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회에 이어 '호감왕' 두번째 편이 방송됐다.
1. 1차 데이트(?)
점심 시간이 되고 서로 호감도 높이기에 바빴다.
2호는 7호에게 왜 자신을 선택했냐는 말에 ' 잘생겨서' 라고 대답했다. 또한 2호는 7호에게 끊임없이 매너 가득한 행동을 보여줬지만 7호는 인터뷰에서 오글거렸다고 했다.
3호와 6호는 칙칙함 둘이 모여서 칙칙함의 완전체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몇 마디 말만 한 뒤 계속 밥만 잘 먹더라...
1호의 엄청난 적극성에 4호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또한 1호는 자신의 룸메 이트를 약 브라더스라고 깠다.
혼자 밥을 먹게 된 5호는 남에게 피해를 안 줄려고 일부러 선택을 안 했다고 변명을 했다.
밤이 되고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커플[1]간의 게임이 진행됐다. 혼자인 5호는 인피니트의 매니저와 팀이 됐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차라리 혼자 하는게 더 낫다고...
게임의 내용은 풍성 5개 터트리기 후 줄넘기 10개 후 밀가루 안의 사탕 먹고 휘파람 불기 였다.
첫 주자는 2호 7호 커플, 3호 6호 커플이었다. 첫번째 풍선 터트리기에선 두 팀 모두 무난히 통과했지만 줄넘기에서 7호의 지독하게 나쁜 운동신경에 줄넘기 10개를 6개로 듣고 줄넘기를 6개만 하고 내팽겨 쳤다(...) 그 덕분에 2호는 괴성을 내뿜었다. 결국 3호 6호 커플의 승리.
두번째 주자인 1호 4호 커플과 5호 8호[2]였다. 하지만 8호 역시 운동치였던건지 1호와 4호가 무난히 통과했다...
결승전에선 마음이 급한 3호 6호 커플과 달리 호흡이 맞는 1호와 4호는 또 무난히 통과하고 우승했다.
우승한 두 사람은 두개의 데이트권을 얻게 되고, 한 개는 미술관 데이트권, 한 개는 카페 데이트권이었다. 우승한 1호와 4호는 카페 데이트권을 가져갔고, 1호는
1호와 4호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1호는 4호에게 끊임없는 립서비스를 행사하며 4호를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3호와 7호는 미술관에서 어색 그 자체의 분위기를 뽐냈다.
남아있는 2호, 5호와 6호는 간 사람들의 뒷담화를 신나게 깠다.
데이트가 끝나고, 모두 다시 서열촌에 모여 서로 과자를 주며 호감도를 높이는 마지막 밀책을 꺼내기 시작했다.
2. 최종 선택
마지막으로, 1호부터 차례대로 10개의 레몬사탕을 6명에게 호감에 따라 사탕을 따로 떨어진 곳에 있는 고유의 병 안에 넣으므로 투표를 한다.멤버들이 투표를 하러 간 동안 3호는 '원래 알던 사이잖아요' '너무 가식적이다' '다들 나를 안 찍을 것처럼..' '이 지긋지긋한 놀이도 끝이네요'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 라는 둥 독설을 내뿜으며(...) 비호감을 샀다. 그리고 이건 결과에 대한 복선...
최종 선택이 끝난 후 서로 공약을 걸었는데, 1호는 3호가 절대 1위를 하지 못한다며 만약 1위가 된다면 스태프들에게 밥을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7호는
3. 최종 결과
최종 순위 | 이름 | 사탕 수 | 변동 |
1위 | 이성종 | 34개 | 6상승 |
2위 | 엘 | 10개 | - |
3위 | 장동우 | ? | 1상승 |
4위 | 호야 | ?[3] | 2상승 |
공동 5위 | 남우현 | ?[4] | 4하락 |
공동 5위 | 이성열 | ?[5] | - |
7위 | 김성규 | 4개 | 4하락 |
성종이 7위에서 1위로 거듭나며 대 역전극을 펼쳤으며 제 1대 서열왕에 등극하였다. 유니폼을 제작하겠다는 공약도 실제로 실천해 4화에서 멤버 모두 유니폼을 입고 방송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