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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20:25

이집트 혁명

1. 1919년2. 1952년
2.1. 상세
3. 2011년4. 2013년

1.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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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52년

파루크 1세의 왕정에 대항한 군부의 공화 혁명. 구분을 위해 거사일인 7월 23일 혁명이라 부르기도 한다.

2.1. 상세

1952년 7월 23일에 자유장교단의 무함마드 나기브 가말 압델 나세르가 쿠데타를 일으켜 친영 왕정을 타도하고 정권을 장악하였다. 3일 후 최후통첩을 받은 파루크 1세가 순순히 국외로 도피하며 평화적으로 정권이 이양되었다. 비록 파루크 1세가 선양한 아들 아흐메드 푸아드 2세가 명목상의 군주였지만 불과 한살배기였고, 부친과 함께 도피하였기에 정식으로 즉위하지 못하였다.

이후 푸아드 2세의 6촌인 모하메드 압델 모네임 ( 메흐메트 6세 압뒬메지트 2세의 손녀 네슬리샤 술탄와 결혼)의 섭정을 거쳐 1953년 6월 18일 왕정이 전격 폐지되고 공화정이 수립되었다. 이로써 메흐메트 알리부터 한세기 반동안 이집트에 군림한 케디브 왕조의 이집트 왕국이 멸망하고 이집트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현재까지도, 군부 주도의 공화정이 이어지고 있는 이집트에선 7월 23일을 공휴일인 7.23 혁명절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 7세 이후의 순혈 이집트인 출신의 지도자는 1952년에 이집트 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가말 압델 나세르 전 대통령이다. 실제로, 이집트 역사 이래 클레오파트라 7세 이후부터는 모두 외국인 혈통이 섞여있는 이집트인의 지도자가 통치를 했었다. # 그래서, 순혈 이집트인 출신으로 지도자 계보를 작성한다면, 클레오파트라 7세 다음으로 가말 압델 나세르 전 대통령이 되는 셈이다.

3.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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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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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쿠데타가 맞지만, 과거 국내의 5.16처럼 이집트 내에선 해당 사건을 혁명이라는 표현을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