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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이터니티 Eter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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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터니티 Eternity |
이명 |
영원의 신 God of Eternity 우주의 살아있는 감각 The Living Sentience of the Cosmos 아담 쿼드몬 Adam Quadmon |
종족 | 우주적 존재 |
등장 영화 | 〈 토르: 러브 앤 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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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ternity came into being at the beginning of time along with his son Entropy. Eternity's purpose is creation: this drive pits him in a constant struggle with Entropy whose goal is destruction. Together they keep the cycles of creation and destruction in balance.
이터니티는 태초 이전에 그의 아들 엔트로피와 함께 존재해왔다. 이터니티의 목적은 창조이며 이 충동은 언제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그의 아들 엔트로피와 대립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서로 창조와 파괴를 반복하며 우주의 균형을 유지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트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터니티.이터니티는 태초 이전에 그의 아들 엔트로피와 함께 존재해왔다. 이터니티의 목적은 창조이며 이 충동은 언제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그의 아들 엔트로피와 대립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서로 창조와 파괴를 반복하며 우주의 균형을 유지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트북
빅뱅 이전부터 존재해온 우주적 존재 중 하나이다.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자신의 아들, 엔트로피와는 다르게 또다른 우주적 존재이자 자신의 남매인 인피니티와 함께 전 우주의 창조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인피니티 스톤의 창조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엔트로피와 언제나 대립하며 우주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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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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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토르: 러브 앤 썬더
고르가 찾는 신이 이터니티이며, 영원의 신(God of Eternity)이라 언급된다. 이터니티라는 이름이 처음 나온 것은 영화 초반부로, 네크로소드가 고르에게 바이프로스트를 열어 이터니티에게로 가라는 말을 할때 처음 언급된다. 이후, 옴니포턴스 시티에서 제우스가 고르는 절대로 이터니티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하자, 발키리는 이터니티가 우주의 중심에 있는 매우 강력한 존재이며, 처음 도달한 상대에게는 어떤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준다는 언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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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최종전의 장소가 이터니티의 신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리빙 트리뷰널의 동상보다 이터니티의 동상이 더 크게 묘사됐다.[5] 이를 보아, 이터니티의 신전을 제외하고도 다른 우주적 존재들의 신전들 또한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이터니티의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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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로, 이터니티의 제단에서 스톰브레이커에서 발생되는 바이프로스트로 포탈을 뚫어야 한다. 삭제 장면에서는 제우스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자만이 갈 수 있다는 언급을 함으로써 어째서 제우스와 다른 신들이 이터니티의 제단에 들어갈 수 없었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생겼다. 고르는 순수한 복수심 덕분에, 토르와 제인은 순수한 사랑 덕분에 출입이 가능했던 것이다.
4. 능력
고르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터니티 |
Eternity is a very powerful being at the center of the universe. It will grant the desire of the first person who reaches it.
이터니티는 우주의 중심에 있는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야. 처음으로 자신에게 오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지.
- 발키리
아리솀,
도르마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강자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인피니티 스톤을 만든 4명의 우주적 존재들 중 한 명으로 우주의 존재하는 모든 시간을 나타내며 시간, 공간, 물질을 조작시키는 무한한 힘(Infinite Power)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6] 인피니티와는 우주에서 가장 필수적인 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적어도 죽음이 이터니티와 인피니티를 삼켜버리지 않는 이상 이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이터니티는 우주의 중심에 있는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야. 처음으로 자신에게 오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지.
- 발키리
이터니티를 처음으로 찾아낸 존재는 어떤 소원이든 하나 이룰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데, 러브 앤 썬더의 결말부에서 이터니티 앞에 처음으로 도달한 고르가 자신의 딸을 살려 달라는 소원을 빌고 그것이 이루어졌다.
이터니티가 이루어줄 수 있는 소원의 한계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간접적으로 묘사된 바로 추측할 수밖에 없는데, 중반부에서 고르의 목적이 이터니티를 만나서 모든 신적 존재를 소멸시키는 것으로 추측되었고 발키리, 제우스를 비롯한 작중의 인물들이 이를 우려하였는데[7], 달리 말하면 이터니티는 우주적 존재는 몰라도, 그에 미치지 못하는 소신(god) 수준이라면 전부 소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권능이 있다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전능의 도시에 있던 제우스만 하더라도 고르가 이터니티를 찾아도 열쇠(= 비프로스트)가 없으니 소원을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토르가 고르와 싸우는 것은 경계하며 막아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토르가 비프로스트를 열 수 있는 스톰브레이커를 빼앗기면 고르가 마음대로 소원을 빌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었다. 달리 말하면 열쇠가 있으면 고르가 그런 소원을 실제로 이룰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5. 기타
- 코믹스에서의 행적과 닥터와의 관계, 특성을 생각하면 닥터 스트레인지에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결국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등장하진 않았지만 원작에서 곧잘 적대하던 도르마무가 등장했으니 밸런스상 추후 등장을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MCU의 도르마무 특성상 더욱 명확한 적대사유가 생겼다. 더불어 원작에서부터 아가모토의 눈은 이터니티에게 이어지는 아이템이었는데 MCU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이며 그중에서 타임스톤이라 권능적인 부분에서 큰 관련성이 생겼다.
- 루머에 의하면 마블이 현재 진행되는 멀티버스 사가를 마무리지은 후 이터니티 사가와 타임리스 사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터니티 사가에서는 이터니티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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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세계의 정복자 캉이 연설할 때 영원마저도 정복하겠다고 하는데 이때 이터니티라고 말한다. 단순히 모든 타임 라인을 정복해서 영원을 정복한다는 의미일 수 있으나, 그가 이터니티를 알고 우주 그 자체인 이터니티를 정복하겠다는 중의적 의미일 수 있다.[8]
[1]
한국어 자막으로는 그냥 '보여요, 영생이!'라고만 나왔다.
[2]
원작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초월적 존재라 그런지 고르와 토르가 논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반응을 하지 않으며 고르가 소원을 결심한 것만으로 이를 이뤄주는 모습을 보인다.
[3]
소울 스톤의 세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4]
해당시점에서 네크로소드의 지배에서 벗어난 상태이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했다.
[5]
실제로 작가 엘 유잉은 이터니티가 리빙 트리뷰널을 내적 기관으로 포함한다는 설정을 공식으로 밀고 있다. 다만 다른 작가들은 이 설정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도 리빙 트리뷰널>이터니티라는 설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6]
인피니티 스톤의 가장 커다란 특징 중 하나가 무한한 힘이었다.
[7]
발키리가 이터니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모든 신을 죽여 달라는 소원을 정말로 빌었다면 이터니티는 그것을 충분히 실현시킬 힘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8]
원작에서 이터니티가 시간 그 자체를 상징하는 존재였단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