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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4 03:17:06

이종도(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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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래시계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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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등장인물 ]
<colbgcolor=#b8492d><colcolor=#ffffff> 모래시계 등장인물
이종도
파일:모래시계 이종도.png
배우: 정성모 (아역: 김정학)
출생 1957년
직업 조직폭력배
태수의 동료이자 박성범의 부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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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와 어릴적부터 암흑가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친형제와 같은
사이였지만 욕심과 야망이 큰 인물로 박성범에게 내쳐진 이후
성범에게 불만을 품고 누명을 씌워 감옥으로 보낸다

하지만 태수가 불만을 품고 그에게 큰 견제세력으로 들어오자
태수에게도 거짓누명을 씌워 삼청교육대로 보내게 되고 그 사이에
태수가 이끌던 조직을 와해시키며 태수의 구역을 접수한다

하지만 태수가 제대하고 자신의 세력에 대항하며 흩어진 세력을 규합
밀고 들어오자 온갖 비열한 수단을 동원하여 태수가 개입한
카지노 사업과 슬롯머신 사업권을 빼앗으려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혜린의 아버지 윤회장을 죽게 만들고 태수에게도
또 다시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게 만든다

하지만 태수가 정치권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대부로 성장하자
광주로 귀향하여 건설폭력배를 모아 이권사업에 개입해 승승장구한다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태수를 먼저 감옥으로 보내고
장도식의 명령으로 혜린을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부하들의 도움으로 탈주한 태수가 뒤를 쫓아간다
외국으로 도피하려던 이종도는 태수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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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월화 드라마, SBS 수목 드라마 모래시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드라마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박태수 강우석의 고교 동창. 한때는 태수와 형제 같은 친구였지만, 자신의 부귀와 영달을 위해, 혹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벌인 일들이 하나같이 극중의 중요 갈등을 빚어낸다.

성범의 조직에서 태수에 비해 인정을 받지 못하자 태수의 지시인 것처럼 백곰을 속여 독단적으로 노주명의 카지노를 급습한다. 이 과정에서 정인재의 활약으로 일이 틀어지자 태수를 끌어들이고, 결국 인재를 뒤에서 기습해 아킬레스건을 끊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성범의 눈밖에 난 종도는 점점 태수가 출세에 방해가 되자 윤재용에게 붙어 태수를 삼청교육대로 보내고 태수가 몸담았던 성범의 옛 조직을 차지하면서 사이가 틀어진다.

이후 윤재용을 배신하고 박 회장을 살해한 뒤 윤재용에게 누명을 씌워 궁지에 모는 등 비열한 악행을 저지른다. 이때문에 윤재용은 심장마비로 죽고, 자신은 박 회장 살인죄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작중 후반 자신이 숨기고 있던 비자금 장부의 사본을 윤혜린이 넘겨짚기 + 사본을 이용해 종도를 꺼내줄 수 있는 것처럼 회유를 해서 종도에게서 빼돌리자 궁지에 몰리게 된 장도식 강동환이 자신을 보석으로 석방케 해서 그 사본을 찾아오라고 지시했고 종도는 부하들을 동원해 혜린을 납치하지만 백재희가 목숨을 바쳐 혜린을 구하고 경찰이 오자 재희를 쇠파이프로 때려 죽게 만든 후 달아난다.

그 후 여객선을 타고 해외로 도피를 시도하지만,[1] 종도의 부하들을 족쳐 종도의 위치를 알아낸 태수에게 잡히게 되었고, 여객선 위에서 태수에게 목이 죄인 상태에서 살려달라고 애걸하자 마음이 흔들린 태수는 그를 살려주고 떠나는데 종도는 칼을 잡아서 태수를 찌른 후 달아나고 그날 밤 트레일러에 뛰어내려서 태수와 격렬히 싸운 끝에, 태수의 발차기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고 물에 빠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2]

3. 여담



[1] 비자금 장부 사본을 혜린에게서 되찾는데 실패한 바람에 만약 다시 잡히게되면 부정 축재를 벌인 사실이 모두 까발려지고 인생이 끝날 판이 되니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던 것. 물론 강우석이 출국금지조치를 내려달라고 윗선에 요청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아서 태수에게 잡히지 않았었더라면 그대로 출국했을 판이었다. [2] 촬영장면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부산에서 나오는 장면 [3] 1회, 5회에서 오종도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오고 6~10회까지는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는데, 11회에서 민 변호사가 윤 회장에게 이종도를 소개하면서 그때서야 이종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4] 이는 오종도라는 캐릭터의 행보나 이름이 실존인물인 오종철을 연상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종도가 노주명파를 급습해 박살내는 장면은 실제 있었던 사건인 사보이호텔 기습사건이 모티브인데, 오종철은 이 급습사건을 일으킨 조양은이 속해있던 호남파의 두목이자 이 사건의 배후이다. 야인시대에서도 조폭들의 항의에 실존인물이었던 신상사 오상사로 바꾸어 출연시켰던 만큼 본 캐릭터도 실존인물이나 조폭들의 항의로 성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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