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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이주찬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유년 시절에는 투수와 포수로 뛰었으나 학창 시절 코치의 권유로 유격수를 시작하게 되었고, 대학 시절 내내 유격수로 뛰며 수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3학년이던 2019년에는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다.
3. 롯데 자이언츠
3.1. 2021 시즌
3월 3일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참고로 키스톤은 같은 육성선수 신인인 최종은과 호흡을 맞췄다.3월 16일 SSG 랜더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5월 11일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고 3일 뒤 5월 14일 kt wiz전에 1군에 올라와 바로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군 등록 직전까지 퓨처스리그에서 거둔 성적은 22경기 63타수 15안타 5 2루타 2타점 2도루 2사사구 13볼넷 18삼진 타출장 0.238/0.380/0.317. 하지만 1군에서 이틀동안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말소되면서[1] 1군 첫 안타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2군으로 다시 내려가서는 10경기 22타수 10안타 3 2루타 1 3루타 1타점 1도루 5볼넷 9삼진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5월 일정을 모두 끝냈다.
6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1사구로 4출루를 했다.
6월 4일 상무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안타 기록이 끊어졌으나, 6월 5 ~ 6일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7타수 3안타 2 2루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해 타율이 3할대로 진입했고 OPS도 9할을 바라보고 있다.
1군 경험 후 2군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퓨처스리그 성적은 87경기 268타수 73안타 1홈런 14도루 22타점 52득점 .272-.369-.369 OPS .738을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인 10월 28일 kt wiz 2군과의 교류전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출장해 4회 만루홈런 포함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30일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일은 2023년 5월 29일.
3.2. 2023 시즌
5월 29일에 전역한 후 6월 4일 군보류가 해제되며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등번호는 109번. 퓨처스리그에서만 출장하였다.7월과 8월에는 다소 부진하였지만 9월에는 40타수 16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면서 113타수 34안타 타율 .301 9 2루타 3홈런 18타점 5도루 11볼넷 4사구 34삼진을 기록하였다.
3.3. 2024 시즌
이학주를 밀어내고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3월 30일 NC전에서 9회 최성영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주로 대수비로 나오다가 4월 7일 10회 말 대타로 나왔으며,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끝내기 2루타로 승리를 이끌었다![2][3][4]
5월 9일 한화전에서 한동희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3루수로 경기를 소화했고, 6회말 경기 첫 타석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5] #
그러나 5월 10일 LG전에서는 주루방해를 포함한 2개의 실책과 무안타라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경기가 끝나고 김민호 코치와 함께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
5월 11일 LG전 9회 말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했다.
5월 12일 LG전 대수비로 출장했다.
결국 김민석과 같이 팀에 민폐만 끼치고 2군으로 내려갔다.
특히 이주찬이 1군에 콜업될려면 타격도 성장해야 하지만 수비실책이 매우 잦기 때문에 수비연습을 많이해야지 1군에 올라올수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롯데 내야의 상황은 정신이 없었던 시즌 초반에 비해 지금은 교통정리가 된 상황이라서 당분간 이주찬의 1군 콜업은 없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신인 이호준도 7월에 콜업된 적이 있었고, 이호준, 김민성, 오선진, 이학주가 백업으로 1순위 콜업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콜업은 힘들어 보인다. 최악의 경우로는 트레이드, 방출, 육성선수 전환 중 셋 중 하나를 피할 수 없을 가능성도 높다.
다만 손호영, 박승욱의 3루나 유격 백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1군으로 콜업될 가능성은 있었고, 9월 1일 경기에서 손호영이 사구를 맞고 교체되자 내야 뎁스 확대 차원에서 9월 3일 1군에 등록되었다. 하지만 이틀뒤인 9월 5일 1군에서 다시 말소되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19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아시아 선수권 엔트리에 뽑혀[6] 태극마크를 달고 주전 유격수로 뛰기도 했다. 그러나 대회 첫 경기였던 중국과의 예선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끝내기 실책으로 시작부터 실타래를 꼬이게 만든데다 대회 내내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7]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8]5. 연도별 주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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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연도 | 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 2021 | 롯데 | 3 | 8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00 | .000 | .000 | .000 | - | -0.16 |
| 2022 | 군 복무( 현역) | |||||||||||||||||
| 2023 | 1군 기록 없음 | |||||||||||||||||
| 2024 | 17 | 25 | 4 | 1 | 0 | 1 | 7 | 2 | 0 | 1 | 9 | .167 | .200 | .333 | .533 | 17.0 | -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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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
20 | 33 | 4 | 1 | 0 | 1 | 7 | 2 | 0 | 1 | 14 | .129 | .156 | .258 | .414 | 28.6 | -0.59 | |
[1]
이주찬이 말소된 자리에는
추재현이 대신 등록됐다.
[2]
데뷔 첫 끝내기 안타이다.
[3]
두산에서 페어/파울 여부를 두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해 실시했으나 결과가 뒤집히지는 않았다.
[4]
경기 영상,
인터뷰,
동생반응
[5]
친동생인 키움 히어로즈의
이주형이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렀는데 첫 타석 초구 홈런을 기록하며 같은 날 형제가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6]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던
최준용,
황성빈도 이 대회에 출장했다.
[7]
최종전이었던 3위 결정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을 이곳에 있는 기록지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8]
사실 이 대회가 엔트리 선정부터 논란이 많았던 데다 결정적으로 대학 야구의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었기에 이주찬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