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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투수 이종준의 2024년 커리어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40번으로 배정받았다.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2. 4월
4월 10일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4월 18일 잠실 롯데전 9:2로 지고 있는 9회초에 등판하여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SSG전 DH2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0:6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8회말에 등판해 데뷔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였다.
4월 28일 KIA전에서 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무너졌다.
4월 30일 NC전에서 1⅓이닝 동안 홈런을 하나 맞으며 1실점하였다.
3.3. 5월
5월 3일 두산전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5월 10일 롯데전에서 1이닝 동안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5월 14일 키움전에서 5:0으로 지고 있는 9회초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한화전에서 1.1이닝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괴랄한 성적을 기록했다.
5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4. 6월
말소 이후 퓨처스 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만약 최원태의 FA 계약의 실패할 경우 이종준을 포함해 이지강, 이상영등이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3.5. 7월
그 결과로 퓨처스 리그에서 잠시 로테이션을 돌며 3경기 선발로 나와 8이닝 7피안타(1피홈런) 5볼넷 7탈삼진 ERA 4.50을 기록했다.3.6. 8월
8월 9일 1군에 등록되었다. 최원태나 임찬규같은 선수들이 부진하고 있기에 롱릴리프 보직을 당분간 맡을 것으로 보인다.8월 10일 잠실 NC전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올해 10점차에서도 최동환이 난타당하며 마무리 유영찬의 몸을 풀게 만든 사례가 있다보니 이것도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것이다.
8월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말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승계주자 실점없이 8회를 마무리했다. 9회에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최종 결과는 1.1이닝 무실점.
8월 22일 잠실 SSG전에 등판해 8회초와 9회초,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연투에 멀티이닝임에도 좋은 공을 보여줬고, 특히 9회초는 포크볼과 임정우를 연상케 하는 낙차 큰 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해 KKK를 완성하며[1] 새로운 불펜 자원 내지는 선발 자원으로서의 희망을 보여줬다.
8월 30일 수원 kt전 9회말 등판해 무섭게 추격해 오는 kt 타선에게 피안타 하나를 기록하기도 했고 거기에 구본혁의 실책까지 터지며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는 등 멘탈이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kt 중심 타선 강백호와 황재균을 틀어막고서 승리를 지켜냈다.
3.7. 9월
4일 8회에 등판해 볼넷과 피안타로 위기 상황을 맞았으나 엄청난 변화구로 상대를 휘어잡으며 위기를 극복했다.10일 잠실 롯데전 연장 10회초 1:1 동점 상황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대타 신윤후의 1루수 파울플라이와 윤동희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고승민과 손호영에게 볼넷-안타를 허용하면서[2] 2사 1-3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결국 레이예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고, 마지막 전준우를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팀은 결국 10회말에 점수를 내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타격감이 좋은 레이예스가 존 아래로 완전히 떨어지는 공을 타격해 12간 안타를 만들어냈고, 다음 타자 전준우는 삼진으로 잡았기 때문에 고의사구로 레이예스를 거르라는 지시를 하지 않은 염경엽감독이 또다시 비판받고 있다. 아직 신인에다 이적 1년차 불펜에 불과한 이종준이 직접 결단을 내릴 리도 없고...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7회 3:3인 상황에 등판하여 고승민 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최종성적은 0.2이닝 1피안타(1홈런) 2볼넷 1K를 기록했다.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8회 6:4인 상황에서 등판하여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주며 흔들렸으나 이후 풀카운트에서 상대 타자가 친 타구가 절묘하게 내야 정면으로 가며 스타트를 끊은 주자까지 잡아내며 더블아웃으로 급격히 안정을 찾았고 후속 타자도 잡아내며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21일 잠실 두산전 DH1 9:7 2점차 뒤진 8회초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양의지와 김재환에게 볼넷-2루타로 연속 출루를 허용했는데, 결국 양석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고, 제러드와 이유찬에게 2루타-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아웃카운트 1개도 못 잡은 채 마운드는 이우찬에게 념겨줬다. 그러나 폭투로 1실점 분식회계를 시전하면서, 0이닝 5자책을 기록했다.
28일 정규시즌 최종전인 대구 삼성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털린 이지강에 뒤이어 4:4로 동점 상황인 4회말 등판했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타선이 앞서가는 점수를 뽑아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