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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2:57:10

이오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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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 [[에스텔 슈페르트|
파일:틀_에스텔.jpg
]] || [[루시펠라 아이딘|
파일:루시펠라.jpg
]] || [[제더카이어 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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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드 루이르크|
파일:틀_칼리드.jpg
]] ||
에스텔 루시펠라 제더카이어 칼리드
[[클로렌스 로에르|
파일:틀_클로렌스.jpg
]]
[[이오지프|
파일:틀_이오지프.jpg
]]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등장인물#s-4.1|
파일:틀_테미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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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등장인물#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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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렌스 이오지프 테미르 멜로즈
[ 관련 문서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width=1000> 등장인물 ||<width=50%> 웹툰 ||
이오지프
Eozif
파일:이오지프6.jpg
<colbgcolor=#e4e1b8><colcolor=#000> 신분 얀스가르의 2황자 → 얀스가르의 황제
나이 27세
가족 아내 클로렌스 로에르
장녀 이자벨
아버지 얀스가르의 황제
어머니 황후 프리실다
이복형 황태자 테미르
컨셉 컬러
White+Sky blue (흰색+하늘색)

1. 개요2. 작중 행적
2.1. 괴짜 황자 코스프레2.2. 클로렌스와의 계약 약혼2.3. 진짜 연인이 되다2.4. 루시펠라 아이딘 백작의 주군이 되다2.5. 황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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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게 요즘 그린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소설이야."
얀스가르의 2황자이자 황태자 테미르의 이복동생. 독서, 특히 로맨스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범생이 스타일.

그러나 사실 기사들 못지않게 검을 다룰 줄 안다.[1][2] 클로렌스와 비슷하게 속마음을 감추고 가면을 쓰며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한줄로 요약하자면 괴짜 코스프레를 하는 책략가.

2. 작중 행적

2.1. 괴짜 황자 코스프레

황궁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들고 있다가 우연히 황궁에서 길을 잃은 루시펠라와 부딪쳐 책을 떨어뜨린다. 루시펠라는 챡을 주우려다가 이오지프와 손이 닿으면서 이오지프가 검으로 단련된 손이라는걸 알아챈다. 그러다 창문에서 칼리드를 보고 흥분한 루시펠라가 자신의 멱살을 잡으며(...) 저 사람(칼리드)이 누구냐고 묻지만 이오지프는 숨을 헐떡이며 당황한 척하지만 “검 좀 잡아본거 다 아니까 똑바로 말하라”는 말에 진짜 당황하다가 “자신의 나라를 판 칼리드 루이르크 공작이다”라고 말한다.

우연을 가장하며 서점에서 혼자 책을 둘러보는 루시펠라에게 우연인척 인사한다[3] 루시펠라에게 관심있다고 가까이 다가가 말하다가 루시펠라가 실수인척 두께운 책을 떨어뜨려 발등에 찍힌다(...)

클로렌스와도 마주쳐 인사하는데 넉살 좋게 “부황이 내게 황위를 물려받을 생각이 없냐고 물어봐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하지만 클로렌스는 일부러 자신과 루시펠라에게 말한걸 눈치챈다. 오랫동안 범생이 괴짜 황자인척 지냈지만 처음으로 그 두각을 나타낸 것.

클로렌스와 루시펠라가 보러 온 연극에 제드와 같이 방문한다. 클로렌스와 마치 짠 것처럼 “제드와 루시펠라의 사이를 방해하면 안 되겠다”고 대화하면서 클로렌스가 마차를 타는데까지 에스코트를 한다.

이오지프는 나란히 클로렌스와 걷지만 수다를 떨거라는 클로렌스의 예상과 달리 조용히 걷다가 “아이딘 영애가 참 많이 변했다”는 이오지프의 말에 클로렌스는 “루시펠라의 모든 것이 변했다”며 중의적인 사교계 화법으로 대화한다.

클로렌스도 이오지프도, 둘은 서로가 자신과 비슷하게 가면을 쓰는 부류라는걸 서로 알아본다.

2.2. 클로렌스와의 계약 약혼

테미르에게 겁탈당할뻔하다가 겨우 도망쳐 나온 클로렌스와 우연히 마주친다. 클로렌스가 폭행당한 사실을 알아채고 “제가 어떻게 할까요, 황궁에서 나갈 수 있게 도와드릴까요”라고 묻자 클로렌스는 이오지프의 방에서 잠시 쉬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오지프는 클로렌스를 자신의 방에 들여보내고 자신은 나가려다가 클로렌스가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고 "아버지는 로에르 가에서 황후를 배출하고 싶어한다, 즉 나와 맺어지는 남자는 로에르 후작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는 클로렌스의 유혹에 그녀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황태자와 대립해서 차기 황제의 자리를 노리게 된다. 처음에는 클로렌스를 전략적 동반자로 여겼기 때문에 공식적 연인 사이면서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거리를 두지만, 이렇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모습에 클로렌스가 이오지프를 진심으로 사랑하게되지만, 클로렌스는 자신에게 자꾸만 거리를 두려는 이오지프의 태도와 이유도 말해주지않고 이오지프와 루시펠라가 클로렌스의 도움으로 밀회를 하고, 거기다 루시펠라도 이오지프도 둘다 두 사람의 밀회 사실을 숨기지않고, 클로렌스 자신이 아무말 하지않으니 정말로 신경쓰지않는줄 아는 무신경함에 폭발해서 클로렌스는 루시펠라에게 절교 선언하지만, 루시펠라가 클로렌스의 절교에 훌쩍이는 모습을 보고 열받은 제드가 이오지프에게 진짜로 죽일 기세로 쳐들어온다(...)

2.3. 진짜 연인이 되다

제드가 갑자기 쳐들어와서 이오지프를 멱살잡고 루시펠라에 대한 관심을 끄라고 협박하자, 이오지프는 루시펠라와의 밀회 사실과 클로렌스를 향한 자신의 마음과 진심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데(...), 우연히 클로렌스가 방문하지만 두 사람의 대치 장면을 목격하고 말없이 몰래 뒤로 숨는다.

제드는 클로렌스를 존재를 알아채고 “오해에서 비롯됐지만 모두 너 때문이다“라고 한마디하고 물러난다.

클로렌스는 “저는 전하의 유일한 사람이 되고싶다, 전하는 앞만 보지만 옆에 있는 저도 봐달라”고 말하자 이오지프는 “나는 그대를 함부로 대하고 싶지않았을 뿐이다”라고 서로 오해를 푼다.

제대로 고백을 하게 되고 이후 그 역시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자 사랑을 느끼고 두 사람은 진짜 연인 사이가 된다. 로맨스를 많이 봐서 루시펠라와 제드 등 다른 커플의 관계를 평가하기를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의 관계는 의외로 미숙한 면이 있어 어머니나 클로렌스에게 종종 혼나기도 한다(...)

칼리드 다음으로 루시펠라의 정체를 알아채기도 했다. 처음에 루시펠라가 얀스가르에서 칼리드를 처음 발견하고 이성을 잃었을 때 그녀의 매우 험악해진 태도와 자신이 검술을 수련했다는 것을 금방 눈치챈 것을 보고 보통 인간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본 뒤 그녀 주위를 돌며 탐색을 한다. 그녀가 얼샤와 관련이 깊은 사람이라는 건 금방 알았지만 처음에는 그저 출신 때문에 얼샤에 과도하게 동정적인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서 루시펠라는 안심한다. 그러나 칼리드의 연회에서 칼리드가 루시펠라를 에스텔이라고 부르고, 그녀 역시 에스텔로서 말싸움하는 것을 엿들었으며 칼리드의 방에서 에스텔의 두개골과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신관에게 죽은 사람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 되살아날 수 있다는 확인을 받는다.

2.4. 루시펠라 아이딘 백작의 주군이 되다

테미르 몰래 아이딘 백작의 지원을 받지만 갑작스레 아이딘 백작이 테미르와 이드리스 공작에게 살해당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제드가 군사를 일으키려고 하지만 역적으로 찍힐 수 있는 위험한 도박인지라 이를 말리고 다른 기회를 고민하던 중, 아이딘 백작의 장례식 때 연금에서 탈출한 루시펠라[4]와 만나 그녀의 영지전 계획을 듣고 이를 승인하는데, 이때 그녀에게 주군으로 섬기겠다는 맹세를 받고 레이디가 아닌 신하로 받아들이게 된다.

2.5. 황제가 되다

루시펠라가 아이딘 백작으로서 영지전에서 승리를 거두자, 황제에게 후계자 자격을 인정받고 섭정이 된다. 황제의 죽음[5] 뒤에는 황제로 즉위하며 선황제 시해와 아이딘 백작(루시펠라) 상해, 납치 시도 등의 죄목을 물어 테미르를 처형시킨다.

에필로그에 나온 바로는 여전히 로맨스 소설을 즐겨읽는 듯. 클로렌스와 결혼 후, 황후가 된 클로렌스는 1황녀 이자벨을 낳는다. 아내와 딸을 매우 아끼는 팔불출로, 클로렌스의 임신 기간 중에는 임신 증상을 하나하나 제드에게 나열하며 하소연했다(...). 오죽하면 클로렌스가 말렸을 정도.


[1] 선대 하인트 공작은 망나니인 황태자가 황제가 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될지 훤히 보이기에 은밀히 이오지프를 지지했다.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준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다. [2] 덤으로 애초에 이오지프가 검을 그동안 다루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테미르의 견제 때문도 있지만 현 황제의 정복전쟁에 함께 출진했다가 본 참상 때문에 정복 전쟁을 위해 검을 드는 것에 대해 환멸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로맨스 소설에 몰두하게 된 것은 로맨스 소설의 특성상 그러한 피 흘리고 누군가를 죽고 죽이는 일도 거의 없이 주인공들만의 세상에서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맺는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 [3] 당시 루시펠라는 클로렌스와 같이 서점에 왔지만 클로렌스는 책을 찾으러 다른 코너에 있었다 [4] 장례 절차를 알아본다는 핑계로 클로렌스를 불러 평범한 레이디의 대화를 하는 척하며 암호를 전달했고 그녀가 이를 이오지프에게 전달해서 접선했다. [5] 황제는 일부러 테미르에게 시해당한 것이다. 어차피 이오지프를 후계로 확정지었으니, 형제를 죽였다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확실한 죄를 짓게 유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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