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입주민 수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았는데, 청라에 들어가는
901번에서 3대를 빼와 904번에 투입하고, 서부산단과 청라2단지 대신 5단지로 변경하는 방안이었다. 본래 2013년 3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2단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 때 5단지 주민들은 원안대로 처리하라는 주장을 하면서 청라주민들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904-1번이 신설되었고 901번은 아예 폐선되었다. 이로 인해 청라 1~2단지 주민들은 부평으로 가는 노선은 지켰으나 검암역으로 가는 901번을 잃었고, 애꿎은 검단/마전지구 주민들이 서곶로 직통 노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대체노선인
17-1번은 이 때까지만 해도 인가대수가 2대, 배차간격은 2시간 30분이었다. 결국
강화선진버스에서 마찬가지로 배차 간격이 좋지 않았던
17번 2대를 감차시켜 이 노선에 투입하면서 어찌어찌 해결하였다.
2014년 1월 13일에 다른 노선에서 2대를 빼왔고, 예비차 3대가 상용차량으로 전환되면서 총 5대가 증차되었다.
청라국제도시역이 개업함에 따라 2014년 6월 21일에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되었다. 그리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공사로 인해
봉오대로가 개량되면서
청라국제도시역방향에 한해
루원시티를 경유하여 약간 돌아가게 되었다. 또한 그밖에도 그동안 공식적으로 인가받지는 않았지만 승하차를 받았던 일부 정류장[1]에서 정식으로 승하차를 받게 되었으며, 광명메이루즈정문(린스트라우스정문), 청라서해그랑블 정류장이 추가되었다.
북인천지하차도 완공으로 인해 2014년 8월 25일부터 서부공단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2016년 7월 30일 개편 때는 현상유지되었으나, 2017년 7월 22일 부분 조정 때는 서부공단 외부만 살짝 경유하는 기존 노선에서 서부공단 내부를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밖에도 기존에 통과하던 석남신사거리(42149/42150) 정류장에도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9월 15일에 3대가 감차되면서 배차간격이 12~14분으로 조정되었다. 동시에 청라역 첫차시간이 30분, 부평역 첫차시간이 20분 늦춰지며 막차시간은 양방향 모두 30분 앞당겨졌다.
한정면허 미갱신으로 인해 2019년 12월 28일에 폐선되었다.
관련 게시물 그리고 임시 대체 노선으로
94번이 신설되었다가 2020년 12월 31일에 폐선되었다.
904-1번과 함께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노선이었고
46번,
72번도 운행하지만 46번은 청라국제도시를 완전히 아우르지 못하며, 72번은 청라국제도시역을 경유하지 않아 대표 노선이며, 처음부터 이렇게 배차 간격이 좋았던 건 아니고 다른 급행간선버스 노선들이 폐선되면서 이 쪽으로 잉여차들이 꽤 투입되어 배차 간격이 많이 개선되었다.
청라에서 부평으로 가는 노선이며, 석남동(특히 염곡로)에서 부평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교통편이라 수요가 많았으며 기존 노선들은 원적산터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동과 효성/산곡동을 경유해서 빙 돌아갔기 때문. 거기에다가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연장되면서 승객이 더 늘었다.
'청라서해그랑블~부평역' 구간은 선형이 좋다. 하지만 서부공단을 경유한 뒤, 2단지서 P자로 도는 구간이 있었다.[2]
2016년에 개통될 예정인 청라 GRT가 2015년 8월 27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있다.
관련 기사 그런데 문제는 현재 시범운행 단계에서 계획하고 있는 노선이 '청라역 - 청라국제도시 - 루원시티 - 석남역'이다. 청라역과 청라국제도시 연결.
아침 시간 부평역~청라 노선에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했다. 이 때문에 신현고등학교, 가현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 신현중학교 등 신현원창동 인근의 학교와 밀접한 하늘채아파트 정류장에서 많이 하차했다.
원적산터널을 지나는 노선들 공통점인데,
우면산터널을 지나는
541번의 과거 모습처럼 교통카드 태그로 통과한다. 이때는 요금소 직원상주공간을 조금 지나 카드를 태그한다.
여담으로 한때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해 심야시간인 00:30분까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청라자이아파트까지만 운행하는 청라 퇴근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청라자이아파트에 도착한 버스는 그대로 차고지로 출발했다.
청라국제도시 GRT개통 이후로 수요가 감소하자 사라진 비정식 운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