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이 끝나고 사용이 중단된 미래도시 전시관 '투모로우 시티'는 시외버스 환승센터인
U-복합환승센터로 사용되다가 건설비 관련 소송이 걸리면서 2014년 이후로 사용이 중단된 상태였다. 2019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소송를 끝맺고 투모로우 시티의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파크 유치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 심사를 거쳐 최적지로 결정된
송도국제도시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치가 확정되면서, 투모로우 시티는 대개조를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로 재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