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댐에 대한 내용은 이타이푸 댐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타이푸(Itaipú) | ||||
|
||||
|
||||
작곡 | 필립 글래스 | |||
번역[1] | 다니엘라 토마스|다니엘라 토마스(Daniela Thomas) |
필립 글래스의 자연의 초상 3부작 | ||||
빛 (1987) |
→ |
협곡 (1988) |
→ |
이타이푸 (1989) |
이타이푸(Itaipú)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의 관현악곡.
자연의 초상(portraits of nature) 3부작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다.
[clearfix]
1. 이타이푸의 어원
이타이푸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언어 과라니어로서, ‘이타’는 ‘돌’ - ‘이푸’는 ‘노래를 하다’라는 뜻이다. 즉, 이타이푸는 노래하는 돌이라는 뜻 한다.이타이푸는 파라나강의 지명인데, 파라나강 가운데에는 돌섬이 있었다고 한다. 강의 물살이 돌섬을 가르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꼭 돌이 노래하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에, 이타이푸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돌섬 근처에 이타이푸댐이 건설됐으니, 지금은 댐이 쏟아내는 물이 여전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필립 글래스가 이타이푸라는 작품까지 작곡했으니, 이타이푸와 노래는 이래저래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2. 이타이푸 댐
해당 음악에 영감을 준 댐으로 이타이푸 댐 참고.3. 시놉시스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교향악적 초상이다. 합창의 가사는 과라니 신화를 바탕으로 쓴 것으로, 과라니어로 노래한다.필립 글래스의 이타이푸는 자연의 초상 3부작에 들어 있는 빛(필립 글래스)과 협곡(필립 글래스)와 마찬가지로, 글래스가 자연과 현대 과학기술의 경이로움에 응답한 작품이다. 필립 글래스의 음악이 자연과 인류가 빚어내는 경이로움을 찬양하는 동안, 그 위로 포개지는 과라니어 가사는 세계의 창조 - 신의 행위- 어떻게 이 특별한 땅에 최초의 인간이 오게 됐는지를 이야기한다.
4. 구성
- 1악장: 마투그로수(Mato Grosso)[2]
- 2악장: 호수(The Lake)
- 3악장: 댐(The Dam)
- 4악장: 바다로(To the Sea)
5. 위촉
6. 초연
- 날짜: 1989년 11월 2일
- 연주: 애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Atlanta Symphony Orchestra)
- 지휘: 로버트 쇼(Robert Sh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