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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7:14:06

이왕준


<colbgcolor=#005bac><colcolor=#fff> 명지병원 이사장
이왕준
李旺埈 | Lee Wang-jun
파일:이왕준.jpg
출생 1964년 9월 12일 ([age(1964-09-12)]세)
전라북도 전주시
본관 전주 이씨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학력 전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의학 / 학사)
인하대학교 대학원 ( 의학 /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 / 박사)
수상 국무총리 표창(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2010년)
러시아 보건 훈장( 2011년)
대통령 인증패( 2012년)

1. 개요2. 상세3. 학력4. 주요경력5. 연구논문 및 저서6. 수상7.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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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의사, 병원 경영인, 언론인.

현재 명지병원 이사장이며 신문 청년의사 발행인이다.

2. 상세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학연(1932~2001)은 전주에서 개업한 내과의사였고, 어머니 은종인은 교육자이자 여성운동가였다. 할아버지는 전라북도에서 교육자로 활동한 이종표이다.

아버지가 의사였기 때문에 유년 시절부터 자연스레 의사를 꿈꿨으며 1983학년도 학력고사에서 전라북도 수석을 차지하면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입학 이후 사회과학 서적을 읽고 야학 활동을 거치면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1986년 구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고, 6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

이후 복학하여 9년 만에 의대를 졸업했다. 의사가 된 후 '한국의료의 반성과 개혁'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월간신문 <청년의사> 창간을 주도했다. 의대생과 젊은 의사 350여 명을 규합하고 자본금 5,000만원을 모아서 신문을 창간한 이후, 동료 인턴 레지던트들 수십 명과 함께 신문을 만들었다. # 1994년에는 MBC 의학 드라마 < 종합병원>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탤런트 이재룡이 연기한 외과의사 김도훈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 그가 대표 필자로 집필한 <종합병원 청년의사들>이라는 책의 내용도 드라마 속에 크게 반영됐다. #

서울대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1997년에 외과 전문의가 됐다. 1998년 11월 노사분규와 부채 등 부실을 안고 있던 '인천사랑병원'을 인수해 개원했다. # 이때가 만 34세로, '최연소 종합병원장' 기록을 세웠다. # 이후 인천사랑병원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8년 현재 400병상 규모에 전문의만 60여 명이 근무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 됐다.

2009년에는 경영난에 허덕이던 명지병원을 인수했다.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운영하던 명지병원은 경영난을 겪다가 매물로 시장에 나왔는데, 의과대학 협력병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가 많고 전망이 밝지 않아 인수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당시 이 사례는 '새우가 고래를 잡아먹은' 사건으로 회자됐다. # 이후 명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암 통합치유센터, 간센터, 치매센터, 예술치유센터 등을 신설하고 제천명지병원 인수까지 단행하며 500여 병상에서 700여 병상으로 병상 규모가 확장되었다.[1]

1992년에 창단된 '청년의사'는 1999년까지 월간지로 발간되다가 2000년부터는 주간지 및 인터넷 신문으로 바뀌었고 2017년에는 완전히 인터넷 신문으로 바뀌었다. 한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영문 경제신문인 Korea Biomedical Review를 창간하는 등, 현재 (주)청년의사는 '청년의사' 외 2종의 인터넷 미디어와 3종의 오디오 팟캐스트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간 10종 내외의 도서도 출판하고 있다.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의 설립 및 운영에도 꾸준히 관여, 1999년 외국인노동자의료공제조합 창립의 산파 역할을 했고, 2001년부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2003년 (사)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로 바뀐 이후 현재까지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특히 2011년부터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인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기카 한국의료수출협회 회장,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이사장,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 인천시체조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12월에 김태완 인천사랑병원장에게 인천사랑병원을 매각했다.

2023년 3월에 전주세계소리축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취임했다.
"어릴 적부터 집 주변에 있는 국악판소리 교습소에서 흘러나오던 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랐다. 대학 시절에도 풍물패에 심취해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다 인연이 되지 않았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 감사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의 경쟁력이자 자산인 ‘국악 콘텐츠’로서 사회문화적 가치를 키우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3. 학력

4. 주요경력

5. 연구논문 및 저서

6. 수상

7. 관련 링크


[1] 그러나 이왕준 측은 명지학원 측에 제대로 인수비도 안 주고 버티고 있었다는 점에서 비판도 상당하다. [2] “The Influence of Minnesota Project on Korean Medical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