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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1:11:59

이청용/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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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 시즌

2년 동안 1군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뛰지 못하다가 이장수 감독의 눈에 들어 2006년 3월 12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 개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1R VS 수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고를 받았고 슈팅 시도도 하지 못한채 아쉬운 데뷔전을 마쳤다. (03.12)

2R VS 전북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03.15)

결국 전북전 당일 밤 다시 한 번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이후 한동안 1군 명단에 들지 못하다가 독일 월드컵이 열리던 기간에 주전 선수들이 팀에서 빠진 덕분에 컵대회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VS 울산
-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07.19)

VS 인천
-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07.22)

VS 전남
- 교체로 45분을 소화했고, 안상현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군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https://naver.me/GEXQYH29 (07.29)

2006 시즌: 4경기 1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K리그 2 0 0
삼성 하우젠컵 2 0 1
합계 4 0 1

2. 2007 시즌

2007년 새로 부임한 세뇰 귀네슈 감독의 눈에 띄어[1] 개막전 선발 명단에 포함되었다.


K리그

1R vs 대구 FC (03.04) - 선발로 출전해 프로 데뷔 첫 골을 터뜨렸다. https://naver.me/56Rezy0f

이 경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기자들한테 둘러싸여 인터뷰를 했는데, 처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 탓에 자신도 모르게 인터뷰 내내 조금씩 뒷걸음질을 쳤다고 한다. 때문에 그라운드 위에서 시작했지만 10분 후에 어느새 잔디 바깥으로 물러서 있었다고.

2R vs 전남 드래곤즈 (03.11) - 선발로 출전해 후반 13분 정조국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림과 동시에 팀의 2연승에도 기여했다. https://naver.me/xnhEoVNy

3R vs 제주 유나이티드 (03.18) - 선발 출전했다.
4R vs 광주 상무 (03.31) - 선발 출전했다.

5R vs 수원 삼성 (04.08) - 선발 출전했다.

7R vs 포항 스틸러스 (04.22) - 선발 출전했다.

8R vs 경남 FC (04.29) - 선발 출전했다.

9R vs 대전 시티즌 (05.05) - 선발 출전했다.

10R vs 전북 현대 (05.12) - 선발 출전했다.

11R vs 부산 아이파크 (05.20) - 선발 출전했다.

12R vs 성남 일화 (05.26) - 선발 출전했다.

21R vs 대전 시티즌 (09.15) - 선발 출전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https://naver.me/5l70jxbI

22R vs 전북 현대 (09.22) - 선발 출전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https://naver.me/x2jauhSO

23R vs 부산 아이파크 (09.30) - 선발 출전했다.

24R vs 성남 일화 (10.07) - 선발 출전했다.


리그컵


그룹 B vs 광주 상무 (03.14) -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도움이자 대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룹 B vs 수원 삼성 (03.21) - 선발 출전해 시즌 3, 4호 도움이자 대회 2, 3호 도움을 기록했다. https://naver.me/FioNXjgp

그룹 B vs 경남 FC (04.04) - 후반 교체 투입되었다.

그룹 B vs 대전 시티즌 (04.11) -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도움이자 대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https://naver.me/FCAYPLnp

그룹 B vs 부산 아이파크 (04.18) - 선발 출전했다.

그룹 B vs 광주 상무 (04.25) - 선발 출전했다.

그룹 B vs 경남 FC (05.09) - 선발 출전했다.

그룹 B vs 대전 시티즌 (05.16) -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도움이자 대회 5호 도움을 기록했으나, 후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https://naver.me/5tJgyjFB


FA컵

3R vs 인천 철도 (06.12) - 선발 출전했다.

8강 vs 인천 유나이티드 (09.18) - 선발 출전했다.
19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팀의 공격을 이끌다시피 하며, 시즌 3골 6도움을 기록,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2] 이후 기성용과 함께 쌍용으로 불리며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로 거듭난다.

개막전에서의 데뷔골부터 초반 서울의 연승 행진을 이끌며 처음부터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기 시작, 2007년 K리그 컵 도움왕에 올랐다. 축구팬 설문조사에서는 최고의 유망주로 뽑혔다.

2007 시즌: 25경기 3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K리그 15 15 0 3 1
삼성 하우젠컵 8 7 1 0 5
FA컵 2 2 0 0 0
합계 25 24 1 3 6

[1] "(이른 나이에도)대표팀까지 승선 가능한 재목"이라며, 지도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2] 본인도, 본인의 아버지도 이 무렵 귀네슈 감독의 도움이 컸다고 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