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7:40:47

익셉셔널 강화


파일:메이플스토리 로고_오리지널.png

아이템 제작 및 강화 시스템
[ 펼치기 · 접기 ]


1. 개요2. 역사3. 익셉셔널 파츠4. 기타5. 비판

[clearfix]

1. 개요

GMS·MSEA}}} Exceptional Enhancement JMS}}} エクセプショナル強化 CMS}}} 卓越强化 TMS}}} 卓越強化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칠흑의 보스 세트 광휘의 보스 세트 아이템 전용 강화 시스템.

2. 역사

2022년 겨울 업데이트 SAVIOR에서 선 공개 이후 2023년 2월 23일 SAVIOR 3차 업데이트로 정식 출시되었다.

초고스펙 유저의 익스트림 보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칠흑의 보스 세트 강화를 위한 신규 시스템이다. 많은 유저가 칠흑의 보스 세트에 해당하는 장비 파츠를 착용하고 있는 현 상태와 더불어 최고난도 보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자 만들어진 강화 시스템이라고 김창섭 기획실장이 밝혔다.

돈 먹는 하마, 새로운 BM 수단 아니냐는 우려에 강원기 디렉터가 쇼케이스에서 칠흑의 보스 세트에 사용할 경우 100% 확률로 성공하는 주문서이며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1] 없이, 기존에 사용중인 장비 아이템에 1회 적용 가능한 주문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밝혔다. 또한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혼테일 목걸이의 알작과 유사한 시스템이라 보면 된다고.[2]

장신구 부위의 최종 템셋인 칠흑의 보스 세트의 부가 강화 시스템인 만큼, 깊게 파보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칠흑의 보스 세트는 가격이 엄청난데다 출시 당시까지만 해도 장착시 교환불가였기 때문에 가치 보존 요구가 굉장히 커서 상위 신규 아이템을 출시(하드리셋)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상위 보스의 보상은 계속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절충안으로 나온 강화 방식으로, 향후 신규 보스가 출시될 때마다 다른 칠흑 아이템들 역시 익셉셔널 강화 아이템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이후 칠흑 세트 역시 교환이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개발진 측에서도 칠흑이 교환가능 아이템으로 바뀐 만큼 신규 장신구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기에 "칠흑 세트의 상위 아이템이 출시된다면 익셉셔널 강화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의문이 유저들 사이에서 나오곤했다. 결국 2024년 여름 MILESTONE 패치에서 칠흑 상위 장신구 세트인 광휘의 보스 세트를 추가하면서 모든 익셉셔널 파츠를 익셉셔널 해머로 통일하고[3]기존 칠흑은 부위 상관 없이 최대 1회, 광휘 장신구는 최대 3회까지 박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기존 익셉 강화를 한 칠흑은 메소를 소모하여 익셉 파츠를 추출하는 파격적인 방안을 선사하였다.

쇼케이스에서의 언급으로 칠흑 이상의 상위 장신구를 빠르게 출시할 것임이 밝혀지면서 기존 익셉 파츠들이 장신구 출시에 발목이 잡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당장은 의미는 없지만, 추후 패치 방향에 따라 발생할 변수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하였다.

3. 익셉셔널 파츠

익셉셔널 강화가 가능합니다. (최대: 1/3회)[4]
익셉셔널 파츠는 특정 보스를 처치할 때 매우 낮은 확률[5]교환 가능 옵션으로 드롭된다[6].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선 교환 불가 상태의 칠흑의 보스 장신구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시 100% 확률로 성공한다.

해당 아이템으로 강화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은 고유 강화 횟수를 가지므로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에 상관 없이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스타포스 강화로 인해 장비가 흔적으로 변하거나 이노센트 주문서 성공 시에도 강화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 악몽의 조각 #=== 루시드의 꿈의 힘이 깃든 몽환의 벨트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몽환의 벨트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설정상 연관점이 가장 깊은 관계다. 루시드가 검은 마법사의 꿈을 보고 경악하며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했을 정도.

===# 그라비티 모듈 #=== 스우의 중력제어를 보조하던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인물에게 조종당한 적이 있다는 것 때문에 연결된 경우. 세렌은 미트라에게, 스우는 겔리메르에게 각각 조종당해 대적자와 격돌했다.

===# 파멸의 징표 #=== 데미안의 파멸의 힘이 깃든 마력이 깃든 안대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마력이 깃든 안대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데미안의 낙인 패턴, 칼로스 2페이즈 제4패턴에 있는 낙인 패턴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연결된 케이스. 둘 다 지정 횟수의 낙인이 채워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플레이어에게 비석을 떨궈준다.

===# 충정의 투구 #=== 듄켈의 어두운 충성심이 깃든 커맨더 포스 이어링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커맨더 포스 이어링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부하는 충성하는데, 정작 상관은 그 부하를 버림패로 봤다는 점에서 연결된 경우다. 듄켈은 검은 마법사를, 카링은 제른 다르모어를 절대적으로 따랐으며,[7] 둘 다 최후에는 대적자의 먹잇감으로 던져졌다.

4. 기타

5. 비판



[1] 리커버리 실드 등. [2] 알작처럼 1회밖에 못 쓰긴 하지만, 업그레이드 횟수를 소모하지 않고, 조건도 쌩노작 아니면 못 쓰는 알작과 다르게 교불빼면 작 여부는 상관없어 알작보다는 확률 없는 2중 주문서작이랑 같다 보면 된다. [3] 단, 각 부위별 해당되는 해머의 모양이 서로 다르다. [4] 칠흑셋은 최대 1회, 광휘셋은 최대 3회 [5] 아이템 드롭률 증가 보정을 받지 않는다. [6] 스카니아 서버에서 최초로 드랍된 악몽의 조각은 BJ 팡이요가 1,200억 메소에 구입했다. [7] 다만 충성의 계기는 다른데, 듄켈은 수없는 루프 속에서 의미없는 발버둥 끝에 검은 마법사의 노예가 되었고, 카링은 다르모어가 연구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8] 이는 다른 강화 컨텐츠인 스타포스, 아케인/어센틱 포스 강화에서도 발생되는 비판 부분이다. 저 셋은 물론 짤막하게 왜 그런 힘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존재하기는 하나, 왜 메소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정상으로 설명을 하지 못한다. 익셉셔널 강화는 그걸 최소한의 설정조차 없어서 문제인 것이다. [9] 익스트림 검은 마법사가 출시된 후, 전용 보상으로 악몽의 조각이 추가되기 전에는 하드 난이도와의 보상 차이가 4배에 달하는 결정석값밖에 없었다. 창세의 뱃지나 백옥의 반지 상자는 하드나 익스트림이나 잘 안뜨는 건 여전하며, 환생의 불꽃류나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아케인셰이드 장비 상자는 익스트림 검은 마법사보다 한참 아래인 하드 루시드나 윌에서도 뜨는 보상이라서 최상위 보스의 보상이라 하기에도 민망하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엄연히 더 강한 스펙을 요구하는 상위 난이도임에도 도전해볼 만한 특별한 보상이 없어서, 익스트림 검은 마법사에 도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업적만 찍기 위해 딱 한 번만 잡고 하드 난이도를 혼자 잡으러 다니는 선례가 있었다. 상위 난이도가 출시된다면 그에 걸맞게 차별화된 특별한 보상이 존재해야 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을 운영진이 간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