없이 컨트롤로 승부를 보자고 하질 않나, 내 패배라고 선언하고 끝내질 않나...아마 프레임 습격 시에 저 두 명은 스토리 상 남아있어야 해서 바뀐 것 같다. [25] 서지우가 이 규칙을 어겼을 때, 서지우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유지석과 이수빈, 우인도 얼굴을 굳혔고, 변호를 해주지 못했다. 서지우의 문제를 자주 수습해주었던 구인혁 역시 서지우를 옹호하지는 않았으며 조교인 장기욱은 머리를 숙였다. [26]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에 지나지 않다. 가르치는 사람 입장은 각각 다르기도 하고 무조건 혈연의 제자가 믿음직한 것도 아니기에 원래 스승의 판단에 따라 2명 이상의 스승을 둘 수도 있다. 실제로 한성익도 서지우의 재능을 탐내 몇번이든 제자로 두려 했으며 스승이 있음에도 제자로 두려고 한 모습을 보면 잘 알 수있다. [27] 이 때문에 포스 컨트롤도 없는 추석철 같은 무소속 각성자들이 단체의 스카웃 된다는 것은 엄청난 특혜라고 볼 수 있다. 추석철은 뭔 똥배짱으로 거절하는 건지... [28] 카이든의 언급한대로 한국 각성자 사회가 다른 국가에 비해 평화로운 이유도 기득권이 한 세력에게 몰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실제로 세계 각성자 연합은 이 짓거리를 밥먹듯이 저질렀다. [29] 한국의 경우 정식이 아닌 비밀리에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한국 아카데미의 교사들은 전부 각성자 단체의 고위 간부가 담당한다. [30] 일단 세계 각성자 연합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 각성자 아카데미가 존재하며 세계 각성자 연합의 행태를 보면 웬만한 국가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싶어도 유능한 인재를 자기들 쪽으로 빼오거나 대련 등을 통해 망가뜨리려는 모습을 보여 아카데미가 얼마 없는 이유도 설명되었다. 다만 세계 각성자 연합의 폭정이 두렵지 않는 기득권을 가진 국가의 각성자 사회는 다를지도 모른다. [31] 각성자 사회의 명문가들이 아카데미 선발에 불을 키우는 이유는 이것에 있다. 다양한 각성능력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후계자들의 실전경험을 향상시키고 능력의 약점을 보완하여 가문의 포스 컨트롤을 발전시켜 가문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기 때문. [32] 물론 개인적인 스승처럼 모든 것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약점을 보완할 방법을 상담해주거나 대처방법 정도를 조언해줄 뿐. [33] 서지우가 속한 무소속 반의 경우 2주 후 정식 대련이 개최될 예정이 되니 장기욱은 포스 컨트롤 소유 여부의 공정성을 위해 무소속 반에게 최하 등급 포스 컨트롤이라도 전수하겠다고 하자 주변 교사들은 반대했으나 학장의 승인에 따라 무소속 반의 포스 컨트롤 전수가 통과되었다. [34] 이때문에 신화의 엘리트 코스인 이재혁, 최보영은 자잘한 실수 한번으로 아카데미 선발에 떨어질지도 모른다며 매우 긴장했다. [35] 물론 각성자 사회에 있어 무소속 각성자들은 기본적으로 소외계층이라 조직에 소속된 각성자들에 비해서 혜택이나 교육 권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무소속 학생들이 소속 학생들과 동등한 교육 권리를 받기 위해선 2주 정도에 한번 씩 있는 정식대련을 통해 성과를 보여야 한다. 물론 대부분 소속 학생과 무소속 학생들과의 위치 차이를 깨닫게 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만. [36] 다만 식사, 숙소 및 교실의 시설과 장비 같은 기본적인 대우는 소속의 여부와는 별개로 전원이 동일하다. [37] 물론 무소속 각성자는 조직에게 있어 소외계층이라 유지영의 친동생인 유지석의 추천 선발에 대해선 불만은 없던 신화의 간부들은 무소속인 서지우의 추천 선발에 대해선 강하게 반대했다. [38] 작중에서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서도 아카데미 내의 취급과 평가도 달라서인지 박형아나 가인용은 이재혁에게 기싸움부터 지지만 반대로 강수천은 가소롭다는 듯이 대한다. [39] 현재 한국 아카데미 최상위 등급은 유지석, 이수빈, 최강석, 강수천, 우인, 서지우. [40] 세계 아카데미가 한국 차세대 4강을 자신들 쪽으로 빼오거나 치명적인 상처를 내기위해 정식 대련을 신청하자 한국 아카데미 측은 4강이나 우인, 서지우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권 학생 위주로 뽑아 4강은 부상을 당한 상태라고 변명까지 하며 아카데미 최상위 학생들의 보호를 최우선시 한 것이 그 예. [41] 실제로 이정수는 어떻게든 백두에 스카웃 받기 위해 우수한 성적을 얻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42] 아카데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도 조직의 스카웃을 받지 않은 무소속 학생도 마찬가지로 국가 및 조직의 보호가 약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